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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동거녀 며느리를 상습 성폭행한 충북 모 사찰의 주지스님 재조명

안녕하세요:) 앞전엔 목사 성폭행 사건을 다루었었는데 이번엔 동거녀의 지적장애 며느리를 성폭행한 주지스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충청북도에 위치한 모 사찰의 주지스님인 62세 B시는 30년 가량을 승려 생활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목탁을 두들기고 염불을 외우는 대신에 여색을 탐하는 중이었읍니다. B시는 2005년경에 여성 신도중 한명인 C씨를 만나게 됩니다. 

 

그 후 이 두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되었고, 3년이 지난 후로는 사찰에서 동거를 시작하게 됩니다. 여신도인 C시에게는 아들이 있었읍니다. 

2년전에 F씨인 여성을 만나서 첫눈에 반하게 되었으며, 작업에 성공을 해서 절에다가 신혼살림을 차리게 됩니다.그런데 C씨의 아들인 D씨는 9살의 지능을 가지고 있었고, 아내인 F씨는 6살의 지능을 가진 지적장애인이엇읍니다. 

이들은 서로가 서로를 도우면서 집안일도 함께해내는 것을 보면서 주변에서는 천생연분이라고들 했읍니다. 

그러나 이들 행복하기만도 시간이 없는 신혼부부에게 수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아내인 F씨 언제부터인가 불안한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였고 이 증세는 날이 갈수록 심해져만 가게 됩니다. 

나중에 드러난 사실이지만, 시아버지나 다름이 없는 B씨 주지스님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당하게 된것입니다. 

C씨인 시어머니와 남편이 집을 비운 순간만을 노려서 며느리격인 F씨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B 승려는 F씨를 어찌해볼 요령으로 동거녀의 아들인 D씨를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기도 합니다. 

 

D씨는 결혼 후 6개월간을 아내인 F씨와 떨어진 상태로 지내게 되엇고, 그 틈을 노린 B 주지승의 성폭행이 행해지게 된 것이죠! 과연 시어머니는 이 사실을 몰랐을까요? 

F씨는 시어머니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게 됩니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말을 듣고도 모른척 해온 것입니다. 그리고 시어머니는 자신의 며느리가 가족들에게 성폭행 사실을 알리지 못하게하기 위해서 며느리의 휴대전화까지 빼앗게됩니다. 

하지만, F씨는 허술해진 틈을 타서 자신의 친정에다가 이 사실을 털어놓게 됩니다. F씨의 친정의 도움으로 가해자인 주지승을 경찰에 고소하게 됩니다. 

결국에 주지승인 B 스님은 소속되면서 성적 학대를 일삼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반전! 

시어머니인 C씨는 주변에다가 며느리가 주지승을 먼저 유혹한 것이며, 거짓으로 일을 꾸며서 주지승이 구속이 된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게 됩니다. 

그리고 시어머니인 C씨는 지능이 낮은 며느리를 속여서 합의서까지 작성하게 됩니다. F씨에게 시어머니의 지인이 맛난걸 사줄테니 지장을 찍자고 해서 합의서에다가 손도장을 찍게 한것입니다. 

시어머니는 자신의 며느리와 아들을 보호하려는 노력은하지 않은채, 오히려 동거남인 주지스님의 편에 섰던 것이죠! 

범원은 성폭력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인 장애인 준강*의 혐의로 구속기소가 된 B 주지승에게 징역 7년을 선고,8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의 이수도 명하게 됩니다. 

당시 재판부에서 7년을 준 이유에 대해서 '피고인이 자신의 성적인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중증장애인이자 사실상의 며느리나 다름없는 피해자를 가학적인 방법으로 성폭행했다. 

그래서 범행 방법과 횟수에 비추어 죄질이 악하다'고 밝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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