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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광주 전처 살인사건 가질 수 없으니 죽였다

안녕하세요:) 뚱이 블로그입니다. 오늘 포스팅의 내용은 광주 전처 살인사건으로 가질 수 없으니 죽였다고 하는 H씨 사건에 관한 내용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미성년자나 임산부,심신미약 상태인자는 읽지 않을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들의 시작

1980년 12월 2일 A씨는 6살 연상의 H씨와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여기서 모든 결혼을한 부부가 행복할것이라는 보장은 없었지만, 그녀의 결혼생활은 특히나 행복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합니다. 

결혼 이후의 삶은 그야말로 지옥이었다는 것입니다. 

 

결혼한지 15년째인 1995년부터 H씨는 술만 마셧다고하면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밖에서는 어떤 이미지일지 모르겟으나,가정에서는 한마디로 폭군중의 폭군이었습니다. 이것을 통제할 사람도 없고,특별한 방법 또한 없었다고하며, 그 폭력의 대부분이 아내인 A씨를 향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술을 마시게되면 과격해지면서 심한 의처증까지 보이게 되는것이 문제였습니다.  "니 어디서 누구랑 뒹굴다 오는거고? 이 ㅅㅂㄴ아" 라면서 언제부터인가 술만 마시게되면 피해자의 옷을 보두 벗긴 후에 온몸을 마구 때리면서 폭행을했다고 합니다. 아마 H씨는 부정망상이 아니었나 추측해 봅니다. 

부정망상이란 다른 정신과적인 증세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배우자가 성적으로 부정한 행동을하여 자신이 피해를 입고 잇다고 느끼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2008년 4월 30일에 퇴직을한 H시는 별다른 직업도 없이 무절제한 음주를 즐기기 시작하게 되고, 당연히 이때부터는 피해자인 아내 A씨의 고통은 더욱더 커져만 갔던것 같습니다. H씨는 심각한 알콜 의존증후군으로 흔히 일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알콜중독이 아니었나 보여집니다. 

이를 당하고 버티다 못한 가족들은 술만 먹으면 가족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것을 반복했던 H씨의 폭령성을 치료하기 위해서 2015년 11월 말부터 며칠간 전남 화순의 OO병원에 입원을 시켰지만, 퇴원 이후에도 그의 폭력성은 가라앉기는 커녕 날로 심해져갔다고 합니다.

2017년 5월 19일,여러 날과 마찬가지로 H시는 전남 화순군 화순습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술을 마시게 되고, 늘 그랫던것처럼 피해자인 아내 A씨를 폭행하기에 이릅니다. "야이 XX년아 니가 바람을 피워?" "아저시 빨리좀 와서 살려주세요! 빨리!"

라면서, 피해자인 아내 A씨는 극심한 폭행을 당한 상태에서 112에 신고를했는데, 이때 출동했던 경찰관이 이 두 사람을 신속하게 격리시키지 않고, 그 어떤 법적인 조치도하지 않은것이 화근이었습니다.

경찰은 가정폭력 안내문에 피고인이 경찰관으로부터 교부받은 가정폭력 안내문에 기재되어 있는 가정폭력에 해당하는 신체적,정신적인 폭력을 저지르지 않았다라는 내용의 각서를 작성하게되면 그만인것이었습니다. 2018년 2월 4일 새벽 4시

 

드디어 사건이 터지고 알았습니다.  이 날에도 H씨는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피해자의 얼굴과 가슴,그리고 옆구리를 마구 때렸었고 결국 피해자는 2월 4일 새벽 4시 26분경에 119 구급대에 의해서 전남 화순에 있는 성심병원으로 후송되어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아마도 50대의 여성이 남편에게 폭행을 당한채 병원에 실려왔다는 것이 그녀에게 수치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2018년 2월 19일(그녀의 결단)

피해자인 아내 A시는 집에서 나가서 소송대리인을 선임하게 되고,H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의 소를 제기하였고, 재산분할을 요구하는등의 적극적으로 H씨와 엮인 실타레를 끊으려고 나섰습니다. 여기에 플러스로 자신의 휴대폰 번호까지 바꾸면서 애초에 H씨와의 연락을 차단하기에 이르렀으니 그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한 것인 샘입니다. 

그녀는 그 끔찍한 폭력과 생활에서 벗어나서 살아남기 위해서 남편으로부터의 탈출을 시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사실을 H씨는 전혀 인지하지 못한채로 아내가 집을 나갔다고 화순 경찰서에 신고를하게 되는데, 그가 피해자인 A씨 즉 자신의 아내가 자신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엿고, 재산분할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안것은 이틀이 지난 2월 21일이었습니다. 이에 광분한 H씨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피해자인 아내의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게 되고, 아버지의 폭력에 엄마가 얼마나 시달렸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아들이 번호를 알려줄리는 만무했습니다. 

여기서 이 아버지라라는 H씨의 인격이 드러나게 되는데,자신의 부인의 연락처를 알려줄것에 거부를 당하게 되자 술을 진탕 마시고는 아들의 직장까지 찾아가서 소리를 지르면서 행패를 부렸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인물과는 거리가 먼 것이 한재식이라는 인물인 것입니다.

2월 말에 피해자인 아내가 소송을 중단하고 합의하기로 마음을 바꾸었는데, 이것은 자신의 연락을 받지않고 계속해서 이혼소송을 하게 될 경우에 한재식이 자신의 자식들에게 행패를 부리게 될 것을 염려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것이 모든 어머니들의 마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는 한재식에게 확답을 받아내게 되는데 확답의 내용은 "피해자나 자녀들의 거주지와 직장을 찾아간다거나 전화를 걸어서 그 생활과 업무에 지장을 주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을것이고, 가족이나 친지,지인들에게 피해자를 비하하는 일체의 언행도 하지않고, 그 어떠한 무력을 행사하지도 않는다"라는 조건으로 한재식과의 조정을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A씨가 실수한 부분은 "이주에 한번씩은 피고인의 거주지를 청소하고, 한달에 한번씩은 자녀들이 원하는 경우에 가족모임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라는 한재식의 조건을 수용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18년 3월 21일 위와 같은 내용으로 이혼조정이 성립이 되고, 두 사람은 2018년 3월 26일 전남 화순군 화순습사무소에서 이혼신고를하게 됩니다. 지옥 같았던 긴 결혼생활에서 드디어 탈출구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 같지도 않은 한재식은 다른 생각을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이혼을 했지만 피해자에 대한 소유권까지는 포기할 생각이 없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이혼을 무효화시키려는 시도를하게 됩니다. 피해자인 전 아내 A씨가 부담을 한 이혼소송 비용 300만원을 건네면서 피고인이 연금 240만원을 받기 위해서는 혼인을 회복해야한다는 등의 이유를 대면서 피해자인 A씨를 설득하려고했지만, A씨는 겨우 그 돈 몇푼으로 그 지옥같은 생활로 다시 돌아가고픈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동안 A씨가 한재식의 집을 청소를해주기를 얼마나 지났을까, 3월 29일 10시가 넘은 시각, 한재식은 아파트 근처의 편의점에서 막걸리를 사와서 청소를하고 있는 A씨 옆에서 마시기 시작합니다. 이 상황을 목격한 피해자는 당연히 겁에 질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30분이 지났을까 A씨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니 아버지가 날 못나가게 한다. 빨리 좀 와줘 빨리라고 아파트 큰방 화장실에서 몰래 전화를 걸게됩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한재식은 어따가 신고를해 라면서 휴대폰을 빼앗았고, A씨에게 재발 술을 끊을테니 다시 결혼하자라고 애원합니다.  그리고는 A씨에게 "한번만 하자..응. 제발 한번만" 이라는 것을 거절하자 "아 ㅅㅂ 한번만 하자니까! 성질나게 하노"라면서 그녀에게 거절을 당하게되자 그녀를 유린하기 시작합니다.

A씨가 한재식을 강하게 밀치고 강하게 저항을하게 되자, 뚜껑이 열린 한씨는 피해자의 어깨와 팔을 잡아서 그대로 방바닥에 쓰러뜨리고는 피해자의 옷을 강제로 벗겨버립니다. 

그래도 반항을 하자 퍽!퍽!퍽 A씨의 옆구리를 수십회나 발로 걷어차게 되고, 가슴을 마구 짓밟아버립니다. 이로 인해서 A씨는 몸에 있는 뼈들은 모두 부러져나가고, 내장부위에도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됩니다. 

그리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고통스러워하는 그녀가 신음소리를 내지 못하게 입을 틀어막고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박카스 병으로 피해자의 중요한 곳에 쑤셔 박아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몇번이나 그 행동을 반복했을 무렵 A씨는 그 부위에도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고, 온몸은 만신창이가 되어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일주일전만해도 남편이었던 자의 손에 의해서 사망하게 된 것입니다. 그녀에게 자유가 주어졌던것은 고작 일주일뿐이었습니다. 그리고는 한재식은 A씨가 사망한 후 뒤늦게 신고를해 피해자를 폭행한 사실은 숨기고 A씨가 자살한 것으로 꾸몄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집에 잇던 압박붕대로 바닥에 묻은 핏자국을 닦고 압박붕대는 태운후였습니다.부검결과 A씨의 사인은 오른쪽 2,3,4,5,9,10,11번 갈비뼈와 왼쪽 2,3,4,5번 갈비뼈 골절이었으며, 복장뼈 골절,심낭 출혈, 간 파열,척추뼈 연부조직 출혈,허파 출혈,창자간막출혈, 췌장 부위 연부조직 출혈등으로 미우러보아서 상상할 수 없는 폭행이 있었던것으로 사료됩니다.

한재식의 진술내용 피해자가 집에와서 청소를 해주었는데, A씨에게 '병원에 입원할테니 3주만도와줘'라고 하자 A씨가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피해자에게 '그러면 너 못 나간다'라고 말하지 피해자가 베란다로 가서 뛰어내린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뛰어 내려보라고'했습니다. 그리고 피해자가 작은방에 잇던 약을 가져다가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어 약을 먹었고 그 뒤 안방에 가서 바닥에 누었습니다. 막걸리를 한병 더 마시고 나서 '저 걸 한번 혼내버려야겟다'는 생각에 안방으로 가서 쓰러진 A씨의 옆구리를 발로 찼습니다. 누가 보아도 믿지않은 허위 진술을 한 한재식,그리고 38년간이나 결혼이라는 족쇄로 인해서 폭행을 당했을 A씨를 살인하고도 한재식이 받은 형량은 고작 15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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