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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엄인숙 보험금을 노린 연쇄살인범 사건 총정리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서 남편과 자신의 오빠, 어머니까지 실명으로 몰아갔던 그리고 죽음으로 몰아갓던 엄여인(엄인숙)의 사건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엄인숙의 성장기

엄인숙은 1976년생, 올해 나이 43세로 2남 1녀중의 둘째로 태어났고, 유아기에는 별 사고를 치지 않았지만,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들의 돈을 훔치고 강제전학을 당하게 되면서부터 그의 범죄는 시작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게되면서 엄인숙은 보험설계사로 일하게 되면서, 보험에 대한 지식을 많이 쌓아가게되고 그 지식들을 토대로해서 자신의 범죄에 이용하게 된 케이스입니다.엄인숙은 키도 170cm이상으로 키도 크고 얼굴도 예뻣다고, 인터뷰한 형사와 피해자들이 언급했습니다.

엄인숙 학창시절

엄인숙(엄여인)은 학창시절부터 친구들의 돈을 훔쳐서 전학을 가는가하면, 친구한테도 수면제를 먹이고 신용카드를 훔치는등의 전과를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였습니다.

엄인숙의 결혼 이후

 

엄인숙은 20대 초반의 나이로 일찍 첫 결혼을하게 되고, 딸을 한명 낳습니다. 그러나 딸이 2000년도에 놀다가 높은곳에서 떨어지면서 뇌진탕으로 사망을하게 된 사건이 잇는데 이것 역시 엄여인(엄인숙)의 짓으로 의심은 되지만 엄여인이 입을 열지 않습니다.

그리고 두번의 이혼과 두번의 재혼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2명의 남편을 자기손으로 죽이고, 보험금을 타내기위해서였습니다.

본격적인 범죄

엄인숙은 기본적으로 사치가 심했다고 합니다. 큰 가방안에는 수천만원을 현금으로 넣고 다니면서 옷장위에 올려놓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섰다고 합니다.

엄인숙은 돈이 다 떨어지게 되자 이때부터 본격적인 보험사기를 계획하기 시작합니다.보험금을 타기 위해서 남편과 자신의 가족들을 실명시키는가하면, 살해까지한 연쇄살인범입니다. 물론 엄인숙 이전에 최초여성 연쇄살인마는 김선자라는 살인마입니다.엄인숙의 별명은 여자 유영철이라는 별명까지 얻게되었고, 죄질이 너무나 악랄한 사이코패스입니다.

2001년 6월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인후 얼굴에 끓여놓은 기름을 부어서 화상을 입히고 보험금을 타내게 됩니다.

2001년 9월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인 후 배를 주방용 칼로 찌릅니다.

2002년 2월동일한 수업으로 수면제를 먹이고 남편의 배를 주방용 칼로 다시 찌르고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치료중에 사망합니다.(사망보험금)

2002년 11월 재혼한 남편을 같은 수법으로해서 수면제를 먹인 후 또 눈을 찔러서 실명하게 만들어서 보험금을 타내게 됩니다.

2003년 7월자신을 낳아준 어머니한테 수면제를 넣은 주스를 먹인 후에 양쪽 눈을 주사바늘로 찌른 뒤 실명하게 만들어서 보험금을 타내게 됩니다.

 

2003년11월자신의 친오빠에게 수면제가 섞인 술을 먹이고 양쪽 눈에 염산을 넣어서 실명하게 만들어서 보험금을 타내게 됩니다.

2004년 4월실명으로 인해서 입원중이던 오빠에게 또 다시 링커 호스에다가 이물질을 투여해서 죽이려고했으나 미수에 그치게 됩니다.

2005년 1월실명한 오빠한테 수면제가 섞인 주스를 먹이고나서, 집에 불을 지룬후 오빠와 남동생에게 화상일 입혀서 보험금을 타냅니다.

2005년 1월자신의 집에 가사도우미로 일하던 여자의 집에서 잠시 묶으면서 아파트에 불을 질러서 가사도우미를 죽이게 됩니다.

2005년 2월입원해있던 병원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다가 미수에 그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체포가 되게됩니다

 

엄여인이 타낸 보험금첫 남편을 다발성장천공과 장간막파열로 인한 합병증에 겹쳐서 사망하게 되면서 2억 8,000만원의 보험금을 챙기게됩니다.

나이트에서 만난 한 남자를 만나서 혼인신고를 하고 동거에 들어가면서 엄여인과 이 남자 사이에 아들 하나를 낳고, 첫번째 남편과 동일한 수법을 사용해서 3,900만원의 보험금을 타내게 됩니다.어머니와 친오빠를 실명, 친오빠와 남동생을 화상입혀서 엄인숙이 챙긴 보험금은 2억 7,000만원입니다.

가와사키 병이라는 병명도 생소한 병을 앓고 있던 엄여인과 둘째 남편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입원한 병실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을 한 어떤 남자의 애인인 젊은 여성에게 친근하게 접근해서 여자의 가방에서 카드를 훔친뒤 아들의 병원비 900만원을 계산하고 유흥비로 수백만원을 인출하는등 1,800만원을 써버립니다.

그리고 이 여자마저 죽일려고 자신의 아들의 마지막 길을 함께해달라고 접근을해서 이 여자의 집에서 묵게된 엄인숙은 알약하나를 다이어트 약이라고 속여서 먹이고, 정신을 잃은 여자가 눈을 떠보니 이미 눈이 녹아내려서 붙어버린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여자에게 입원한 병원에 찾아가서 자신의 오빵게 했던것처럼 링거에 탈취제를 주입시켜서 살해할려고햇으나, 여자의 발작으로 여자는 목숨은 건지게 됩니다.

엄인숙의 주변인들과 경찰의 증언엄인숙의 남동생은 자신의 누나 주위에는 이상한 일들이 자주 일어나고 항상 사람들이 죽거나 다친다는 진술을 토대로 엄인숙 검거에 불이 붙게 됩니다.

처음에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고 엄여인으로만 각종 방송에 나왔지만 2009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 중앙일보를 이용해 개재한 기사에서 실명이 엄인숙이라 밝혀집니다.

감옥에서도 사치벽을 버리지 못하고, 자신을 담당했던 형사에게 편지를 써 속옷과 위생도구들을 자신이 원하는 걸로 사달라고합니다.BB 속옷

엄인숙이 경찰에 검거되었을 때 친구를 불러 친구에게 주사기와 페브리즈를 사오라고 시켰는데, 이유는 자신의 한쪽눈에 넣고 실명이 되어서 사는데 지장이 없으니자신에 눈에 페브리즈를 넣어달라고 합니다. 경찰조사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 말입니다. 당시 이 이야기를 엄인숙이 친구와 화장실에서 햇는데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형사가 따라가서 엿들은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말합니다.

이 모든것이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서 저지른 짓이라는것입니다.돈이 궁하면 일을하면 될 것이지 자신이 일하던 보험설계사의 약점을 알아낸 후, 자신의 남편과 그리고 친오빠와 동생, 어머니, 자신의 딸까지 죽이고 보험금을 타내는 것이 과연 사람이 할 수 잇는 행동일까요?엄인숙이 체포가 된 이후에 반사회성 성격장애인 사이코패스테스트에서 40점 만점에 40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유영철의 점수는 34점인것에 비하면 엄청난 점수입니다.

사이코패스 즉 반사회성 인격장애가 무서운 이유는 겉으로는 전혀 티가 안난다는 것입니다.

사이코패스 진단을 받았던 유영철, 강호순 모두 이웃들에게는 서글서글하고 젠틀하며 매너있는 사람이라고 주변인들은 알고 잇었던 것처럼 엄인숙도 마찬가지로 이쁜 미모를 가지고, 여성스러운 말투와 조용하고 사근사근한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남편이 죽은후에도 엄인숙이 죽은 남편을 위해서 영혼결혼식을 올리겟다고 해서, 죽은 남편의 누나는 너무 착한 엄여인을 천사라고 불렀는가하면, 엄여인을 조사하던 형사들마저도 너무나 이쁜 말투와 여성스러움에 넘어갈 정도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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