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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살인마

살인마 사건파일 63.살인범을 가리킨 여인의 한 맺힌 손...살인사건.암매장

대한민국의 성폭행 사건들을 알려드리는 뚱이 블로그입니다.

살인법을 가리킨 암매장 여인의 한 맺힌 손 살인사건 재조명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10년 11월 19일 오전 10시경에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 야산의 산책로의 공사중에 드러나게 됩니다.

새롭게 들어서는 아파트의 주민들을 위해서 주변에 잇는 산책로를 정비중이었습니다.

한참을 땅을 파던 굴착기가 순간 작업을 중단하게 되었는데,땅속 50cm를 파던중에 아이스박스 하나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아이스박스이 뚜껑을 열어보던 굴착기 기사는 아연실색하게 됩니다.

안에는 백골화가 진행이 된 여성의 시신이 들어있었습니다.

 

시신은 오리털 이불과 비닐로 감싸여져 있었으며,검정 케이블 선으로 꽁꽁 묶여 있었습니다.

특이한 사항은 머리와 팔다리 등의 신체 대부분은 모두 썩어서 뼈만 앙상했으나 두 손만은 지문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었습니다.

특히 왼쪽 손은 지방조직까지 있을 정도로 멀쩡한 상태였고,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시신에 남은 지문 덕분에 신원은 금방 밝혀졌는데 강동구 천호동에 살던 49세의 김씨였습니다.

경찰에서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서 시신의 부패 속도가 다를수 잇으나,5년이 넘게 시신의 특정 부위인 손만 섞지 않은 것은 매루 이례적인 일이라고 놀라워합니다.

 

김씨는 5년전 가출신고가 접수가 된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에서는 김씨의 딸을 참고인으로 불렀는데,당시에 김씨와 따로 살던 딸이 엄마와 연락이 되지를 않는다고 걱정하자 42살의 동거인인 심씨가 싸운후에 집을 나갔다고 거짓을 말한 후에 경찰에 가출신고를 했던것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김씨는 집에서 입는 편안한 복장 상태로 숨졌다는 것과 사체를 감싼 오리털 이불이 김씨가 집에서 쓰던것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하고 경찰은 심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게 됩니다.

심씨의 은신처를 추적하던 중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한 갈비집에서 일하고 있던 심씨를 체포하게 됩니다.

체포 당시 심씨는 도박을 하고 있었으며,경찰 조사에서 순순히 자신이 죽엿다며 범행의 일체를 자백합니다.

경찰은 심씨를 살인과 사체유기의 혐의로 구속하게 됩니다.

살해동기는 특수강도와 전과가 있던 심씨는 심각한 도박벽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2005년 5월 9일 밤에도 심씨는 도박을 하고서 오후 11시 경이 되어서야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지하 셋방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이때에 동거녀이던 김씨가 '으이구 인간아! 또 도박하고 왔나?'고 따져 묻게되면서 다툼이 일어나게 됩니다.

돈을 잃어서 화가 난 상태이던 심씨가 집안에 있던 벽돌을 이용해 김씨의 머리를 내리쳤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쓰러진 김씨를 두손으로 목졸라서 살해하게 됩니다.

이후 두려워하던 심씨는 시신을 동네 야산에 묻기로 결심하고서 지인을 불러서 다음날 오후 11시경 실행해 옮기게 됩니다.

그리고서는 집안에 있던 오리털 이불과 비닐로 사체를 감싸고는 검정 케이블 선으로 꽁꽁 동여맵니다.

두 사람은 시신을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차량에 실은 후에 강동구 강일동 산 16번지에 위치한 야산에 암매장한 것입니다.

그리고서 26일이 지나고서 심씨는 김씨의 딸과 함께 인근 동사무소에 김씨의 실종신고를 한 후 거주지를 옮긴 것입니다.

범행 후에도 심씨의 도박벽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도박 판돈을 대기 위해서 절도를 햇고,교도소를 들락거리는 신세를 면치 못합니다.

그해 12월에 사우타털이를 하다가 붙잡혀 영등포구치소에서 2006년 7월까지 감옥살이를 하다가 풀려납니다.

이후 5년의 시간이 흐르게 되고,영원히 드러날 것 같지 않았던 김씨의 죽음이 야산에서 작업중에 우연히 발견되게 됩니다.

이렇게해서 암매장 후 부패되지 않았던 한 맺힌 손으로 김씨의 원한이 풀리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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