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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싸이월드 임금체불 벗어날 가능성은?

안녕하세요:) 혹 싸이월드라고 기억들하시는가요? 

1999년에 벤처 창업의 형태로 몇몇 사람이 모여서 개발과 운영을 하기 시작하면서 시작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인기를 얻지 못하여서 난황을 겪다가 2002년 하반기 프리챌의 유료화 사태로 클럽등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는 네티즌들이 대거로 싸이월드로 옮기게되면서 커뮤니티 포털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였읍니다. 

우선 가장 떠올리기 쉬운것은 싸이월드 하면 '도토리'였는데요. 현금결제로 도토리를 구입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음악을 깐다든가, 배경화면을 바꾸고, 글자체를 바꾸는등 한동안 싸이월드 붐이 일었죠! 

하지만 인기몰이에 성공을 햇지만, 영세한 벤처기업에서 운영을 하다보니 폭발적인 트래픽의 증가로 서버가 다운되거나 점검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기 시작하면서 2003년 8월에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인수를하면서 나아지기도 했었죠. 

그후 네이트와 합쳐졌다가 2013년 11월에는 싸이월드가 독자적으로 분사가 결정됩니다. 

지금의 트위터나, 페이스북,그리고 다음카페라든가 소모임에서 누리던 인기를 불과 십몇년전만하더라도 싸이월드가 독차지햇던 적이 있었읍니다. 

이렇게 국내의 SNS 1세대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싸이월드가 전직,현직 직원들의 임금도 제때 지급하지 못하게 되는 처지가 되었읍니다. 

지금 현재 근무중인 직원들의 급여는 물론이고, 작년 11월에 퇴사한 사람들을 기점으로해서 급여와 퇴직급을 지급하지 못하고 이쓴 것입니다. 

이로 인해 급여를 받지 못한 직원의 수는 40여명, 퇴직금과 급여를 모두 수령하지 못한채 퇴사한 사람은 30명 정도라고 합니다. 

미지급액의 액수는 적게는 수백만원에서부터,많게는 천만원 이상을 받지 못한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싸이월드가 임금체불이 있었던 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싸이월드의 관계자에 의하면 작년 7워루터 급여가 월급날로부터 늦게 지급이 되면서 사내에서 불안감이 감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에 신규서비스 담당 직원도 채용을 했으나 급여가 나오지를 않아서 곧바로 퇴사한적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싸이월드가 대표 상품중 하나인 큐를 출시한 2018년 4월만 하더라도 90명이던 직원수가 지금은 40명이라고 합니다. 

수개월간 급여를 받지 못한 직원에서부터 퇴직금을 지급받지 못한 사람들까지 있읍니다. 급여와 퇴직금 모두를 못받은 직원도 말해 무엇할까요? 

지금 현재 근무주인 직원들은 급여가 밀리게 되면서 경제적으로 쪼들리게 된 가운데 최근에는 월급의 절받 수준을 지급받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뿐 아니라, 직원들의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등을 포함한 4대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은것도 한때 논란이 된적이 있죠. 

이것은 급여 체불이전인 2018년3월부터 자행되었다는 것이 싸이월드에서 퇴사한 사람의 증언입니다. 이에 싸이월드를 퇴사한 사람들은 싸이월드를 고용노동부 서울 동부지청에 신고하게 됩니다. 

하지만, 동부지청에서는 싸이월드는 지불할 능력이 안된다고 판단, 소액의 체당금을 신청하라고 안내문을 발송한 상태라고합니다. 

소액체당금이란? 

임금 체불로 인해서 급여지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면 관련 사실을 인정받아서 최대 400만원의 체불 임금을 지급받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경우도 7월 체당금 개편 이전가지는 퇴직자들만 지급 대상에 포함이 되고, 처리 기간만 7개월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당사자들은 경제적인 부담과 정신적인 고통까지 감수를해야 하는데요. 

싸이월드가 호황기를 누리던 시절에는 가입자수만해도 3,200만명으로, 2010년 매출은 1090억원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다음해인 2011년경부터 페이스북,트우터,인스타 등에 미려서 사용자들에게 외면을 당한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한때 사용자들에게 그동안 올린 사진과 동영상들을 다운로드 받을수 있게 해준적도 있읍니다. 이에 동종 업계의 관계자들은 싸이월드의 임금 체불은예정된 일이라고 다들 입을 모읍니다. 

싸이월드가 2018년 4월에 출시한 맞춤형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즉 큐의 실패가 결정적인 한방이었다고 지적합니다. 

큐는 삼정전자 AI전략의중심에 잇는 빅스비와 연동해 작동하는 기능을 갖추고, 언론인과 전문가로 꾸려진 기획자들이 삼성과 힘을함쳐서 만들었다고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읍니다. 

출시되자 마자는 3개월만에 110만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수익 창출을 바라보기에는 역부족이었읍니다. 

결국에 싸이월드는 2019년 1월 25일 오전 11시에 큐 서비스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게 됩니다. 내부 사정상 잠시 쉬어간다는 이유가 있었으나,업계의 관측은 싸이월드의 재기가 어려워질 것이다라고 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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