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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탐나나 여성의류 쇼핑몰 영업종료 안내문

안녕하세요:) 혹시 탐나나라는 쇼핑몰을 알고 계신가요? 

탐나나를 검색하게 되면 20대여자쇼핑몰/키작은여자쇼핑몰/키큰여자쇼핑몰/30대여성쇼핑몰/당일배송여성쇼핑몰들이 연관 검색어로 뜨는 여성 옷을 판매하는 쇼핑몰입니다.

탐나나는 유명 인플루언서인 임지현씨와 부건에프엔씨 상부인 남편 박준성 대표가 운영하는 쇼핑몰로 이 쇼핑몰이 2019년 5월 31일을 기점으로 해서 문을 닫는다는 소식입니다. 

탐나나에서는 5월 2일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탐나나가 5월 31일 자로 운영을 종료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주문은 29일까지 가능하며 현재 판매되는 상품은 재고가 없을시에 모두 품절 예정입니다"라고 밝혔읍니다. 

그동안 탐나나를 통해서 적립한 적립금들도 5월 31일자로 일괄 소멸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탐나나에서는 29일까지는 적립금을 사용해서 구매해달라고 소비자들에게 요청했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영업 종료에 대해서 부건에프앤씨측에서는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또 다른 브랜드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혓읍니다. 

그리고 최근 회사와 관련된 이슈나 소문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취했읍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최근에 불거진 임블리 논란과 무관하지 않을것이라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읍니다. 

쇼핑몰 임블리에서 나온 부정적인 이슈가 부건에프엔씨가 운영하는 타 브랜드에까지 악영향을 미친것이 아니냐는 것이 누리꾼들의 생각입니다. 

임블리에서는 호박즙에 이물질이 들어간 논란을 시작으로 명품 카피 의혹이나 제품 불량과 CS응대에 관한 거센 비판을 받고 잇다고 합니다. 

임블리 측에서는 제품의 불량 의혹에 대해서 검사 기관 시험 결과표를 공개하면서 적극 해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부건에프엔씨가 디자인 마케팅 10억원 상당의 사기 혐의로 피소가 되었다는 보도가 지난 4월 26일에 나오기도 했읍니다. 

임지현 상무도 위기를 맞아서 회사의 상황을 전한바 있읍니다. 임지현 상무는 지난달인 4월 16일 유튜브를 통해서 "저의 부족한점과 잘못한 일들로 인해서 불편을 느낀 고객님들께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읍니다.

또한 4월 29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저희의 제품을 파는 유통사는 고객 항의로 몸살을 앓고 잇으며, 회사의 매출은 급격하게 줄어들어서 생존을 걱정해야할 판이고, 직원들도 끝이 보이지 않는 뒷수습에 지쳐가고 있읍니다"라고 글을 올렸으나 논란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논란이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자 임지현 상무는 글에서 해당 문구를 삭제합니다. 부건에프엔씨는 쇼핑몰 탐나나 외에도 여성의류 브랜드인 "임블리"와 남성 의류 브랜드인 "멋남",그리고 화장품 브랜드인 "블리블리"등을 운영하고 잇으며 지난해 연매출이 천700억원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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