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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을 보고 분노한 이유

2018년 11월 14일에 방영이된 SBS 백종원 골목식당편에서는 포방터시장의 홍탁집 아들의 솔루션(미션)이 시작되어습니다.
늘 서글서글하니 웃기만하던 백종원의 분노를 볼수 있었던 방송이었는데요.
오늘은 홍탁집 사장의 모습에 분노한 백종원!이라과 홍탁집 아들인 권상훈의 이야기를 포스팅하려고합니다.

백종원의 솔루션 "진짜 사장되기 과정"
(1)'엄마의 닭복음탕'을 완벽 마스터하라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물론 양념장 포함이었죠.
(2)두번째는 닭 토막내는 법을 완벽하게 마스터하라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기간은 일주일

 

백종원 앞에서는 열심히 하겟다고 다짐을 한 홍탁집 아들 사장님! 그러나 백종원 대표와의 약속 한 날을 이틀 앞두고 찾아간 제작진에서 보인 홍탁집 아들의 모습은 백종원 대표앞에서 다짐을 하던 모습과는 사뭇 다릅니다.

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권상훈씨
영업시간에는 손님들을 받아야하니 바빠서 닭볶음탕을 만들지 못했지만, 영업시간외에 닭복음탕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는 홍탕집 권상훈씨!
그러나, 하루에 얼마나 연습을 햇나요? 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돌아온 답변은?
요리는 하루에 한 번 했다고하고, 닭 손질 위주로 햇다고 말하는 홍탁집 아들 사장님입니다.

홍탁집 아들 사장님의 생각편
영업시간 이외의 시간에 할 일들은 본인 스스로하고 잇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제작진에게 말했었는데요.
제작진의 돌발 질문 : 언제까지 장사를하고 연습을 했는가요?
홍탁집 아들 사장님 답: 저녁 8시에서 9시에 가게를 마감하고 집에가서 쉬었다고합니다. 아침에 일찍 출근을해야되어서 빨리가서 쉬어야만 했다는 홍탁집 아들 사장님!
물론 충분한 쉼을 우리몸에 주어야지만, 다음날 또  에너지가 제대로 오기에 틀린말은 아닌듯 합니다.


그러나 아침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라는 사실! 방송분을 찾아서 보시면 아시겠으나, 본인도 머쓱한지 표정이 좀 그렇습니다.

백종원 대표가 준 2가지 솔루션 중에서 하나가 양념장도 미리 홍탁집 아들 사장님이 만들어서 숙성을해보라고 숙제를 주었는데, "양념장, 저는 안 만들었어요." 라고 말하는 홍탁집 아들 사장님!

 

여기에 한마디 더 던집니다!
뭐 뼈를 깎고 그 정도 노력은 안했지만... 제가 할 수 있는만큼은 한거같아요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2018년 11월 21일 일주일이 지나서 다시 방송이 되었습니다. 이 방송분에서는 홍탁집의 아들 사장님의 중간 점검에 나선 백종원의 분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에게 닭 손질하는 법 배우기와 어머니표 닭볶음탕 마스터하기, 직접 양념장을 만들어서 숙성시켜보기를 숙제로 내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홍탁집 아들 사장님은 닭에 대한 연구가 전혀 없이, 닭 자르기에만 시간을 투자를 해서 내장도 제대로 발라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1인분 양의 양념장을 만들어라는 백종원의 지시에 터무니없이 많은 양의 양념장을 만들어냅니다. 양조절을 못한 것이죠.

그리고 설거지 거리가 가득한 옆에서 닭을 씻는 등, 주방의 시스템을 전혀 모르는 홍탁집 아들 사장님!의 행동에 백종원이 분노를하기 시작합니다.

백종원이 분노한 이유
(1)당신이 하는 행동은 깨우치지 못했다고 하는것이고, 깨우치지 못했다는 것은 전혀 안했다는 것입니다. 방송은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나는 못속여요. 당신은 나를 개무시한 겁니다. 내가 우습게 보여요? 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이어서 "세상을 정말 우습에 알고 잇네요?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속아줘서 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세요?" 라고 일침을 가합니다.
(3)당신의 어머니는 어떻게 얼굴을 들고 다니라는 거죠? 이런식이면 어머니만 더 힘들어요. 이런 썩어빠진 생각으로 대체 뭘하려는 거죠?

손님이 많아지면 사람 두려고 했어요? 카운터에 앉아서 돈 계산이나 하려고 한거 아닌가요? 라고 또 다시 일침을 가하면서 홍탁집 사장 아들을 다운 상태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나서 독설에 제대로 저항을 포기한 홍탁집 아들에게 "음식점은 쉬운게 아니에요. 누군 욕심이 없어서 식당과 주방일로 고생하는 줄 알아요? 라면서 할건가요? 그만할건가요?라고 물으면서 생각을 해보라고 다시 쏘아 붙이고 나가 버립니다.


백종원이 나가버리고 어머니와 아들만이 남앗을때, 어머니는 그런 아들에게 할 말이 없는듯 고개를 축인채로 묵묵하게 뒷정리를 하고 있고, 어머니는 아들에게 "닭을 사와바라. 내장을 어떻게 빼는지 알려줄께"라고 하니, 빈정이 상할대로 상한 홍탁집 아들은 "안해! 안해"라며 앞치마를 벗고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홍탁집의 사장 어머니는 얼마나 속이 상하셨을지 충분히 짐작이 가는 상황입니다.

얼마의 시간이 흘럿을까요? 어머니가 아들을 어르고 달래서 다시 데리고 가게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홍탁집 아들은 어머니가 건넨 앞치마와 마이크를 다시 받아 듭니다.

그리고 홍탁집 어머니는 혼자서 닭집으로 가서 손질이 되지 않은 닭을 사서 가게로 들어옵니다. 결국 아들은 칼을 잡고는 닭 손질을 다시 시작합니다.
다음편에는 이 홍탁집 아들의 변화를 볼 수있을까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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