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이슈

수면내시경 환자비하 발언, 내용공개

의료진이 수면내시경을 받고 있는 환자의 신상정보를 보면서 비하성 발언을 햇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2018년 11월 27일자 제보자에 의하면 20대 직장인인 B씨는 지난달 10월 29일에 회사가 지정을 한 한 건강검진 전문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장내시경은 보통은 40대에서 50대에게 주로 권장을하는 편이지만, B씨는 지난해의 검진 때 대장에 문제가 발견되었건것 때문에 올해도 내시경을 받기로 했다고 합니다.

대기중이엇던 B씨는 문들 TV 예능 프로그램인 미운우리새끼에서 토니안이 내시경을 받으면서 마취가 깨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혼잣말을 하는 장면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B씨는 마취 상태에서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에 호시김이 생겨서, 스마트폰(휴대전화) 녹음기를 켜고 내시경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내시경이 끝난뒤에 들어본 녹음에서 B씨는 황당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녹음에는 당시 수면내시경을 담당한 남자 의사 A와 간호사 C, 간호조무사 D 포함 3명의 음성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간호조무사 D와 남자의사 A가 주고 받은 내용입니다. 번호 순으로 보시면 됩니다.
간호조무사 D 녹취파일
(1)마취로 잠이 든 B씨를 향해 "아, 침 봐. 으 토할 것 같아"라고 합니다.
(3)"아으 이 침 어떡하냐? 이건 그냥 자기가 돈 추가개서 받는거 아냐, 대장은?"이라고 합니다.
(7)XX년생이면 XX살 아니에요? 라면서 매장에 있는 사람 아닐까요? 경워원 아닐까요? 경호원? 이러면서 A의사의 말에 맞장구를 칩니다.


남자의사 A 녹취파일
(2)"뭐가 궁금해서 내시경을 하셨대?"라는 비꼬는듯한 말을 합니다.
(4)"공짜로 해 준다고 하긴하는데. 안해요, 안해? 전 직원 대장 내시경은 공짜입니다."라고 답합니다.
(5)아, 마취가 안된 것 같은데..라며 신음하다가 다시 잠든 B씨에게 "앞으로 내시경하지 마세요. 그냥. 젋으신데 왜 이렇게 자주하세요. 내시경을"라고 타박하면서 덧붙여서 "세금 낭비야 세금 낭비. 본인 돈 안드는거 결국은 나랏돈이야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내시경 도중
(6)환자가 나보다 어려. 4살이나 어려라고 말하면서 XXXXX B씨의 직장명? 그런데서 와요. 제가 보기에는 약간 정규직들은 아니지 않을까요? 계약직들 아닐까요? 알바생들이거나? 라고하면서 B씨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합니다.

 

남자의사 A와 간호조무사 D의 녹취를 들고 B씨가 병원에 민원을 제기하게 되자, 병원측에서는 녹취에 음성이 담긴 의료진들을 단지 내시경 업무에서 배제만합니다.

 

병원 관계자의 말
젋은 분들이 많이 오다보니 의료진이 그냥 사적인 농담을 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것 같아요. 그리고 성희롱 발언은 없었어요라고하면서, 민원을 받은지 1주일만에 내부 징계를 마쳣고, 다음 달 말에는
다른 업무로 전보할 예정이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합니다.

 

해당 남자의사 A의 항변
내시경이 끝나고 나서도 실제로 B씨에게 '대장내시경 권장 연령이 40대 이상부터니 40살 넘어서부터 하라고 권유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환자인 B씨가 침을 흘린다고 했던 내용은 환자분이 불편할 정도로 침을 흘려서 걱정하는 차원에서 말했다고 덧붙입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걱정을 할거면 마취가 깨고 나서 하면 될 것을 자신들끼리 쑥덕쑥덕, 특히나 마취 상태에서 듣지도 못하는 환자를 앞에 두고 할 말은 아닌거 같은데요?

B씨는 여기에 '내시경을 받는 것은 내 권리인데 이런식의 비꼬는 말과 조롱을 당해서 어이가 없엇다면서, 내가 다니는 직장만이 아니라, 여러 회사가 협약을 맺고 이곳에서 검진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앗으면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네티즌의 반응
(1)인성 쓰레기들이구만.. 저러니까 여자들 수면내시경하면 만진다는 소리가 전혀 근거 없는것만은 아님
(1)의사 간호사님들아.. 당신들은 내시경 받으려는 환자가 잇기에 존재하는 직업이랍니다. 나라에서 돈을 주는게 아니라 당신앞에 누워있는 환자가 돈을 줍니다.
(3)이래서 이재명이 수술실에 cctv설치하는걸 많은 국민들이 찬성하고 있는거다. 나도 이젠 수술이나 내시경 받을 땐 소형 녹음기 켜고 들어가야겠다.


(4)무조건 병원은 시술, 수술실에 의무적으로 영상녹화하고 환자에게는 열람을 의무화해야한다.
(5)관계자X끼 사람 좋아하고 자빠졌네. 니들 병원새X들은 사담을 환자흉으로 하나보지? 환자 조롱하면서 검사를 성의껏 제대로 했겠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대충
아무렇게나 했겠지. 안봐도 비됴다. 의사도 간호조무사도 관계자 전부 파면시켜라!!!
(6)조무사들 웃기네 ㅎㅎ 병원에서 근무하니 지가 신분상승 이라도 된줄 아는겨? 기가찬다.
(7)CCTV 달지 않으려고 버티는 이유가 있겠지/등의 댓글로 네티즌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잇었습니다.

이거 이러다가 이 사건을 빌미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 비슷한 걸로 또 참여해야하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합니다.


Please Enable JavaScript!
Mohon Aktifkan Javascript![ Enable JavaScrip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