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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미제사건

완도 아령 살인사건 재조명(미제사건)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미제사건들을 알려드리는 뚱이 블로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6년에 발생하게 된 완도 아령 살인사건 재조명편입니다.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에 위치한 평일도는 완도에서 배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조용하며 아름다운 섬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섬에서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때는 2016년 5월 16일,평일도 사동리의 한 마을회관에서는 시간을 때우기 위한 노인들이 모여서 화투놀이로 시간을 때우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마을회관에 매일 출근도장을 찍다시피한 80세의 남성인 K씨가 보이지 않습니다.

K씨와 단짝으로 어울리던 노인들 중에서 한명이 휴대폰으로 통화를 시도했지만 K씨는 받지를 않습니다.

오후 4시가 넘은 시각,혹시나 하는 마음에 걱정이 된 이들은 K씨의 집을 찾아가보기로 합니다.

 

친척이던 B씨가 먼저 도착해 열려져 있는 대문으로 '형님,안에 있소?'라고 물었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닫혀진 현관문을 열었더니 안방문이 좀 열려져 있어서 B씨가 '형님'하면서 방안으로 들어서게 되면서 예상치 않은 상황이 전개됩니다.

방안에서는 피비린내가 진동하면서 코끝을 자극,누워있던 K씨 주변으로는 온통 피로 얼룩져 있습니다.

B씨가 기겁하면서 그대로 뛰쳐나가서 혼비백산할 때에 S시가 도착합니다.

S씨가 방안으로 들어가서 K씨의 시신을 보았으나 타살이다라는 생각을 못합니다.

K씨는 평소에 폐가좋지를 않아서 종종 각혈을 했기 때문에 병사로 생각만 했습니다.

S씨는 사후경직으로 굳어만가던 K씨의 손과 다리와 어깨를 바로 펴서 눕히기 시작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K씨의 가족들이 1시간 후에 찾아오게 됩니다.

 

K씨의 몸에는 병사로 볼수가 없는 상처들이 보이면서 경찰에 신고하게 됩니다.

평일도를 공포와 충격에 빠트린 살인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출동한 경찰이 보니 현장은 참혹하기 그지 없습니다.

방바닥과 이불에는 피가 흥건했으며,벽에도 혈흔이 튀어있습니다.

K씨의 머리는 둔기에 맞은 상처가 있으며,입 주위에서는 다른 흉기에 가격을 당한 흔적도 보입니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합니다.

얼마 후에 국과수에서는 '고도의 두부 손상'이라는 소견서를 내게 됩니다.

머리에 둔기로 맞은 상처가 12곳이나 발견되엇으며,분쇄골절까지 일으켰다 합니다.

이는 누군가가 둔기로 K씨의 머리를 집중적으로 내리쳤다는 말이 됩니다.

 

머리 앞쪽과 뒤쪽의 상처의 모양과 크기가 달라서 사용된 둔기는 다른 것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입술에는 상처만이 아닌 흉기에 의해 생기게 된 구멍인 천공이 있습니다.

이는 머리에 사용된 둔기와는 다른 것입니다.

범인은 최소한 3가지 이상의 둔기와 흉기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반적으로도 보면 타살 시신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방어흔적도 보이지 않습니다.

K씨가 왜 범인에게 제대로 대항한번 못하고 죽음을 맞았을까요?

경찰은 당시에 K시가 복용하고 있던 약에서 답을 찾게 되는데,평소 대상포진으로 여러가지 약을 처방받아서 먹고 있었습니다.

K씨가 받은 약중에서는 졸음과 어지러움을 유발하느 성분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K씨는 사건이 일어날 때에 졸리다거나 나른한 상태였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리고 K씨 주변에서 피 묻은 아령이 발견이 됩니다.

마을회관에 있던 아령을 운동을 위해서 가져다 놓은 것이라 합니다.

현장에서는 다발성의 상처와 혈흔히 낭자햇지만,방안에 있던 물건들은 하나도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범인이 살인을하고서 현장을 정리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현장에서 수거한 240여 가지를 국과수에 감정의뢰햇지만 다른 제3자의 것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범인은 아령에도 흔적을 남기지 않았으며 발자국 하나 남기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K씨는 평일도 토박이이며,10년전에 아내와 사별하고서 혼자서 생활하였다고합니다.

마을 이장을 역임하는가 하면 동네 주민들에게 평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입을 모아서 'K씨는 범없이도 살 사람이다라고'말합니다.

평소 미역공장을 운영하면서 경제적인 여건도 넉넉한 편이었고 부도나 난 이후에는 자식들이 주는 용돈으로 근근히 생활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돈 때문에 K씨를 살해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죠.

평일도에는 100여가구가 거주하엿으며,섬의 특성상 한집 건너면 사돈에다 팔촌으로 주민들이 모두 친인척 관계로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경찰은 모든 주민을 용의선상에 올리고는 수사를 벌엿으나 당일의 행적과 알리바이가 충분했습니다.

그러다 한명이 유력한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는데 이는 K씨의 집에서 5분 거리에 살고 있던 70세의 B씨입니다.

B씨가 사건 당일에 K씨와 통화한 적이 없다고 햇으나,K씨와의 통화내역에서 B씨와 통화기록이 나오게 됩니다.

K씨가 숨지기 전 한 사람과 세번이나 통화를햇는데 그가 바로 B씨인 것입니다.

B씨의 진술 내용도 맞지 않습니다.

고추밭에다 농약을 주고 손자와 놀아주었다고 진술햇지만,이 또한 거짓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진술이 맞지 않으면 화장실이 급하다는 핑계로 진술을 회피했다고합니다.

이제 경찰은 B씨를 유력용의자로 지목후 추가조사를 벌이게 됩니다.

경찰은 B씨의 신병은 확보했으나 범행을 뒷받침할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였으며,범행 동기도 파악하지 못합니다.

결국에는 혐의를 입증하지 못하고 석방되게 됩니다.

이후 경찰은 수사가 장기화되자 신고포상금 500만원을 내걸고 전단지를 제작해서 뿌렸으나 지금까지도 사건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지 못한채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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