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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미제사건

부산 청테이프 살인사건 재조명

안녕하세요:) 지난 2008년 5월 7일에 발생한 부산 청테이프 살인사건에 대해서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이 사건은 아직도 미제사건으로 해결이 되지 않고 남아 있다고 합니다.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에서 살던 38살의 여성인 구연희씨는 일찌기 사회에 진출해서 유흥업소에서 오랜 생활을 한 여성입니다. 구연희씨에게는 9년가량 동거를 하던 45살의 남성인 P씨가 잇었는데 이 둘은 2007년 9월에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립니다.

구연희씨 부부는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이곳에서 술집을 함게 운영하면서 생활했다고 합니다. 2008년 5월 7일,새벽경에 영업을마친 이들 부부는 따로 귀가를 합니다. 구연희씨가 집에 들어간 시각은 오전 6시경입니다.

구연희씨는 평소에 하던대로 밀린 집안일을 처리합니다. 오전 7시경에 남편인 P씨가 먼저 잠자리에 들었고, 구연희씨도 뒤따라서 남편 옆에서 잠을 청합니다. 그리고 이들 부부가 잠에서 깬 시각은 낮 12시 10분경이엇습니다.

 

남편인 P씨가 외출준비를 하면서 구연희씨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P씨는 1시에 외출,구연희씨는 계속해서 피곤한지 잠을 청했다고 합니다. 6시간이 지난 저녁 7시 25분경에 외출을햇던 P씨가 집에 들어옵니다.

이때에 잠겨져 잇어야 할 현관문을 열려져 있었습니다. 불안감을 느낀 P씨는 안방으로 들어갔더니 물건들이 거실에 내팽겨져 잇었고, 누군가가 집안을 뒤진 흔적이 보였습니다. 안방에는 텔레비전은 켜진채로, 거실과 마찬가지로 난장판이 었다고 합니다.

침대에는 아내가 반드시 누운 상태로 숨져 있었습니다. 손과 발,얼굴에는 칭테이프가 칭칭 감겨진 채였습니다. P씨는 질겁을하고 112에 신고하게 됩니다. 출동을 한 경찰들은 사건 현장을 정밀 감식하기 시작합니다.

당시에 안방 창문은 열린 상태로, 바깥쪽에 겨울용 바람막이 비닐은 칼같은 날카로운 것으로 찢겨져 있었습니다. 정황을 보면 금품을 노린 강도 살인이 99%였습니다. 안방은 구연희씨가 쓰던 화장품이 바닥에 떨어져있었으며, 분가루가 쏟아져 그 위에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족적도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고 합니다.

 

수상한 점

PLAN A:부부가 살던 주택은 4층 다세대 건물의 꼭대기 층이엇습니다. 그리고 인근은 비슷한 건물이 빼곡하게 들어선 주택 밀집지역입니다.

PLAN B:외부에서 구연희씨 집 창문으로 침입하려고한다면 지상에서 건물 벽을 타고 올라가거나 옥상에서 내려가는 방법 두 가지입니다. 건물의 벽을 타고서 올라가는 것은 다소 위험,사람들의 눈에 띄기도 쉬워보이고, 옥상에서 4층 창문까지 맨손으로 내려간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PLAN C:외부에서 침입을 했다고하면 건물 벽이나 옥상,베란다에 흔적이 남아있기 마련인데 아무것도 엇었습니다.

 

PLAN D:안방 창문쪽에서 발견된 수상한 발자국, 창문 옆에는 오디오가 놓여 있었는데 스피커 위에는 분가루가 묻은 발자국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PLAN E:창문을 통해 들어온 범인이 다시 창문을 통해서 나갔다고한다면 발자국의 방향이 창문쪽을 향해 있어야만 합니다.하지만 발자국은 방안쪽을 향해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를 종합해보면 범인은 창문을 통해서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않았다는 결론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범인이 집안을 들어갈 방법은 현관문이 유일합니다. 범인이 문을 따고 들어가거나 안에서 열어주어야만 가능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로 현관문에는 열쇠가 아닌 다른 도구를 이용해서 문을 따거나 훼손한 흔적이 없었다는 것과 범인의 지문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구연희씨가 현관문을 열어 주었다는 것인데, 이것은 구연희씨가 살아 잇어야 가능한 결론입니다.

또한 구연희씨가 살아있을 때에 청테이프로 결박,제압하려고 했다면 몸싸움의 흔적이 남아있어어야 하는데, 구연희씨의 몸에서는 그 어떤 외상이나 저항한 흔적이 없었습니다.

또한 구연희씨의 몸에 감겨진 청태이프 상태도 결박용이 아닌 앞쪽으로 손목이 묶여져 있었습니다. 국과수의 부검겨로가 구연희씨의 사망원인은 비구폐색성질식사입니다.

코와 입에 동시에 막혀져 산소공급이 중단되어서 죽은것입니다. 이것을 본다면 구연희씨가 살아잇을 때에 청테이프가 감겼다는 것인데, 그렇게되면 고통으로 몸부림을 치게되면서 청테이프가 구겨진다거나 말려서 올라가야만 합니다.

하지만, 시신에 감긴 청테이프에는 이러한 흔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는 구연희씨가 이미 숨진 상태에서 범인이 청테이프를 감았다는 결론이 내려집니다. 감식결과도 현장에서는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지문과 DNA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청테이프에서는 지문 대신에 장갑흔이 나왔습니다. 장갑을 긴채로 청테이프를 감은 것입니다. 이 사건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 2012년 3월 17일에 자세히 다룬 내용입니다. 결론은 범인은 사건현자응ㄹ 조작하고 위장했다는 것입니다. 구연희씨가 청테이프에 감겨서 질식사를 한 것처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것은 오랜 시간동안 구씨와 알고 지낸 면식범일 수 있습니다. 또 수상한것은 구연희씨는 반려견 3마리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증언에 의한다면 평소에 외부인을 보면 사납게 짖었다고 증언합니다.

하지만 외부인이 집안으로 침입햇다면 짖어야할 반려견이 조용했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사망추정을 집어내지 못해서 사건은 미제로 남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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