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2013년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나이가 한 살 올랐습니다.
나중에 국민연금과 관련 된 법이 바뀌게 된다면 더 늦어질수 있으나, 2017년 기분으로 볼때에 만 61세부터 수령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일은 앞날을 알수 없듯이, 특별한 사정이 생긴 경우에는 5년을 앞당겨서 국민연금을 조기수령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퇴직시기는 53세에서 54세 정도에 퇴직을 하게 됩니다.
출생연도에 다른 연급 수급 개시 연령을 보면
(1)1953년에서 1956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은 조기수령 가능한 나이가 56세, 정상적으로 연금수급은 61세에 받게 됩니다.
(2)1957년에서 1960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은 조기수령(개시)가 57세부터이고, 정상 개시(수령)은 62세 부터입니다.
(3)1961년부터 1964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은 조기개시(수령)이 58세, 정상개시(수령)은 63세부터입니다.
(4)1965년에서 1968년 사이 출생자는 조기 개시가 59세부터이고, 정상 개시(수령)은 64세부터가 됩니다.
(5)1969년 이후 출생자들은 조기 개시(수령)이 60세부터이고, 정상 개시(수령)은 65세부터입니다.
국민연금 조기수령 조건
국민연금을 10년이상 납부햇으며, 소득이 없어야 하고, 규정된 나이를 초과해야 조시수령을 할 수 있습니다. 혹 조기노령연금을 받는중에 소득이 생길 경우에 소득이 있는 기간에는 국민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국민연금 조기수령을 꼭 하고 싶다면 어떻게하면 될까요?
보다 좀더 빨리 연금을 타고 싶다면 수령을 받는만큼의 금액이 약간 줄어들게 됩니다. 이때 감액률은 한해에 6%이며 최대 5년까지 미리 연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국민연금을 조기수령할 시에 감액률은 최대 30%가 됩니다.
예를 들면, 61살때부터 매월 100만원씩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56살에 국민여금 조기수령을하게 된다면 연금수령액이 30%줄어든다는 말로, 총 100만원이 아닌 70만원을 매달 조기수령 받을 수 있습니다.
조시수령시에는 50%대에서 20%대로 100만원 연금자가 57세부터 타게되면 수명을 85세로 보았을 때, 만기연금보다 4400만원을 적게 타게 되어서, 국민연금을 조기에 수령하는 사람들이 줄고 잇습니다.
국민연금 수령시기가 2018년 62세로 높아지게 되면서 퇴직후에 소득 공백기에 국민연금을 조기에 수령하는 사람들이 늘 것이라는 예상은 빗나간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62세에서 5년마다 1살씩 올라간다고 합니다.
연금에는
ⓐ국민연금으로 국가가 보장하는 기본적인 생활보장으로 국민연금은 국민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 국가가 만든 사회보험제도입니다.
ⓑ퇴직연금은 기업이 보장하는 연금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받게 됩니다.
국민연금과는 별도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노사합의에 의해서 자율적으로 가입하는 제도입니다.
ⓒ개인연금은 자기보장을 위한 연금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보장하는 연금입니다. 은퇴 후에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서 개인이 자발적으로 준비하는 연금제도 입니다.
지금까지 조기연금을 선택해서 수령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1)언제 죽을지 몰라서 일찍 타는게 낫다
(2)연금 재정 파탄에 앞서 일직 받자
(3)조기 퇴직해서 생계비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조기연금 수령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서서히 장수 사회가 되어가면서 굳이 손해를 보면서까지 일찌기 연금을 받을 이유가 있냐는 인식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기준으로 57세부터 조기연금을 타면 16년 8개월이 지난 72세 8개월까지는 만기연금보다 수령액이 더 먾습니다.
그러나 72세 9개월부터는 역전되게 됩니다.
현재 연금 수령 연령인 62세가 예상 기대수명인 85세까지 살 경우에는 손해가 더 커지게 됩니다.
한가지 예로, 첫달 연금액이 100만원인 사람이 62세부터 85세까지 만기연금을 탈 경우에는 연금 총수령액은 2억 8700만원입니다.
하지만 연금 수령 시기를 5년 앞당겨서 57세, 첫달 연금액 70만원부터 타면 총수령액은 2억 4290만원으로 4410만원 15.4%가 적습니다.
평균적으로 남성들보다 여성들의 기대수명이 길어서 87세까지 따지면 5130만원 16.5%나 수령액이 적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