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한다는 것이 제 신조라서 한달에 최소 두번,많게는 13번정도는 등산을하는 편입니다. 물론 예전에는 갓바위를 갔었지만, 언젠가부터인가 앞산을 가게 되더라구요.
보통 앞산을 이용하는 분들은 앞산을 등산한다구하면 고령촌 돼지찌게를 지나서 시멘트 길인 안지랑관리사무소로 등산을하지만, 전 좀 달라요. 전 고령촌 돼지찌게 가기전에 주차를하고서는 안지랑체육공원길을 이용해서 등산합니다.
사람들과의 시간대가 맞을때면 함께 야간등산을하는 편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혼자서 오전에 등산을하고는 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함께,폐를 정화시키는데는 등산만한 운동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계단길과 돌길 흙길만이 있습니다.
첫 사진은 올라가는 입구와 어르신들이 기구로 운동하는 곳에 위치한 의자들 그리고 혹 급한 볼일을 볼수 있는 화장실이 있는곳입니다.
초보자라고하면 앞산에서 경사 40도의 아스팔트 길을 오른다는것은 힘든일일수 있습니다. 그래서 체육공원쪽의 흙길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령촌 돼지찌게를 가기 전 바로 차로 이동해서 주차하는 곳에보면 계단길이 보입니다. 그길이 바로 흙길입니다.
앞산 전망대 등산 코스는 주차장에 주차를하시구, 옆에 체육공원 계단 및 흙길로 안일사를 거쳐서 전망대에 오르는 길입니다.
전망대까지의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내외이며 하산할때에는 30분에서 40분이 소요가 됩니다.
평소에 산을 오를때면 올라가기 바빠서 사진 찍을 여유조차 없었는데요. 하지만 이제 가을이고 날씨가 선선하다보니 그런 여유가 생기나 봅니다.
앞산 체육공원길을 접해서 올라가게되면 중간중간 앉아서 쉴수 있게끔 의자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곳에서 연인들과 산을 오르면서 이런 저런 얘기들을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하지만,전 사람들이 출근하는 월요일 낮에 올랐기에 사람들이 많이 없었답니다. 간혹 저처럼 산을 오르는 젊은이들,그리고 함께 오르는 노부부,함께 산을 오르는 커플들이 보이더라구요. 물론 여자 둘이서 산을 등산하는 분들도 계셨지만요.
가장 눈길을 끌었던것은 가족들이 함께 등산하는 모습이엇는데요. 아버지,어머니와 아들 둘이서 등산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 중에 둘째 아들은 헥헥 거리면서,쉬고 있는것을 제가 옆에서 등산만큼 좋은 운동도 없어라고 말을 붙이니,저더러 등산은 첨이라서 힘들다구 하더라구요.
등산을하면서 이곳저곳 눈을 안구정화하느라 산들의 풍경을 찍으면서 올라갔습니다. 이곳 저곳 사진을 찍으면서 오르다보니 사진들이 너무 많으네요.헤헤
제가 사진 찍으려는 타이밍에 아주머니 한분이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되었답니다. 산길 사진 구경을하시면서 안구정화 좀 하실게요.
등산의 효과.산을 타야하는 이유
1.등산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열량 소모로 봤을때 등산은 다른 어떤 운동들보다 상당히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됩니다. 1시간을 기준으로 잡았을 때에 600kcal에서 1,000kcal가 소모가 됩니다. 이것은 달리가와 맞먹는 칼로리 소모량입니다. 또 다른 면에서는 관절에 무리가 덜가면서, 올라갈수록 고도가 높아지면서 열량 감소에도 도움이 됩니다.또한 등산은 큰 힘을 들이지 않고서 지방을 감량할 수 있는데 지방은 등산과 같은 중, 저강도 운동을 장시간 동안 계속해서 했을때에 가장 쉽게 연소가 된다고 합니다.이는 몸무게가 70kg인 사람이 1시간 동안 산에 오른다면 약735kcal의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1시간에 운동장을 약 20바퀴를 뛰는 것과 비슷한 운동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시속 3.2km로 3시간 정도 걷는 것과 에너지 소비량이 맞먹는다고 합니다.
2.힘이들지만 산행을하고 나게되면 기분도 좋아지면서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게 됩니다.또한 일과는 다른거시 등산은 힘들게하는 과정속에서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며, 도 맑은 공기를 마시게됨으로 맛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3.등산은 근력을 강화시켜주고 골밀도를 향상시킵니다. 등산이 골밀도를 높여주기에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가 있으며, 등산을 할때에 최대 운동능력의 70%-80%정도의 힘으로 근육을 장시간 사용하기에 근지구력이 향상이되고 단련이 된 근지구력은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의 만성피로감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4.산행을 하면서 숲이 가지고 잇는 온갖 장점들이 내 몸으로 흡수가 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노송나무숲이 한때 화제가 되기도 했고, 노송나무만이 아닌 숲은 사람에게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5.등산을하게 되면 평소에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근육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안쓰는 근육을 사용함으로서 혈액순환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산에는 반드시 오르막이 있고, 내리막도 잇어서 등산을하게 되면 하지 근육이 골고루 발달하면서,골격계에 부하를주어서 골밀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6.창의력 향상을 가져다 주는 효과가 잇습니다. 야외활동은 창의력에 필요한 문제 해결의 능력을 50%까지 끌어올려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고 잠시동안만이라고 기계와 차단이된 환경이 주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또 사람인 우리의 몸은 앉아서 생각하는 것보다는 걸으면서 생각할때에 창의적인 생각이 더 잘난다고 합니다.
7.등산을 할때에 골반이나 척추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골반과 척추를 감싸는 근육들에 힘이들어가게 되고,골반과 척추를 자극하고 긴장시키게 되어서 허리가 튼튼해지는 효과를 가져옵니다.기립근이라고 척추의 뼈를 세워주는 근육이 특히나 탄탄해지기 때문에 척추가 조금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등산이 아주 그만인 운동입니다.
8.마라톤이나 등산처럼 힘이 드는 운동을하고 나면 우리 뇌에서는 베타 앤도르핀이 증가해서 만족감과 행복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는 우울증을 가지고 잇는 환자들을 연구한 결과,치료 프로그램에 등산을 넣은 사람들과 넣지 않은 사람들의 결과가 많이 달랐다고 합니다. 등산은 좀 더 적극적인 삶을 살 수 있게하는 삶의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9.규칙적인 호흡으로 심폐기능을 확실하게 강화를 시켜주어서 튼튼한 심장을 가질 수 있게합니다.
위에 사진은 안일사의 깔끔한 화장실들과 풍경입니다.
등산이 몸에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1.등산은 젊게사는 비결입니다. 노화는 활동량이 줄어들게되면서 더 빨리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세포가 위축이되고 세포내의 산소공장인 미크콘드리아의 숫자가 줄어드는 것이 노화인데, 든산을하게 되면 충분한 운동이되게 대문에 어느 정도의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등산은 강심장을 만들어 줍니다. 혈액 속에 있는 '트리그리세라이드'라고 불리우는 지방이 심장에 분포가 된 관상동맥에 쌓이게되면 혈관이 막혀서 심장발작이 일어나게 됩니다. 등산은 '트리그리세라이드'를 배출하면서 심근을 단련시킵니다. 등산을 꾸준하게 하는 사람이 심근경색에 걸리게 될 확률은,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3.등산은 벼를 단단하게 합니다. 운동선수도 뼈가 부러지게 되면 보충을하기 위해서 자주 사용하지 않던 뼈에서 골질ㅇ르 뽑아낸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골다공증을 유발시키기도 하는데 누워 있는 24일 동안 빠져나간 골질량은 4시간을 걷는 것으로 모두 보충이 됩니다. 특히나 체중이 실리는 걷기와 등산,달리가와 줄넘기 같은 운동이 좋습니다.
4.등산은 관절의 연골에 좋습니다. 연골세포는 뼈나 근육처럼 혈액이 아닌,관절액에서 영양을 공급합니다. 만약에 연골세포에 영양공급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표면이 찌부러지면서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무릎을 구부렸다가 펴는 이 동작은 연골 세포사이에 관절액이 스며들게 해서 영양공급과 찌꺼기 배출을 원활하게 돕는다고 합니다.
5.등산은 성생활을 원활하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력에 좋다고하면 무엇이든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효과일 뿐입니다. 등산을 통해서 얻어지게되는 강한 체력이 원만한 성생활에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등산을 하면서 단련되는 근육이 성생활에 쓰이는 근육들과 같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앞산을 등산하고나면 저는 항상 들르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제가 좋아하는 빠네를 파는 PASYAMIN입니다. 물론 제가 쉬는 월요일날에는 주변에 식당들이 문을 닫는날이라서 이곳에가는 것일수도 있지만, 가격이 쎈 만큼 음식들이 맛이 있는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