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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장기 미제사건

미제사건 파일 45.맹호부대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 재조명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미제사건들을 알려드리는 뚱이 블로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맹호부대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 재조명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1년 12월 11일 발생하게 됩니다.

염순덕 상다는 당시 35세로 육군 제7군단 예하에 있는 수도기계화보병사던인 맹호부대에 복무하고 있었습니다.

염 상사는 퇴근 후에 사복으로 갈아입고서 휴대폰은 놔둔채로 부대 인근식당으로 갑니다.

이날 회식 자리에 참석예정에 없던 수송관 홍 준위도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1차를 마치고 염 상사는 가평군 현리에 위치한 한 노래주점에서 2차로 술을 마십니다.

여기에 홍 준위와 기무사령부 소속의 부사관인 이 중사와 마 중사도 포함입니다.

 

평소에 염 상사의 경우에 술을 즐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은 유달리 비틀거릴 만큼 취했으며,술값 25만원도 염 상사가 일시불로 지불했다고 ㅎ바니다.

그렇게 술자리가 끝나고 헤어졌는데,밤 11시 40분경 112로 사람이 죽엇다는 신고가 접수가 됩니다.

현장인 가평군 조종면 신하교 부근 102번 도로로 경찰이 출동하게 됩니다.

현장에는 군인 한명이 도로가에 쓰러진 채로 숨져 잇었는데,무리는 둔기에 얻어맞은 자국이 있었습니다.

시신의 소지품을 뒤지다가 신분증을 발견하게 되는데 바로 염순덕 상사입니다.

숨진 채 발견이 된 곳과 관사 아파트의 거리는 불과 500m 거리입니다.

이에 군과 경찰이 공동 수사에 나서게 되는데,헌병과 경찰이 사건을 보는 시각이 달랐습니다.

 

군에서는 뺑소니 차량의 백미러에 머리가 부딪힌것 같다고 뺑소니로 몰아갑니다.

경찰에서는 교통사보보다는 타살에 더 무게를 두고 수사를하게 됩니다.

시신 이송을 두고서도 군과 경찰이 팽팽하게 맞서게 됩니다.

헌병에서는 타살혐의가 없다면서 군 병원으로 이송하려 했고,경찰에서는 사망 원인을 정확하게 밝혀야한다고 민간 병원을 주장했습니다.

결국에는 맹호부대의 여단장에게 전권을 부여 받은 전맹길 원사가 경찰을 더 신뢰해 민간병원으로 이송을 결정합니다.

국과수의 부검결과 염순덕 상사의 사망원인은 외부 충격에 의한 것,누군가 휘두른 몽둥이에 머리를 강타당한 것으로 드러납니다.

사건 현장을 수색하다가 주변에 농수로에서 범행도구로 추정되는 대추나무 몽둥이가 발견됩니다.

 

선명한 혈흔 자국이 남아있고 염 상사의 두부 피격 부분과 비교해보니 정확하게 일치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피다 버린 담배꽁초도 2개가 발견됩니다.

국과수에 감정결과 담배꽁초에서는 2차 술자리에 함께 있던 홍준위와 기무부대원인 이 중사의 것이 검출됩니다.

이를 근거로 해서 홍 준위와 이 중사를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은 지목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두사람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사건 발생 당시에 술집 근처의 당구장에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제시하게 됩니다.

군 검찰은 당구장에 있던 군인의 진실을 확보,이들의 알리바이를 인정했으며,사건 해결의 유력한 증거물이던 나무 몽둥이를 군에서 분실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벌어지게 됩니다.

군 검찰에서는 2002년 4월 3일에 합동본부 종합보고를 마지막으로 해서 사실상의 수사를 종결해버립니다.

유력한 용의자가 있음에도 수사는 더 이상 진척이 되지를 않았고,사건해결의 중요한 증거물이 분실된 것도 석연치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은 의문만을 남기면서 영구미제로 남을뻔합니다.

2015년 살인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태완이법이 시행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되는데요.

2016년 2월부터 이 사건에 대한 재수사에 나서게 되는데 이는 사건이 발생한 뒤로 15년 만입니다.

당시 유력한 용의자이던 이들이 일반인 신분이 되면서 경찰의 단독 조사도 가능해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증언을 했던 당시 군납업을하던 민간인 신분의 이씨를 불러서 상황을 추궁하게 됩니다.

예전에 하던 진술과는 다른 말을 하게되는데 '사실 4명이 당구를 친 것은 맞으나,중간에 2명이 나갔었고,이 중사가 ㅇ너제 나간지는 모르겠으나 홍 준위는 비상계단 같은데로 나가는 것을 본 적있다고'고 진술을 번복하게 됩니다.

왜 거짓말을 했냐는 경찰의 질문에 '마 중사가 넷이 당구를 친 것으로 말을 해 달라고'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의 알리바이가 깨지게되면서 경찰의 수사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됩니다.

유력 용의자중 한명이던 홍 준위가 전역해서 민간인 신분이 되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에 취해서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라고 둘러대면서 경찰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용의자인 기무부대원인 이중사는 그 사이에 진급을 해서 부사관의 최고 계급인 원사 신분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중사를 불러서 조사를 했지만 당시의 상황을 얼버무리면서 경찰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흘러가던 중에 당시 이 중사가 성매매를 했다는 협의가 포착이 되면서 수사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젝 됩니다.

이 중사가 성범죄로 처벌을 받아서 민간인 신분이 된다면 경찰에서 신병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수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변수가 생기게 되는데 기무부대원이던 이 중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입니다.

공군사관학교에 파견이 된 지난 2월 20일 오전 4시 30분경에 충청북도 청주에 어느곳에서 승용차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숨진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염 상사의 사건이 미제사건으로 남게 되면서 유족들은 엄청난 고통과 상처속에서 살아야만 했습니다.

염 상사는 순직이 아닌 일반 사명으로 취급되면서 현충원이 아닌 경상북도 영천의 호국원에 안장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담당하던 이 수사관은 처음에는 수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그러느 그는 두 얼굴을 가진 경찰관으로,염상사의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서 증거물을 조작하는 행위를 서슴치 않았다고 합니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되었던 담배꽁초를 물 타기 하기위해 동료 경찰관이 피운 담배꽁초를 국과수에 감정의뢰합니다.

그리고 염상사의 신용카드를 누군가 사용한것이 드러났는데,사용자가 다름 아닌 이 경위의 지인이던 여성이었습니다.

이 경위가 수사도중에 염 상사의 신용카드를 빼돌려서 자신의 지인인 여성에게 준 것입니다.

또한 유력 용의자중 한명이던 기무사령부 이 중사와 여러 차례 수상한 만남을 가졋다고 합니다.

이는 기무사 마 중사가 군납업체 이 사장에게 이 경위오의 만남 주선을 부탁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홍 준위와 이 중사는 왜 염상사를 죽였을까요?

수성관이던 홍 준위가 차량용 군용 기름을 빼돌린다는 것을 염상사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 사실이 상급 기관이나 군 수사기관의 귀에 들어가게 되면 홍 준위는 파면은 물론이고 구속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이 중사가 홍준위의 비리에 대해서 입막음을 하려고 염상사를 설득했지만,순순히 말을 듣지 않아서 살해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사건은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아직 미제사건으로 분류되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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