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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미제사건

예비신부 치위생사 이방연씨 실종사건(미제사건)

안녕하세요:) 뚱이 블로그입니다. 2013년 결혼을 준비중이던 이방연씨가 실종되면서 아직도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제주도 출신이던 30살 여성인 이방연씨는 어려운 가정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던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이방연씨는 대학을 졸업하고는 서울에 있는 치과에 취직을해서 치위생사로 일하게 됩니니다.

또한 이방연씨는 자신의 직업에 있어서 상당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치과에서 능력도 인정을 받아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빠른 속도로 팀장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또한 객지에서 생활을하면서도 부모님을 극진하게 모시던 효녀였다고 합니다.

2009년경 이방연씨는 다니던 교회에서 32살의 남성이던 J씨를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교회에서는 보기 드문 훤칠한 키에다가 잘생긴 외모에 호감가는 인물이었습니다.

J씨는 자신을 소개하기를 연세대를 졸업하고 증권회사에 다니면서 미국에 NBA를 준비하고 있는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J씨의 부모는 미국 뉴욕 맨하튼에 거주하며 상당한 재력을 가진 상류층 집안이라고 부모를 소개합니다. 또한 J씨의 미국식 이름은 '알렉스 최'라고 불렸습니다.

 

이방연씨와 32살의 남성인 J씨 이 둘은 4년 정도를 사귀면서 결혼 이야기도 오고가게 됩니다.

2013년 1월에 J씨는 이방연씨에게 '미국으로 건너가서 결혼식을 올리고 살자면서' 청혼합니다.

이방연씨는 바로 확답을 주지를 않자 J씨는 '부모님의 반대가 너무심하다, 그래서 지금 바로 미국에 같이 가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헤어질 수밖에 없다'고 재촉하게 됩니다.

이방연씨는 자신의 가족과 직업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망설여졌지만, 이내 J씨의 청혼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두 사람은 미국으로 출국을해서 결혼식을 올린 다음에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2013년 1월 24일 오전 9시경 미국행 비행기를 타기로 합니다.

출국하기 전 이방연씨는 다니던 치과를 그만두고는 전세 보증금을 빼내고,휴대폰도 해지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미국에 가져갈 것들을 제외하고는 가전제품과 가구들을 정리합니다.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작별인사하게 됩니다.

이방연씨는 '결혼식을하고 신혼여행을 갔다가 자리를 잡으려면 한달간의 시간이 필요하다'라면서 그 기간동안에는 연락이 되지 않을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미국 상류층에 일원이 될 이방연씨를 신데렐라에 비유하면서 부러워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한달의 시간이 흐르게됩니다. 가족들은 이방연씨에게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았다고 합니다.

결혼식은 잘 치렀고, 신혼여행은 어디로 다녀왔으며, 재력가 시부모님과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토록 기다리던 이방연씨에게서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고 합니다.

평소에 이방연씨는 엄마와 매일 연락을 주고받던 딸이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전화 한통이나 카톡으로 안부를 전할수 있었지만 야속한 딸은 깜깜 무소식이었습니다.

그런 상태가 두달이 지나가게 되자 가족들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그렇게 기다리던 가족들은 딸의 신상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을 해서 69일째 되던날에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하게 됩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서게 되면서 충격적인 사실들이 하나 둘 드러나게 됩니다.

이방연씨가 미국으로 갔는지 출입국관리소를 찾아서 기록을 확인햇지만 '해외로 나간 기록이 없다'는 대답이 돌아오게 됩니다.

다른 한편으로 경찰들은 이방연씨에 대해서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통신기록,금육기록,병원이나 인터넷 접속등을 조사했으나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방연씨가 살아있다고 ㅂ로 수 있는 그 무엇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이방연씨의 신용카드는 계속 사용되고 있었습니다.사용 시간대는 주로 심야시간에 택시,모텔,나이트클럽과 술집에서 결제가 됩니다.

그중 실종직전 이방연씨가 세들아 살던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편의접에서 사용한 기록도 발견됩니다.

경찰은 카드가 사용된 곳을 탐문수사에 사용자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랬더니 그는 이방연씨와 결혼을 약속한 J씨였습니다.이방연씨가 현금으로 가지고 있던 전세보증금 700만원도 유흥비로 탕진한 후였습니다.

J씨의 행적도 수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출국 예정일 새벽에 인터넷으로 휴대폰 번호를 바꿉니다.

그리고 아침에 렌터가 업체를 찾아서 이틀간 차를 빌립니다. J씨가 렌터카를 반납할 때에 운행거리가 43km였다고 합니다.

실종 4일째 날에,J씨는 특수용 칼 전문점에 들어서 한자루에 30만원에서 40만원 상당하는 회칼을 구입합니다.그리고 이방연씨의 소지품을 하나도 남김없이 없애 버립니다.

이에 경찰은 J씨를 '이방연 실종사건'에 유력한 용의자로 단정하고 집중적인 조사를 벌입니다.

먼저 이방연씨의 행방부터 추궁합니다. J씨에 의하면 두 사람은 출국 전날에 심한 말다툼을 벌였다고 합니다.

이방연씨는 이 과정에서 손가락에 끼고 있던 커플링까지 던지고 뛰쳐나갔고, 그 후로 연락이 끊겼다는 것입니다.

말다툼을 벌인 장소를 첨에는 '봉천동에 한 모텔'이라고 말했다가,인터넷 접속기록이 자신의 집으로 나오자 '집인 것 같아요'라고 말바꾸기를 합니다.

휴대전화를 바꾸게 된것은 '여자친구의 가족들에게 연락이 올것이 두려워서 그랬어요'라고 말했으며, 이방연씨의 소지품을 버린것도 '아버지가 보고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버렷다'고 주장합니다.

차를 렌트한 이유는 쇼핑몰에 가기 위해서라고 대답합니다. 그의 주장대로 쇼핑몰을 오고간 거리를 빼더라도 20km가 미지수였습니다.

그에 대해서 J씨는 '쇼핑몰에 다녀온후에 어디 갔느냐는 물음에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면서 운행정보를 말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칼을 구입한 것에 대해서는 '우울증이 잇어서 자해나 자살을 위해서'라고 말햇으며 칼의 행방을 묻자 '아버지가 버렸어요'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J씨의 아버지는 '이방연씨의 짐과 칼은 본적도 버린적도 없어요'라고 말하면서 아들과 상반된 주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방연씨가 실종된 후에 그녀의 신용카드를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J씨는 '나중에 갚아주면 될것 아니냐?'라면서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입니다.

이후 J씨의 실체도 드러나게 됩니다. 미국 상류층에다가 재력가라던 그의 아버지는 손수레를 끌면서 폐품을 팔아서 근근이 생계를 유지했으며, 구로구에 위치한 연립주택에 살고 있었습니다.

J씨 또한 지방에 소재한 지방대학에 1학년을 다니던중 중퇴하고 일정한 직업이 없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증권사에서 일하고 있고, MBA과정을 할 것이라는 것은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공무원 시험준비를 하는 공시생'이라고 햇으나,실제로 그는 공무원시험에는 한번도 응시한 적이 없었습니다.

한 마디로 백수에다가 언변으로 남을 속이는 사기꾼이었습니다.

또한 J씨는 4년간 이방연씨와 그의 가족들을 감쪽같이 속여왔습니다.

그는 비행기를 예약한 적도 없고, 미국에 연고지도 없다는 것이 경찰수사과정 중에 적나라하게 밝혀지게 됩니다.

J씨는 또한 이방연씨를 만나는 중에 다른 여성 4명을 동시에 만나고 있었고, 그녀들은 20대 초반에서 30대 후반까지 다양했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J씨를 동호외나 클럽에서 만나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그녀들 모두가 국내 명문대학 출신에 부잣집 아들이라는 말에 속아서 농락당한 것입니다.

J시는 이방연씨가 실종된지 한달 후에 대기업에 다니는 한 여성과 시가폴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합니다.

그들은 고급 리조트에 머물면서 쇼핑과 레저를 즐기다가 돌아오게 되었는데, 이 여성은 이방연씨의 존재에 대해서 몰랏으며 자신이 J씨의 여자친구라고 말합니다.

경찰은 J씨에 이방연씨를 죽였나? 당신은 이방연씨가 죽은 것을 본적이 잇나?, 당신은 여자가 어딘지 알고 있나?라고 물었고 J씨는 세가지 질문에 모두 아니오라고 답변햇으며 그 결과는 거짓 반응으로 나옵니다.

경찰은 뒤늦게 J씨의 집을 압수수색햇으나, 이방연씨 실종과 관련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방연씨의 시신을 찾지 못한 경찰은 살인 협의대신에 사기와 여신전문금융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이송합니다.

검찰은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가 J씨에게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징역 10년을 구형합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사기범죄에 대해 살인의 형량을 내려달라는 것은 법의 취지에 맞지 않다라며 징역 2년을 선고합니다.

J씨는 이에 형량이 높다며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에서는 원심보다 3년이 많은 징역 5년을 선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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