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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자신의 친어머니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O씨 사건 재조명

안녕하세요:) 2010년에 일어난 자신의 어머니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패륜사건입니다.

23세의 O씨의 유년시절

그는 부모들이 O씨가 어릴적부터 별거생활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후 53세인 어머니는 다른 남자와 동거에 들어갑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O씨는 친척집과 복지시설등을 돌아다니며 지내게 됩니다. O씨가 14세 경인 중학교 1학년시절부터 어머니와 의정부에서 함게 살게 되지만 그의 삶은 평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어머니와 동거남의 잦은 싸움으로 인해서 주위 교회로 피해다니고, 학교생활도 제대로하지 못하게 됩니다.

고등학교를 중퇴했으나 그 후 정신분열증까지 앓게 됩니다. 2007년경부터 O씨는 어머니와 정상적인 모자관계로 돌아와서 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나 고등학교를 중퇴한 그는 변변한 직업을 가지지 못한채 늘상 온라인 게임에 빠져서 지냈다고 합니다.

그런 아들을 보면서 어머니는 못마땅해 합니다. 평소에도 수시로 "내가 운이 없어서 너 같은 애를 낳았다"면서 O씨를 무시하는 발언을 자주합니다.

또한 온라인 게임만하고 있는 아들을 자주 나무라게 됩니다. 이런 생활에 계속되면서 O씨도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불만이 쌓이게 됩니다.

2010년 범행 계획

2월 7일에 O씨는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기로 마음 먹게됩니다.

 

첫번째는 새벽에 귀가한 자신의 어머니가 안방에서 잠을 자는 것을 노렸지만 첫범행은 실행에 옮기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O씨는 포기하지 않았읍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어머니가 잠에서 깨어서 아침을 차려주면 아무렇지 않은듯 식사를했다고 합니다.

이후 평소처럼 다시 잠을 청하기 위해서 어머니는 안방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가 기회다!라고 O씨는 범행을 할 기회를 포착하게 됩니다.

오후 1시경 어머니가 잠에 깊이 빠져있다는 생각에 O군은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합니다. 집안에 있는 공구함을 열어서 망치도 꺼냅니다.

그리고 O군은 안방문을 열고 어머니가 개지 않게 안방으로 들어갑니다. 당시 O군의 눈은 이미 광기로 가득차 있었으며 그의 행동에는 거침이 없었읍니다.

 

자신에게 혹시라도 피가 튀길까바 어머니의 머리까지 이불로 덮읍니다. 준비한 망치로 머리를 향해서 사정없이 내리치게 됩니다.

자신의 어머니의 몸에서 어떠한 미동도 감지되지 앉자 O군은 사망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때 이불 사이로 얇은 잠옷 바지를 입은 어머니의 하반신이 드러납니다.

그것을 본 O군은 끓어오르는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어머니의 옷을 벗긴후에 성폭행하게 됩니다. 후에 자신의 어머니가 아직도 살아있다느 것을 느낌상으로 알게된 O군은 손으로 이불을 눌러서 질식사시켜버립니다.

이후에 그의 행동은 너무나 태연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후 시신의 부패를 늦추기 위해서 전기장판의 코드를 뽑고 휴대전화 전원까지 꺼버리는 치밀함도 보입니다.

그리고는 어머니의 시신이 있는 안방문을 잠굽니다.

후에 O군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평소처럼 거실에서 3시간 가량을 TV를 시청합니다. TV를 보다가 재미가 없어진 O군은 저녁 무렵 자신의 어머니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꺼내어서 집을 나서게됩니다.

그리고 시내에서 게임기를 샀고, PC방으로 가서 게임을 즐기게 됩니다. 이후 O군은 집에 들어가지 않고 인근의 모텔들을 숙박장소로 정하고 도피행각을 벌이게 됩니다.

모텔에서는 주로 만화책이나 소설책을 보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범행이 일어난지 정확히 일주일만인 14일 낮 12시경에 O군 어머니의 시신이 발견됩니다.

이에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아들 O군을 지목, 추적끝에 이틀뒤인 16일 의정부에 위치한 PC방에서 게임에 열중하고 있던 O군을 검가합니다.

친엄마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가 인정되어서 재판에 넘겨집니다. 1심 재판부는 O군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게 됩니다.

재판부의 형 선고 이유는 '피고가 극한의 패륜 행위를 저질렀다'고 생각, 무기징역 이상에 처해져야 마땅하나 그의 심신이 미약한 정신분열 상태인 점을 고려해서 형을 결정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읍니다.

하지만 항소심에서는 O군의 범해을 더욱 잔인하다고 보았읍니다. 2010년 10월 14일 열린 서울 고등법원 형사10부 부장판사인 이강원 판사는 원심을 깨고 O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게 됩니다.

항소심 재판부의 형 선고 이유는 "O군이 어린 시절에 부모가 별거를하고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살았고, 불우한 유년기를 보내었다고 하더라도, 친모를 성폭행하고 죽인 후 친모의 지잡에서 신용카드를 꺼내어서 강취한 사건은 범행의 패륜과 참속함에 비추어 엄중한 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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