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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아들 여자친구 강간하려 마약 강제 투약한 예비 시아버지

대한민국의 성폭행 사건들을 알려드리는 뚱이 블로그입니다.

아들 여자친구 강간하려 마약 강제 투약한 예비 시아버지 사건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19년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경기도 안산에 사는 56세의 K씨에게는 25살의 아들과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인 24살의 B양이 있었습니다.

K씨의 아들은 3년간을 교제를 해온 B양과 결혼을 전제로한 동거에 들어가게 됩니다.

 

B양은 그동안 남자친구 집안의 경조사를 챙겨왔으며,예비 시부모들과도 친밀하게 지낸 편이었습니다.

2019년 초에 B양은 남자친구와 크게 다툰 후에 잠시 따로 살고 있을때입니다.

그해 8월 13일에 K씨는 안산에 위치한 한 렌터가 업체에서 차를 빌린 후에 B양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벤트를 해주겠다는 말을 합니다.

8월 15일 K씨는 B양의 집에 도착한 후 차에 태우고서 시외로 나가게 됩니다.

평소 B양은 K씨와 딸처럼 지내던 사이라 차 안에 단둘이 있어도 전혀 불편하지가 않았습니다.

두시간 가량을 달려서 오후 3시경에,이 두사람이 도착한 곳은 포천 시내에 위치한 한 펜션입니다.

 

K씨는 '최근에 힘든 일이 있어서 위로해주면서 상의할 것도 있어서 펜션으로 데리고 왔다면서 깜짝 놀라게 해주겠다고 B양을 2층으로 유인합니다.

수건으로는 B양의 눈을 가린 후에 손을 앞으로 내밀라고 합니다.

시키는대로 따르던 B양은 팔이 따끔거리자 깜짝 놀라면서 수건을 벗습니다.

예비 시아버지는 주사기를 들고 있었으며,그의 눈은 평소와 다르게 돌변해 있었습니다.

K시는 다시 주사기를 B양에게 꽂고서 투약을 시도합니다.

공포를 느끼게 된 B양은 휴대전화 비상 버튼을 누르고서 도망치면서 살려달라고 소리치게 됩니다.

이어서 곧바로 경찰서에 달려가 신고,K씨가 마약을 강제로 투약했으며 강간할 의도가 있었다고 진술하게 됩니다.

 

B양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 결과,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오게 됩니다.

경찰이 펜션으로 출동했을 때에 K시는 이미 도주한 뒤로,객실 화장실에서는 K씨가 가져온 발기부전 치료제가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에서는 K씨와의 연락을 시도햇지만 그는 이미 53살의 아내와 함께 잠적해서 연락이 되지를 않았습니다.

경찰에서는 K씨의 휴대폰 통신 조회를 통해서 도주 경로를 추적,도주 12일 만인 8월 27일에 용인시에 위치한 백암면 근곡리에서 검거하게 됩니다.

이들 부부는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주변에서 다량의 주사기도 발견이 됩니다.

경찰 조사중 K씨는 B양에 먀약을 투약한 혐의는 인정하였지만,강간 시도는 없었다고 부인하게 됩니다.

K씨는 구속후에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재판에서 강간상해 혐의가 추가 됩니다.

법정에선 K시는 '최근에 아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서 위로하고 무슨 일이 있는가를? 알아보려 했다'면서 마약에 취하면 얘기를 잘할 것 같아서 투약했지만 강간을 할 의도는 없었다는 주장을 펼칩니다.

발견이 된 발기부전 치료제에 대해서 '평소에 전립선 비대증이 있어서 치료 목적으로 가지고 있던것'이라 해명합니다.

재판부는 K씨의 주장을 묵살,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게 됩니다.

K씨는 징역 5년을 선고,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의 이수와 아동.청소년 장애인 관련 기관의 취업 5년을 제한받게 됩니다.

마약을 함께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가 된 K씨의 아내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가 됩니다.더불어 보호관찰과 약물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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