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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치질에 좋은 약초.식물의 효능과 부작용

치질은 항문에 안팎 둘레에 작은 군살이 나오는것으로 치액을 말합니다. 맵고 자극성이 잇는 음식과 술을 지나치게 먹는것, 오래 앉아 잇거나 서있는것, 해산할때 배에 지나치게 힘을주는 것,후중과 구사등으로 몸안에 있는 습(濕) 열(熱) 풍(風) 조(燥)의 이 4가지가 뒤섞여지고 탁기와 어혈이 항문에 몰려서 생기게 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치질은 내치와 외치로 나누는데 내치에는 맥지,장치,기치,혈치,주치가 잇으며 외치에는 모치,빈치,누치가 속한다고 합니다.

주요 증상은 항문 안팎으로 콩알 크기로부터 밤알 크기의 결절이 한개 또는 여러개 있으면서 가렵거나 대변을 본 후에 아프고 피가 나오며 항문밖으로 빠져 나오기도 합니다.

소루쟁이의 효능과 법제법으로는

(1)치조농루에 소루쟁이 뿌리를 말린 가루와 잎을 가루내어서 말린 것을 각각 같은 양으로 섞어서 하루 1번에서 2번 한번에 2번에서 3번동안 양치질을 합니다. 치료기간에는 다른 치약을 쓰지 않는것이 관건입니다. 3일에서 4일이 지나서 치근 통증이 없어지기 시작하고 피고름이 멎기 시작하며 입안의 냄새가 없어집니다. 20일이상 양치질을 계속하면 잇몸이 부은것, 충혈이 아니라면 거의 100% 치유됩니다.

1년 2년이 지나서 재발햇을 때는 같은 방법으로 다시 치료하면 낫는다고합니다. 이 약은 치료방법이 간단하고 자원이 널려 있으며 치료효과가 높으므로 잇몸질환에 널리 활용 가능합니다.

(2)치질로 인해 항문에서 피와 고름이 흐르며 멎지 않을 때에는 돼지고기 200g, 소리쟁이 뿌리 40g에 물을 붓고 고기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고아서 돼지고기와 소루쟁이 뿌리를 꺼내고 국물을 마십니다. 

 

아니면 소루쟁이 뿌리만 40g,에서 60,g을 물로 달여서 설탕을 약간 넣어서 아침과 저녁으로 빈속에 먹으면 효능이 있습니다.

(3)피부 가려움증에는 소루쟁이 뿌리를 봄과 가을에 캐서 말렷다가 씁니다. 100g을 잘게 썰어서 75% 알코올 500ml에 3일에서 5일간 담가 두었다가 8겹의 천으로 걸러서 여기에 박하유 100ml,  유황 15g을 섞어서 하루 한번 가려운 부분에 바릅니다. 5일에서 25일 사이에 90%이상 치유됩니다.

(4)습진,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가려움증에는 소루쟁이 20g과 알로에 6g을 잘게 썰어 75% 알코올 60ml에 넣어서 2일에서 3일 동안 일차로 우리고 두번째 우린 액과 합하여 합친양이 80ml가 되게 합니다. 그리고 박하유 5g을 95% 알코올 20ml에 녹인 다음 부드럽게 가루 낸 유황 3g을 넣고 녹여서 앞의 추출액과 섞어서 전부 100ml가 되게 합니다. 이렇게 만든것을 가려운 부위에 바르면 됩니다.

가려움증이 극심한 환자들한데 특히 효과가 좋습니다. 피부가 찢겨져 나가며 딱지가 생겼으며 가려워서 잠을 잘 수 없는 환자들도 5일쯤지나면 가려움증이 멎으며 30일 안에 대부분 완치되면서 긁은 자리도 없어집니다.

(5)무좀, 습진, 화농성 피부염에 봄이나 가을에 소루쟁이 뿌리를 채취하여 물에 씻은 다음 잘게 썰어서 햇빛이나 열로 말려서 가루로 만들고 이것을 바셀린이나 들기름 20퍼센트와 석어서 연고를 만들어 바릅니다. 하루 한 번씩 아픈 부위에 바르도록 합니다.

연고를 바르면 4일이나 6일부터 통증과 가려움증이 없어지고 고름과 분비물이 빨리 나오고 딱지가 물러집니다. 습진은 한달, 무좀은 20일, 피부화농성 질병은 10일이면 대개 완치가 됩니다. 발병한지 오래 된 환자는 나았다가 재발하는 수도 있는데 그럴때는 다시 약을 바르면 낫는다고 합니다. 거의 100% 효험이 있다합니다.

(6)딸기코에 삼칠근 1kg을 잘게 썰어서 물로 우려 낸 다음 걸러서 그 액을 졸여서 걸죽한 액체로 만듭니다. 그리고 이것을 75% 알코올로 추출합니다. 그런 다음 소루쟁이 100g과 귤껍질 20g을 잘게 썰어서 실온에서 4일에서 5일 동안 우려냅니다. 

 

삼칠근 우려낸 것과 소루쟁이 진피 달인것을 한데 합치고 거기에 유황 30g을 잘 섞은 다음 이것을 코 부분에 하루에 한번씩 바릅니다. 

1개월에서 2개월동안 바르면 90%이상 치유되거나 호전이 됩니다. 

(7)갑자기 변이 딱딱해져서 대변을 볼 수 없을때에는 잘게 썬 소루쟁이 뿌리 40g을 물 한 대접을 붓고 반이 되게 달여서 한번에 마시면 곧 변을 볼 수 잇게 됩니다. 소루쟁이는 약으로 쓸것은 도로 주변이나 길옆, 더러운 곳에서 자라는 것을 피하고 오염이 되지 않은 깨끗한 흙에서 자란것을 채취해야 합니다.

중금속에 오염이 된 것을 먹으면 오히려 몸에 치명적인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예덕나무의 효능과 법제법,사용법

(1)여름 시기에 채취한 것을 사용하는데 종기와 부슬럼이나 위궤양에 좋습니다.

(2)위궤양에는 껍질을 1g에서 3g을 물 200cc를 넣고 양이 반으로 줄때까지 달여서 식후 30분 후에 마시면 위궤양에 좋다고 합니다.

(3)피부, 종기, 치질, 땀띠, 가려움증에는 예덕나무의 줄기 10g에서 20g을 물 3컵을 넣고 반으로 줄때까지 달여서 이 달인물로 씻으면 강력한 해독작용과 소염진통 작용으로 좋다고 합니다.

(4)종기와 부스럼에 건조한 잎 2g에서 4g을 달여서 환부에 씻어도 좋다고 합니다.

(5)건조한 나무 껍질을 2g에서 4g을 하루 양으로 하여 물 200cc를 넣고 반으로 줄때까지 달여서 하루 3회 식후 30분 후에 마시면 좋습니다. 외용과 병행하면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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