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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사건

얼짱 강도 이미혜 신드롬 사건정리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강도 얼짱이라는 신드롬을 일으킨 이미혜에 관한 사건 정리입니다.

당시 연인사이이던 22살의 이미혜와 32살의 김영근 그들은 범죄로 맺어진 커플이었읍니다. 2002년부터 시작이 된 그들의 절도행각.

이 두사람은 2002년 6월경에 경상북도 영천시 야사동에서 길에 세워져잇는 승용차를 훔치게 됩니다. 그리고 5개월 후인 2003년 1월에는 경상북도 안동과 영천등지에서 베르나와 아반떼 승용차를 훔치기도 합니다.

그리고 2월 19일에는 단순히 절도만하던 시스템에서 강도로 범죄의 형태가 달라지게 됩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모아리 모아가구 앞길에서 32살 여성인 K씨에게 카풀을 해주는것처럼 유인한 후 승용차에 태우고 현금 30만원과 은행에서 신용카드로 277만원을 인출해서 달아나게 됩니다.

K씨가 그냥 생돈을 뺏길수 없어서 반항을하게 되자 흉기로 찌르고 쌀자루에 넣어서 산속에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증거인멸을위해서 자신들이 타고 다니던 훔친 차에다가 불을 지르게 됩니다. 2004년 1월 24일 돈이 떨어지게 된 두 사람은 또 다시 범죄를 모의합니다.

 

이들의 선택은 지난번과 동일한 카풀이엇읍니다.

이 두사람은 포항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범행대상을 물색합니다.

밤 9시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대유타운 앞길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25살의 여성 P씨를 보게 됩니다. 이미혜는 차 창문을 내리고 "방향이 어디세요?"라고 물어서 P씨가 목적지를 말해주자 "아 같은 방향이시네요?"라며 속여서 승용차에 태우게 됩니다.

친절을 베푸는 선한 사람으로 보였던 이들은 P씨가 승용차에 타자마자 강도로 돌변합니다. 흉기를 꺼내어서 P시를 위협한 후 손발을 묶어버립니다.

그리고 P씨의 소지품을 뒤져서 현금 3만 2천원과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내어서 70만원이 넘는 돈을 인출한뒤에 도려변에 P시를 내려주고 달아나게 됩니다.

억울했던 P씨는 경찰에 신고를하게 되고, P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두 사람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2월부터 현상금 500만원을 걸고 특수강도 혐의로 공개수배로 전환하게 됩니다.

이미혜는 예쁜 미인형 얼굴이 화제가 된것입니다.

실제로 수배전단지에도 키가 165cm의 미인형이라고 적혀있읍니다. 이미혜의 이쁜 외모를 추종한 사람들이 팬클럽을 결성, 인터넷 포탈사이트에 강도 얼짱 이미혜라는 팬카페까지 개설이 됩니다.

 

그리고 한곳만이 아닌 다른 작은 카페가 6개 더 등장합니다.

아무래도 다음카페가 아닐까합니다. 이들은 이미혜를 강도 얼굴 짱을 줄여서 강짱이라고 부르면서 맹목적으로 추종하게 됩니다.

이쁘다는 이유만으로 한순간에 교주가 된 것입니다.

당시에 유행하던 얼짱 열풍에 편승을 한 강도 얼짱이 탄생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범죄자임에도 "얼굴이 예쁜 이미혜가 범죄를 저질렀을리 없다"는 식의 글로 시작을 해서 "잡지마라""숨겨주겠다"는 사람들까지 나타납니다. 여기에 더해서 "예쁜 여자는 강도를해도 훈방조치로 대신한다는 법안을 만들라"거나 "이미혜 대신에 못생긴 여자를 잡아다 대신 징역을 살게하라는 요구"도 있었읍니다.

경찰은 범죄자를 추적중이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그 범죄자를 추종하는 팬클럽이 생겨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경찰은 이미혜가 어머니와 연락을 주고 받았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어머니를 미행해서 수배 1년만인 2004년 2월23일 저녁에 강원도 속초 낙산사 앞의 바닷가에서 이미혜와 연인이던 김영근을 체포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14개월의 도피행각도 막을 내리게 됩니다.

검거 당시에 이미혜는 순순히 잡혔으나, 김영근은 소지한 회칼을 휘두르면서 저항했다고 합니다. 경찰의 조사결과로 이들은 2004년 포항에서 범행을 저지른 후에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칠포리 바닷가에 있는 여관에서 이틀을 보내게 됩니다.

 

검거 당시에 이미혜는 순순히 잡혔으나, 김영근은 소지한 회칼을 휘두르면서 저항했다고 합니다. 경찰의 조사결과로 이들은 2004년 포항에서 범행을 저지른 후에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칠포리 바닷가에 있는 여관에서 이틀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강원도로 이동을 해 속도로 도망을 친후 원룸을 월세로 얻어서 장기 도피 생활에 들어갑니다.그들은 원룸은 그대로 유지한 채로 동해와 강릉, 원주와 경상북도 일대, 대구와 대전, 부산과 충청북도등 전국을 돌면서 도피행각을 벌였다고 합니다.

이미혜는 도피생활중에 수배전단의 사진과는 다르게 머리모양을 바꾸었으며, 안경을 착용하는등의 모습으로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다고 합니다.

이미혜는 경찰조사에서 "인터넷 카페가 생긴 뒤에 사람들이 알아볼까바 불안했어요. 쫓겨다니는 동안에도 바깥 출입은 거의하지 못했어요. 혹시 외출을 할 경우엔 안경과 모자를 항상 쓰고 다녔읍니다"라고 말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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