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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제주 올레길 여성 살인사건 정리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방영이 된 적 있는 제주도 올레길 여성 살인 사건에 관한 내용입니다.사건의 시작은 2012년 7월 12일 더위가 한참이던 한 여름 오전 8시경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의 올레길을 걷던 40세 강모씨가 게스트하우스를 나선 후에 실종이 되면서부터 입니다.

강씨가 2012년 7월 11일 제주도에 와서 하루를 묵은 곳은 서귀포의 성산읍 시흥리였읍니다.

다음날 강씨는 올레길 1코스를 걷겠다면서 나간뒤에 소식이 두절되었고 그후 발견이 된것은 강씨의 흙이 많이 묻어있는 운동화였읍니다.

 

그리고 강씨의 11일에 총 4차례에 걸쳐서 숙소의 업주와의 통화내용뿐이었읍니다.

그리고 행불된 12일 오전 7시 38분과, 오전 8시 12분에 인터넷에 잠시 접속한 기록이 있었읍니다.

강씨가 인터넷을 접속한 위치는 구좌읍 종달리 기지국으로 잡혓으며 강씨의 신체의 일부가 발견된 곳은 구좌읍 만장굴 인근과 18km가 떨어진 장소였읍니다.

올레길 1코스는 성산읍 시흥리에서 구좌읍 종달리를 중간지점으로 광치기해변에 이르는 길이엇읍니다. 미스테리하게도 강씨의 금융거래 내역도 확인을 한 결과 통장에는 잔고가 그대로 남아잇었다는 것입니다.

 

신용카드로는 왕복항공권의 구입과 버스비를 지불한 것 말고는 다른 사용처가 없는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아마 용의자는 강씨를 인근에서 살해한 후 토막을 내고, 시신의일부를 수사에 혼선을 가져다주려고 만장굴 인근에 버린 것으로 보고 있읍니다.

경찰에 용의선상에 오른 4명의 탐문수사와 전화 통화내역,도로변 CCTV 화면을 분석한 결과, 7월 23일에 인근에 살고 있으며 절도 전과가 잇던 올레길의 인근 주민인 46세 강석익으로 ,21일 강성익을 구좌파출소에 임의동행해서 참고인으로 조사를 했읍니다.

그리고 강씨가 사라지가 강성익을 유력한 용의자로 마을 인근에서 찾아낸 오후 그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하게 됩니다. 그리고 강시의 신체 일부가 발견되지 전날에 다른 사람의 차량을 빌린 사실도 확인했읍니다.

강성익은 체포후 관련 범행 사실을 부인하다가 경찰의 추궁 끝에 자백을하게 됩니다.

평소에 당뇨병을 가지고 있던 강성익은 치료를 위해서 올레길에서 운동을하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12일 오전 올레 1코스 중간지점에서 소변을 보는데, 피해자가 자신을 성추행범으로 오인하고 신고하려고 하자 휴대전화를 빼앗는 과정에서 강씨를 목졸라서 살해햇다고 진술합니다.

그리고 강성익은 피해자인 강시의 시신을 범행 장소 근처인 농경지 돌담에 버려둔채로 마을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그날 오후에는 시신을 유기한 곳에 들러서 강씨의 휴대전화등을 범행 장소 곳곳에 나누어버리는 치밀함까지 발휘합니다.

그리고 13일 오후 9시 차량을 이용해서 시신을 대나무가 우거진 근처 숲으로 옮기게 됩니다.

강씨는 14일 오후 10시경에 대나무 숲을 찾아서 시신을 15미터 안쪽으로 옮겨서 매장했다는 진술을하게 됩니다.

강성익은 범행직후에 경찰헬기와 군부대,특공대까지 동원해서 광범위한 수색을하자 불안함을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성익은 19일 오후 성산읍의 한 PC방에들러서 게임에 로그인을 했고,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위해서 알리바이를 조작할 목적으로 PC방에서 접속을 한 것이엇읍니다.

그리고는 그날 오후에는 매장한 곳에 다시 찾아 시신을 꺼내어서 커터칼로 오른쪽 손목을 잘랐다고 합니다. 자른 손목을 피해자인 강씨의 운동화에 넣고는 김녕리 만장굴 입구 버스정류장에 가져다 놓읍니다.

이는 소변을보다가 치한으로 오인한 강씨를 죽인것도 말도 안되는 진술이고, 어찌보면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서 사체를 유기하고, 쾌락형 살인의 면모를 보인다는 점에서 그의 주장은 너무나 터무니가 없었읍니다. 이로 인해서 강성익은 국민 참여재판을 받은후,성폭력 및 살인 혐의가 인정이 되어서 검찰에서는 사형을 구형했지만, 다수의 배심원들이 유죄 판결과 징역 23년을 내리고, 판사가 이를 받아들이는 바람에 징역 23년을 선고받고 현재 교도소에서 복역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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