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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미제사건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 재조명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미제사건들을 알려드리는 뚱이 블로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6년에 드러나게된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 재조명편입니다.

때는 2016년 4월 28일 오전,인천 부평구 청천동 원적산 분지에 위치한 청천공단에 어느 한 공장의 보수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이곳은 과거에는 한센인들이 집단으로 이주해서 살던곳으로,1980년 후반부터 영세한 공장들이 이곳에 우후죽순 들어서게 된곳입니다.

이때의 작업을 맞은것은 10년 넘게 보수공사만을 해온 K씨입니다.

굴착기를 도우언해서 재래식 화장실의 철거에 나서게 된 그,화장실 작업을 마치고 옆에 잇던 40cm의 콘크리트 구조물까지 철거하려고 햇으나 잘 부서지지 않습니다.

 

K씨는 틈이 조금 벌어지자 지렛대를 집어넣어서 윗부분을 뜯어내게 되는데,그 순간에 무엇인가 K씨의 발앞에 굴러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사람의 해골,식겁한 K씨는 마음을 가다듬고서 해골이 있던 곳을 들여다 본 순간 사람의 뼈를 발견하고는 경찰에 신고하게 됩니다.

발견 당시의 사체는 이미 오래된지라 나이와 성별을 추정할 수 없을만큼의 백골화가 진행이 된 상태입니다.

알몸 상태로 오른쪽 다리가 접힌 채로 누워있는 모습이었으며,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그 어떤 신분증과 소지품도 없었습니다.

1990년에 건축된 이 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의 건물입니다.

건물 측면에는 재래식 화장실과 비상계단이 있었으며,시신은 계단 아래에 매장되어 있었습니다.

 

건물의 일부인것처럼 보이도록 위장된 것입니다.

건물에 들어서 살던 사람들은 수세식 화장실이 설치되기 전가지는 이곳 화장실을 이용해왔다고 하며,2015년 12월부터는 건물이 비워진 상태였습니다.

국과수에 의뢰를 한 결과 20대 여성으로 보이며 키는 162cm에서 170cm 사이로 추정된다는 감식결과를 경찰에 통보합니다.

사망원인은 불명이었으며,타살의 가능성이 높으나 사체에서는 두개골 함몰이나 골절 드으이 살해와 관련된 직접적인 증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DNA를 확보해서 실종자와 대조작업을 별였으나 일치하는 사람은 찾지 못합니다.

탐문수사를 벌인 겨로가 재래식 화장실은 공장이 지어질 당시부터 있었지만,콘크리트 구조물은 없었다고합니다.

 

화장시로가 콘크리트 구조물의 색상의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지어진 시기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콘크리트는 원래가 강알칼리성을 띠다 시간이 지나게되면 공기 중에 있는 산소와 접촉하면서 중성화가 진행되는데,보통 10년 정도가 지나야 한다고 합니다.

경찰에서는 콘크리트 중성화를 파악하기 위해서 전문기관에 의뢰,화장실 콘크리트에서는 변화가 없었지만,사체가 발견된 콘크리트는 보라색으로 변했습니다.

색이 변한 것은 중성화가 되기 이전이라는 뜻으로 사체 발견 콘크리트 구조물은 10년이 지나지 않은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단서가 발견이 되엇는데 현장에서 시멘트 포대자루 일부,농심 보글보글 컵라면 스프와 하나로 담뱃갑이 발견됩니다.

결찰이 이 물건들의 제조일자와 단종시키를 파악,라면 스프 봉지는 2001년 5월-2006년 9월 27일까지 생산,2007년 3월 26일까지 유통되엇다고 합니다.

하나로 담배갑은 2008년 이전에 생산된 것으로 이를 종합하면 시신이 매장된 시기는 2006-2008년 사이로 좁혀졌습니다.

이 건물이 신축된 시기부터 시신이 발견되기까지의 이 건물의 소유주를 조사하게 됩니다.

이 건물은 총3번에 걸쳐서 건물주가 바뀌었으며 시신 매장 추정시기에서는 서씨와 이씨의 공동명의엿다고 합니다.

건물 2층은 식칼을 만드는 공장이며,3층은 기숙사로 사용되었습니다.

당시의 건물주가 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해서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보고 서씨와 이씨를 불러서 조사했지만 이 두사람은 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해서 모른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서씨가 제출한 사진중 하나가 있었는데,백골 시신이 발견되지 전에 문제의 장소를 촬영한 것입니다.

이는 2013년 11월쯔음에 화장실 주위를 청소하던 청소업자가 서씨의 부탁으로 촬영한 사진이라고 진술합니다.

그러나 해당 청소업자는 사진 출처를 사 사장으로 지목,청소작업을 한 것은 서씨가 말한 11월이 아닌 한달 후인 12월이라면서 작업일지를 근거로 제시하게 됩니다.

2017년 5월 13일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사건을 다루었습니다.

이상한 것은 서씬느 해당 건물에서 무당가지 불러서 돼지에다 삼치창을 꽂는 대형 굿을 잔행했으며,굿을 5번 가량 했는데 무속인은 타살 군웅 굿 이라말하면서 이것은 그 터에 사는 사람들의 꿈짜리가 뒤숭숭하고,그 터가 원래 무덤이 있던 자리나 시신이 매장되어 잇던 자리나 객사해서 죽은 영혼을달래기 위한 종류의 굿이라고 했습니다.

이 사건은 2016년 6월 강화도에 잇는 무연고지 공설묘지에 봉분도 없이 매장되게 됩니다.

미제사건으로 분류가 되면서 이름 대신에 '덕성 63'이라는 임시 분류명이 표기되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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