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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미제사건

인천 구월동 주점 살인사건 재조명

안녕하세요:) 뚱이 블로그입니다.이번 사건은 인천광역시 구월동에서 발생한 주점 살인사건에 관해서입니다.

구월동에는 인천광역시청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007년 4월 18일

인천광역시 구월동에 위치한 한 주점으로 남자 2명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 둘은 술과 안주를 시켜서 먹고 마시며 일반 다른 손님들과 크게 다를바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새벽 2시 30분경,주점에 있던 손님들이 하나 둘 떠나가고 여주인 혼자남게되자 태도가 돌변하게 됩니다.

갑자기 서로 눈빛 교환을하더니 주머니에 숨겨두었던 흉기를 꺼내들게 됩니다.

44세의 여사장인 A씨는 이들의 갑작스러운 상황에 기겁하며 놀라게 되는데요.

두 남자는 여사장인 A씨의 손과 발을 묶어서 결박한 후에 계산대 위에 있던 지갑을 뒤져서 현금 30만원을 절도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 D씨 등장

이날 따라 여자친구인 A씨를 보고자 주점으로 51세의 D씨가 들어오게 됩니다.

이를 발견한 범인들은 D씨의 복부를 흉기로 찌르고서 바로 뒷문을 열고서 달아나게 됩니다.

D씨는 배를 움켜쥐고서도 범인들을 뒤쫓으며 추격하다가 뒷문 앞마당에서 쓰러지게 되었고 얼마후 출혈로 인해서 사망하게 됩니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수사본부를 꾸리고서 용의자를 특정하기에 나서게 됩니다.

 

주점 여사장인 A씨의 증언은 나이는 30대 후반으로 보인다고 했으며,키는 170cm정도에 검은색 계통의 옷을 입고 있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상반되게 한 사람은 마른 체형이었으며,다른 한명은 뚱뚱한 체형이라고 증언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해 용의자의 얼굴이 담긴 수배전단을 만들어서 배포하는 한편 전국에 공조수사를 의뢰하게 됩니다.

며칠이 지났을까? 범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2명을 찾고서 수사망을 좁혀가게 됩니다.

인천 남동구 주점 살인사건 용의자 몽타주

범인1.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사이로,키는 170cm-173cm정도입니다.

턱이 갸름한 얼굴에 양 옆으로 벌어진 들창코이며,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한다고 합니다.

범인2.30대 중반에서 후반정도,키 170cm-172cm정도입니다.

배가 나온 편으로 위 앞니 사이가 벌어진게 특징적이라고 합니다.

 

이 둘은 범행이 용의선상에 올랐지만 범행이 일어난 시간대에 타 지역에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게 됩니다.

이 둘은 확실한 알리바이로 인해서 용의선상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수사는 금방 범인이 잡힐 듯했지만 금세 수사난항에 빠지게 됩니다.

현장 감식때에도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지문과 DNS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주점 안에 CCTV도 설치가 되지 않아서 객관적으로 사건을 추정해볼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습니다.

의지할 것은 오로지 주점 여주인인 A씨의 진술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점 여사장인 A씨의 말이 오락가락 진술이 계속 엇갈리게 된 것입니다.

시간이 흐러고 경찰조사에 응하지 않고서 비협조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조사를 할려고한다면 영장을 가져오라고서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서 수사는 더 이상 진척이 되지 않고 지금까지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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