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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로또 1등 당첨자 14억 탕진후 다시 좀도둑으로

안녕하세요:) 로또 1등이라는 평생 이루기 힘든 꿈을 이루고,당청금 14억을 탕진하고 좀도둑으로 전략한 사람에 관한 사건입니다.

2006년 경상남도에 거주하던 20대 중반인 L씨는 로또 1등 19억원에 당첨이 됩니다. 세금을 공제하고도 14억원 가량을 손에 쥐게 됩니다. 당첨되었을 때만해도 L시는 세상 부러울 것이 없었다고 합니다. 

2006년 당시 L씨는 절도 행각으로 경찰의 수배를 받던 중이었으며, 우연찮은 기회에 산 로또가 행운을 가져다 준 것입니다. 그는 어두웠던 자신의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을것 같았읍니다. 

L씨는 처음에는 당첨금을 자신의 가족들에게 쓰면서 제대로 사는것 처럼 보였답니다. 그러나 지버릇 개 못준다고. 한 순간 그뿐이었읍니다. 얼마가지도 않아서 도박장과 유흥시설을 드나들면서 돈을 물쓰듯 쓰기 시작합니다. 

유흥업소에 가서는 도우미 여성들에게 수백만원씩을 뿌리고 다녔읍니다. 

그렇게 그는 8개월 동안 흥정망청 돈을 써대기 시작, 결국에는 가진 돈을 모두 탕진하게 됩니다. L씨는 로또 1등에 당첨이 된지 불과 일년만에 다시 좀도둑으로 전략하게 됩니다. 

돈이 떨어진 후에 대구에 위치한 한 금은방을 털어서 물건을 훔치다가 적발되어서 1년간 복역하고, 나와서도 출소기념으로 금은방 18곳에서 물건을 털다가 2008년경에 다시 검거가 됩니다. 20014년에도 영남지역의 휴대전화 할인미쟁과 식당, 의류매장등 포함해서 135차례에 걸처서 1억 3천만원을 훔치다가 적발이 됩니다. 그러다가 L씨는 지난해인 2018년 7월에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위치한 한 주점을 털게됩니다. 

L씨는 종업원에게 다가가서 "아는 형님이 단체예약을 할 것인데 선불금을 받아오라"고 종업원을 속여서 밖으로 내보낸 후 400만원 짜리 귀금속 1점을 훔쳤다고 합니다. 가속도가 붙은 L씨는 부산과 대구 지역에 위치한 식당 16곳을 같은 수법으로 털어서 3,60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치다가 덜미가 잡히게 됩니다. 

경찰은 범행현장 주위의 CCTV 폐쇄회로를 증거로 범인의 행적을 쫓던 중에 L씨가 택시를 타고 도주하면서 실수로 택시기사에게 "자신이 예전에 경상나도 지역에 살면서 로또 1등에 당첨된 적이 잇다"면서 자랑을 한 것입니다. 

이에 경찰은 로또 1등 당첨자를 검색하는 한편, 범인이 실제의 당첨자인 L씨인 것으 확인 뒤를 쫓아서 검거하게 됩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로또가 당첨이 되어서 인생을 올바르게 사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었는데, 순식간에 돈을 탕진하고 다시 좀도둑으로 돌아온 L씨의 행동이 안타깝읍니다"라면서 이번에 처벌을 받고 나오면 부디 새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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