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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사건

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사건 재조명

안녕하세요:) 혹시 2017년 9월에 부산에서 발생한 여중생 폭행사건을 기억하시나요? 피해 여중생의 사진이 당시 모자이크 처리 없이 SNS에 올라오면서 전 국민의 공분을 불러 일으킨 사건입죠!

가해자 학생들의 그 잔옥함이 알려지게 되면서 대한민국은 큰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그들의 폭행은 성인 조폭들도 치를 떨 정도로 잔인했읍니다.

사건이 있기전 한양의 부모들은 보복폭행이라고 주장

2017년 6월 29일,낮 2시경에 가해 여중생들이 한양을 사하구의 한 공원으로 불러내어서 슬리퍼로 얼굴을 때리고 노래방으로 끄지고 가서 마이크와 주먹으로 폭행해서 전치 2주 진단을 받은바 있읍니다. 한양이 가해 여학생 중 한명의 남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했다는 것이 구타의 이유입니다.

이에 한양의 어머니는 사건 다음날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합니다.

경찰은 한양에게 6일 뒤에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고 햇으나,거기에 응하지 않았읍니다.

당시에 한양이 가출한 상태였기 때문이라고합니다. 그후 경찰은 한양의 집으로 3번의 출석을 요구하는 우편물을 보내고 수차례 전화를 합니다.

그러나 한양의 가출로 인해서 조사에 응하지 않아서 사건이 흐지부지 된 것이죠! 한양의 어머니는 언론에다가 '우리가 경찰에 신고를 햇더니 가해 학생들이 '니 잡히면 직이삔다'고 지속적인 협박'을 해왔다고 말합니다.

 

가해 여학생 4명중에 2명은 4월과 5월에 특수절도와 공동폭행 혐의로 보호관찰중이었다는 것이 수사중에 드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사건이 SNS에 오르게 되면서 이슈가 된것입니다.

2017년 9월 1일 밤 8시

부상 사상구의 모 식당 앞에는 여중생 5명이 모여 있었읍니다.

15살인 박양과 이양,후배인 14세 박양,13세인 도양, 다른 학교 2학년인 14세 한양이었읍니다. 이양과 박양은 한양을 다그치고 곧 말다툼으로 번지게 됩니니다.

이유인 즉슨 한양의 '태도가 건방지다'라는 이유에서 주변에 금속 제조업체 공장의 후미진 골목으로 끌고가서 곧바로 폭행이 시작된 것입니다. 4명의 여중생은 한양을 둘러싸 가운데에 가둔채로 박양과 이양의 주도로 폭행이 시작됩니다.

다른 후배들은 옆에서 가만히 한양이 맞고 있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었읍니다. 당시 이양과 박양은 한양을 코너로 몰고는 발길질을 하고 길에 널브러져 있던 의자와 쇠뭉치,철골재와 소주병을 휘두르면서 한양을 마구 폭행하게 됩니다.

그로인해서 한양은 머리가 찢어지고 입을 다치면서 온몸은 피투성이 상태가 됩니다.

그런 한양에게 이양은 '피 흘리니까 피 냄새가 좋네. 더럽게 왜 피 튀기노?'라면서 또 때리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가혹한 폭행은 1시간가량 이어지게 됩니다. 가해 여학생들은 피투성이가 된 채로 무릎을 꿇고 있는 한양의 모습을 각자의 휴대전화로 촬영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아는 선배에게 전송합니다. 이양은 선배에게 '심해?''감옥에 들어갈 것 같아?'라면서 처벌이 걱정되는 듯한 메시지를 보내기도 합니다.

이후에 이양과 박양은 피를 흘리고 있느 한양을 그대로 방치한채로 현장을 떠나버립니다.

한양의 모습은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서 발견이 되게 됩니다. 당시의 한양은 피투성이 상태로 모자를 덮어쓴 채로 엎어져 있었다고합니다.

행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한양은 인근의 병원으로 옮겨지고, 입안 3곳과 머리 2곳 찢어진 곳에 치료를 받게됩니다. 그리고 범행 2시간 후 이양 일당은 밤 11시 50분경에 인근 치안센터를 찾았으나 순찰중이어서 문이 닫혀있었기에, 112로 전화를 해 자수하게 됩니다.

이양 일당은 왜 한양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것일까요? 그에 대해서 이양은 '피해 여중생과는 이날 처음 만난 사이이며, 자신들을 대하는 태도가 불량해 폭행했어요'라는 진술을 합니다.

피투성이가 된 한양의 사진을 받게된 이양의 선배는 사건의 심각성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양을 꾸짖으며 SNS에 사진을 올리고, 그 사진이 급속도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한양의 어머니와 어머니의 지인이 SNS에 한양이 폭행을 당해서 치료를 받는 모습을 모자이크 없이 공개하면서 국민들은 이 사건을 알게 됩니다. 당시 사진속의 한양의 상태는 누가보아도 심각할 정도였읍니다.

얼굴은 그가 누구인지 알아볼 수 없을만큼이나 부어 있었읍니다.

두 눈은 얼마나 폭행을 당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줄 만큼 시퍼렇게 멍이 든채로 퉁퉁 부어서 눈이 떠지지 않을 정도였읍니다.

또한 입술이 찢어지고 부풀어 있었으며 뒷머리는 찢어진 상태로 속살이 훤히 보였고, 등은 담뱃불로 지진 흔적도 발견됩니다.

그제서야 사건의 심각성을 안 경찰은 피해 여중생에게 위치추적기를 지급하는가 하면, 학교폭력전담 경찰의 보호를 받게 조치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문제가 아니었죠?

현행법상에 만 18세 미만의 소년범의 경우에 최대 형량이 징역 15년으로 제한되고 있는 것이었읍니다.

경찰에 의하면 폭행을 주도한 이양과 박양을 제외한 최양과 도양은 형사처벌도 면하게 되엇읍니다. 하지만 이양과 박양은 만14세를 넘겨서 소년법 적용 대상은 아니지만 미성년이다보니 아마도 솜방망이 처벌이 될 것이라는 여론이 높았읍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청화대 국민청원에는 청소년 보허법 폐지를 주장하는청원들도 계재되기도 했었읍니다.

부산 경찰은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었다?

경찰은 처음에는 가해 여학생들이 형사처벌 대상이 아닌 14세 미만이라고 했지만 사실이 아님으로 들어나게 됩니다.

경찰은 폐쇄회로인 CCTV 동영상이 언론에 공개될 것을 두려워해 소유주에게 회유와 압력까지 넣었다고 합니다.

CCTV의 공개자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경찰이 오픈하면 안되요! 해주지 마십시오라고 했다'면서 CCTV 전원을 내려버리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당시 부산경찰청 홈페이지도 항의글로 도배가 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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