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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전 남편 살해한 고유정,신상공개와 얼굴공개

안녕하세요:) 제주도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잔인하게 살해한 36살의 여성인 고유정의 신상이 공개가 되었다고 합니다. 

고유정은 이혼한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과 함께 사건 당일인 5월 25일 오전에 제주의 테마파크에서 만나서 셋이 함께 오후에 펜션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5월 26일에 아이만 제주도에 있는 외조부모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5월 27일 고유정은 펜션을 나와서 5월 31일에 자신의 거주지인 청주시로 돌아갑니다. 

남편인 K씨는 펜션으로 들어간 모습만이 확인되고 나오는 모습은 없었읍니다. 그리고 고유정이 들고나온 큰 가방 2개만이 잇었을 뿐입니다.

이에 제주지방경찰청은 6월 5일 오전에 외부위원 4명을 포함한 7명으로 구성이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공개 대상은 얼굴과 이름, 나이와 성별등을 공개하게 됩니다. 고유정의 얼굴은 사진을 별도로 배포하지 않고 언론 노출시에 마스크나 모자로 얼굴을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서 얼굴은 현장검증이나 검창 송치시에 자연스럽게 공개가 될 것 같읍니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의한 특례법 8조2항에는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만한 충분한 증거가 잇을때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읍니다.

고유정씨는 지난달인 5월 25일 저녁에 제주도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인 36세 K씨를 살해한 후에 시신을 훼손하였으며, 훼손한 시신을 여러 장소에다가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잇읍니다. 

 

전 남편인 K씨의 유족들은 고유정씨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함께 신상정보의 공개를 요구해왔었읍니다. 

유족측에서는 지난 6월 4일에 입장문을 통해서 범행이 잔인하고 그로 인해서 치유하지 못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고, 그 밖에 모든 공개요건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면서 신상정보를 강력하게 요구해왔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2016년 9월 17일 오전 제주도 연동의 한 성당에서 기도중이던 60대 여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서 살해한 중국인인 54세 천궈레이에 이어서 두번째 신상공개 사례입니다. 지금까지 최근에 가해자의 신상이 공개된 것은 어금이 아빠인 36살 이영학,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29살 김성수,진주 아파트 방화와 살인사건의 42세 안인득등이 있읍니다.

경찰에서는 가해자의 상공개로 가해자의 인권과 가족이나 주변인이 입을 수 있는 2차 피해등을 고려해서 비공개 사유를 충분하게 고려했지만, 가해자의 범죄수법이 잔인하였으며, 그 결과가 중대해서 신상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읍니다. 

 

하지만 여기서 가해자의 정보를 해킹한다거나 가족등의 주변 인물을 사회관계망 서비스인 SMS에 공개하는 경우에는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읍니다. 

어제만해도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던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의 얼굴이 공개 되었읍니다. 

그동안 신상정보가 공개된 사람은 김수철(2010년 초등학생 납치 성폭행 사건),오원춘(2012년 20대 여성 토막살인), 조명훈(대구 여대생 납치 성폭행 살인), 박춘풍(2014년 수원 팔달산 토막 살인),김하일(2015년 시화호 토막 살인),김상훈(2012년 안산 10대 의붓딸 인질 살인)가 있읍니다.

이어서 조성호(2016년 안산 대부토 토막 살인),김성관(2017년 용인 일가족 살인),이영학(2017년 어금니 아빠 여중생 성추행 살인),변경석(2018년 과천 노래방 토막 살인),김성수(2018년 강서 PC방 살인)이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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