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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친조카 자매를 성폭행해 임신에서 출산까지 시킨 삼촌 K씨

일본 야구 동영상에서나 등장할 법한 사건 내용입니다.

2011년에 발생한 친조카 자매를 성폭행하고 임신까지 시킨 인간말종 삼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충청북도의 한 시골마을에서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하기 어려운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당시 15세 중학생이던 B양과 13세이던 C양 자매는 부모와 아직도 미혼인 삼촌 46세의 K씨와 함께 살고 잇었습니다.

두 자매의 부모님은 농사일로 일을 나가게 되면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이 어린 두 자매는 자연스러이 K씨와 지내는 시간이 늘어만 가게됩니다.

 

조카들을 보호하고 지켜주워야 할 삼촌인 K씨는 조카들에게서 성적 욕구를 느끼고, 자신의 성적인 욕구를 해소하는 대상으로 이 자매를 노리게됩니다.

2011년 11월경 삼촌 K시는 다른 가족들이 없는 틈을 타서 언니인 B양을 타켓으로 정합니다. B양이 당시 강하게 거부햇으나 악마로 돌변한 삼촌을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고 합니다.

마치 폭주한 기관차가 멈추어지지 않듯이 삼촌인 K씨의 범행은 멈출지를 모르고 달리게 됩니다.

K씨는 조카인 B양을 한달새에 두번이나 더 성폭행하게 됩니다. 그에 그치지 않고 자매 중에서 동생이던 C양에게 까지 마수를 뻗치기 시작합니다.

 

결국 B양과 C양 자매는 K씨의 아이를 임신하게 됩니다. 당시 나이도 어린데다가 큰 충격을 받은 이들 자매는 피해받은 사실을 숨기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사이 자매의 배는 점점 불러오기 시작합니다. 임신 8개월에 접어들자 B양의 몸은 확연하게 표시가 나기 시작합니다.

당시 B양의 담임이던 선생님의 눈에도 그것이 정상으로 보일리 만무햇습니다. B양을 상담실로 불러서 상담을 하게되면서 삼촌인 K씨의 만행은 드러나게 됩니다.

만삭의 B양은 두 달후에 아이를 출산합니다. 그리고 동생인 C양도 언니와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게 됩니다.

한창 부모의 보살핌아래 사랑을 받기에만도 부족한 이 시기에 이 두 자매는 사춘기 나이게 엄마가 되게됩니다. 애가 애를 낳은 격입니다.

 

어린 나이게 이 자매는 치유하기 어려운 마음의 상처를 받고, 출산의 고통까지 겪어야 했기에 이들은 정신과 입원 치료까지 받아야만 했습니다.

K씨는 조카 자매인 B양과 C양을 각각 세차례에 걸쳐서 성폭행한 혐의중 친족관계에 의한 간음으로 구속 기소가 되게 됩니다.

이에 2012년 12월에 법원에서는 언니인 B양을 성폭행해서 출산시킨 혐으로 K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게 됩니다.

그리고 두번째 조카인 C양알 성폭행한 혐의로 2014년 2월에 추가 기소가 되어서 별도로 징역 8년이 선고가 됩니다.

K씨가 항소함에 따라서 항소심 재판이 열리게 되고 재판부에서는 두 사건을 병합한 후 재심리한 후 형을 정했습니다.

2014년 3월 28일 대전 고등법원 청주제1형사부 김승표 부장판사는 K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하게 되고, 신상정보 공개.고지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도 명하게 됩니다.

재판부의 형 선고 이유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나이가 어린 친조카 자매가 임신으로부터 출산까지 하게되고 그로 인해서 정신적인 충격에서 치유되기가 어려워 보이고, 그의 죄질이 매우 악해서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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