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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장기 미제사건

미제사건 파일 49.나주 만봉천 간호사 살인사건...재조명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미제사건들을 알려드리는 뚱이 블로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주 만봉천 간호사 살인사건 재조명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0년 8월 25일 한참 여름인 때 전라남도 나주군 세지면 오봉리 만봉천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시작됩니다.

시신은 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은 나체 상태로 퉁퉁 부어오르고 부패 정도가 너무 심해서 육안으로는 누구인지 분간이 불가능했습니다.

때마침 태풍이 끝나간 시점이라서 불어난 물에 의해서 시체는 아래로 계속 떠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문 대조 끝에 8월 18일에 실종신고가 접수가 된 나주병원 간호사인 22살의 B씨입니다.

사망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지만 워낙에 그 부패 정도가 심해서 사망원인은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B씨의 가족과 지인들,프로파일러 마저도 타살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피해자 B시의 집은 시신이 발견된 곳으로부터 위쪽으로 3.2km 떨어진 황치마을이라는 곳입니다.

광주의 한 대학의 간호과를 졸업한 B씨는 나주병원 정형외과 간호사로 취직을 했다고 합니다.

병원 옆에서 혼자 자취를 했으며,쉬는 날에는 부모님을 찾아와서 농사일을 도왔다고 합니다.

8월 18일 전날의 야근을 마치고 낮에 집으로 찾아오게 됩니다.

저녁에 아버지인 52세의 C시는 밖에서 술이 만취한 상태로 집에 들어왓으며,아내에게 큰 소리를 내다가 다툼이 있었다고 합니다.

B씨는 아버지의 손목을 잡고서 마을에서 10미터 떨어진 정자 우산각으로 향합니다.

아버지를 진정시키려고 나왔지만,술에 취한 아버지 C씨는 정자에서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딸 B씨가 만봉천쪽으로 잠든 아버지를 두고 떠난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잠을 자던 아버지 C씨가 잠을 깬것은 자정을 좀 넘긴 시각입니다.

 

술이 깨서 집으로 간 C씨는 딸이 보이지를 않아서 개천을 따라 난 길을 내려가다 택시를 타고서 나주 자취방으로 갔을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다음날 병원에 연락을 햇으나,딸은 출근을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C씨 부부가 부랴부랴 딸의 자취방도 가보았으나 딸의 모습이 보이질 않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C씨 부부는 파출소에 찾아가 실종신고를 하게 되고 딸을 찾아나섰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후 실종 7일만에 3.2km가 떨어진 오봉리 청용교 밑에서 딸은 시신으로 발견됩니다.

시신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이 마을의 초등학생이었으며,시신을 발견하고는 마을 어른을 불러 이 사실을 알렸으며 이후 경찰에 신고하게 됩니다.

경찰은 천명이 넘는 경찰 인력을 동원해서 B씨가 입고 있던 옷등을 찾으려 햇으나 반바지와 하얀 티셔츠 손가락에 끼고 잇던 반지를 찰을 수가 없었습니다.

뜻밖의 제보

수사는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에서 9월 16일 오후 2시경 나주경찰서 형사계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전화를 건 사람은 여성으로 '영산포에 사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기로 하고 6월부터 동거를 하고 있는데,그 친구가 살인을 한 지인을 만나고 왔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몸을 부르르 떨면서 불안해하면서,아랫마을에 사는 아가씨를 목졸라 죽였다고 했다는'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습니다.

제보자를 찾아낸 경찰은 광주에 사는 26살의 H씨라는 것을 확인합니다.

제보자의 남자친구인 27살의 K씨는 '고종사촌 형인 35살의 J씨가 간호사를 죽였다고 자신에게 말을했다고 합니다.'

J씨는 피해자 집에서 3km 떨어진 마을에 살고 잇으며,트럭을 운전하며 달빛이 비치는 천변 도로를 따라서 올라가다 평소 알고 지내던 C씨 집 딸이 혼자서 내려오는 것을 보고 목을 졸라서 죽엿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옷을 벗기고 개천 풀섶 물속에 밀어넣엇으며,신발과 옷은 형의 집 앞 냇가에 숨겨놓았다는 상황이 거의 일치했습니다.

그러나 J씨를 불러서 수사했지만 모든 것을 부정했으며,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 거짓말 탐지기를 동원해 검사합니다.

거짓으로 반응이 나왔지만,J씨가 범인이라는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는 사오항입니다.

심증만으로 범인이라 단정할 수 없었던 경찰은 J씨를 풀어주면서 결국에는 수사는 미궁속으로 빠지게 되고,미제사건으로 남게되었습니다.

2016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 사건을 다루게 되면서 J씨와 통화를 하게 됩니다.

사건에 대해 언급하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왜 방송국에서 조사를하는 것이냐?'라면서 화를 내는가하면 2차 전화시도에서 당신이 경찰이냐?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xx 욕설을 하면서 인터뷰마저 거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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