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폭력

두 며느리 상습 성폭행한 악마 시아버지

'일본 야구 동영상'에서나 있을법한 두 며느리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악마 시아버지에 관해서입니다.

 제주자치구 구좌읍에 살고 있던 57세 남성 L씨는 시아버지의 탈을 쓴 악마였읍니다. 당시 L씨에게는 20대이던 큰 며느리와 작은 며느리가 있었읍니다. 

그런데 그는 아들의 아내이며 자신의 며느리인 그들을 상대로 자신의 성적인 욕구를 채우기 시작한 것입니다. 

 

2000년 21세기를 알리던 첫해에 그는 작은 며느리를 처음으로 간음하게 됩니다. 그리고 2006년 1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서 이같은 범행은 이어지게 됩니다. 

L씨는 작은 며느리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이 되었읍니다. 

2006년 10월에 열린 1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징풍경이 펼쳐진 것입니다. 

L씨와 그의 막내아들인 18세인 그도 동네 누나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어거 부자가 같은 혐의로 동시에 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L씨는 같은해인 12월 22일에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 3년을 받고 석방되었읍니다. 항소심 재판부에서는 '그의 죄질이 중해서 엄벌에 처해야 하나? 피고인이 법정 구속된 뒤에 장애를 가진 아내와 아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며느리와도합의가 이루어진 점을 참작.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읍니다. 

하지만 지버릇 남주나요?

L씨는 풀려난지 8일만에 다시 또 본색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번에 범행 대상은 자신의 큰 며느리였읍니다. 2006년 12월 30일 밤 11시경 자신의 집에 제사를 지내러 왔다가 같은 방에서 잠을 청하던 큰 며느리에게 '옆방에 시어머니가 알면 큰일난다'고 협박한 후 성폭행하게 됩니다. 

그 후에도 두차례에 걸쳐서 추가적인 범행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또 다시 L씨는 큰 며느리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되게 됩니다. 2007년 6월 29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의 재판관인 박평균 부장판사는 L씨에 대해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게 됩니다. 

재판부에서는 '작은 며느리를 성폭행해서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된 것도 모자라서, 큰 며느리를 성폭행한 것은 인륜을저 버린 행위이고, 피해자들에게 정신적 피해와 육체적인 피해를 준 만큼 그의 죄질이 극히 불량해서 중형을 선고한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읍니다.


Please Enable JavaScript!
Mohon Aktifkan Javascript![ Enable JavaScrip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