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건파일/장기 미제사건

미제사건 파일 47.부산 배산 여대생 살인사건 재조명

대한민국의 미제사건들을 알려드리는 뚱이 블로그입니다.

부산 배산 여대생 살인사건 재조명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1년 2월 4일 오후 5시 30분경 배산의 중턱을 오르던 등산객이 기겁을하면서 사건은 수면위로 오르게 됩니다.

등산로의 30m 안쪽에 있는 수풀에서 옆으로 누운 자세로 피를 흘린채로 쓰려져 있는 20대 여성의 변사체가 목격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발견이 된 여성은 잠옷 대신에 입는 헐렁한 티에다가 무릎이 다 헤어져서 구멍 난 바지와 겨울코트를 걸치고 있었고,양말도 신지 않고서 단화를 신고 있었습니다.

 

이에 기겁을 한 등산객이 정신을 가다듬고서 휴대폰을 꺼내서 112에 신고를하게 됩니다.

'배산 중턱의 등산로인데 여자 시체가 있습니다.'라고 신고를하게 되면서 세상에 부산 배산 여대상 살인사건이 알려지게 됩니다.

이에 경찰은 변사자의 신원파악에 나서는 한편,사건 발생 현장에서 150m 가량 떨어진 주택에서 거주하는 당시 22살의 김선희씨로 확인되었습니다.

김선희씨는 부경대학교 통계학과 98학번에 재학중이던 학생이었습니다.아마 지금 살아있다면 43살정도 되엇을것입니다.

김씨의 시신은 목에 한 군대와 복부에 한 군데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습니다.

국과수 의뢰결과 직접적인 사망의 원인은 7cm-8cm 깊이의 복부 상처로 인한 과다출혈입니다.

범죄전문가들의 의견으로는 방어흔적이 전혀 없다는 점을 들어서 피해자가 복부를 찔려서 출혈이 심한 상태에서 다시 한번 목을 찔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사망시각은 시신 발견일인 2월 4일 오전으로 추정되었으며,성폭행을 당한 흔적은 없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어떤 단서도 나오지 않았으며,몸싸움이나 반항의 흔적 또한 없었습니다.

다음날 경찰은 1.5m가 떨어진 곳에서 피가 묻은 과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과도에 혹시 범인의 지문이나 혈흔이 있지 않을까하여서 감식을 의뢰했으나,범인에 대한 유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범인은 벙행 당시에 장갑을 끼고 있음을 말해주는 대목이며,김선희씨의 행적을 탐문하기에 이릅니다.

당시에 김선희씨는 안방에서 중학교 3학년이던 남동생과 함께 자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7시 30분경에 잠에서 깬 남동생의 눈에는 누나가 어디론가 나가고 없었다고합니다.집을 나간 추정 시간은 새벽 5시에서 아침 7시 30분으로 추정됩니다.

김씨의 당일 통화내역을 조회해보았으나 전화를 걸거나 받은 기록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김씨의 집을 찾아와서 밖으로 불러 나갔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또한 편안한 잠옷차림과 코트를 걸치고 양말도 신지 않은 상태로 나간것은 범인이 평소 김씨와 알고 있던 면식범임을 말해줍니다.

이를 토대로 김씨의 친구와 전 남자친구나 같은 동아리 멤버와 학교 선후배를 용의선상에 두고서 알리바이 확인에 나섰으나 특이점은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김씨의 자살 가능성을 두고서도 수사를 벌엿으나,자살할 동기가 없었고,유서나 메모도 발견이 되지 않았습니다.

김씨의 집과 사건 현장의 주변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새벽시간이다보니 목격자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서 사건 발생 1년여만에 해당 사건을 수사하던 수사본부의 해체와 함께 미제사건으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이는 2017년 5월 2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사건을 재조명했습니다.

당시에 김선희씨의 남동생을 상대로 최면수사를 벌여서 사건 당일 누나가 나간 상황을 기억해 내게 합니다.

밖에서 누군가가 누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었는데,그 목소리의 주인은 누나가 아닌 다른 여자인것 같다고 진술하였습니다.

범인에 대한 단서는 상처에 난 자상의 위치와 살해 장소의 지형들을 대조한 시뮬레이션 결과 범인은 150cm 초반에서 160cm 중반 사이의 키로 나왔습니다.

범인은 남성보다는 여성일 확률이 더 높게 나온것입니다.



Please Enable JavaScript!
Mohon Aktifkan Javascript![ Enable JavaScrip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