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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미제사건

구미 장윤정양 실종사건 재조명

2002년에 있었던 구미 여대생 장윤정양 실종사건을 알고들 계신가요? 17년이 지난 지금에도 아직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는 사건입니다. 

2002년 8월 8일 오후 2시가 넘은 시각 경상북도 구미시 구포동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당시 20살이던 장윤정장이 연기처럼 사라지게 됩니다. 

당시에 장윤정양은 남자친구를 만나러가기 위해서 집 앞 버스정류장에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버스 시간 확인하고 출발하겠다고 한 것이 마지막이엇읍니다. 

 

남자친구는 약속 장소에거 장윤정야을 기다리고 잇었으나, 약속 시간이 지났음에도 나오지를 안고, 연락도 되지를 않자 장윤정양의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리게 됩니다. 

윤정양의 부모들은 그날 저녁 오후 10시경에 황상파출소로 실종신고차 가게됩니다. 하지만 당시 경찰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합니다. 

"혹시나 밤에 돌아올지 모르니 기다려보세요"라고 실종신고를 미루었다고 합니다. 가출로 보았던 것입니다. 

다음날도 돌아오지를 않자 오전 9시경에 실종신고를 접수하게 됩니다. 윤정양이 가출을 할 이유는 없었읍니다. 

 

학점도 4.5에 가까울 정도로 학교 성적도 좋았고, 가장에 불화도 없었으며 남자친구와의 사이도 괜찮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윤정양이 실종되기 전 이상한 일이 있었다고합니다. 안동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던 윤정양이 방학동안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준다면서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실종 며칠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나오면서 두명의 남자와 마주쳤읍니다. 그들은 윤정양에게 접근해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소개시켜 주겠다"면서 접근합니다. 

하지만 이 두 남자들이 누구였는지 신원파악이 되지를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윤정양이 실종된지 일주일째 된 8월 15일 저녁 7시 30분경에, 윤정양의 아버지에게 낯선 전화 한통이 걸려왔는데 상대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윤정양의 아버지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다가 전화를 끊은것입니다.

 

발신지를 추적한 결과 김천시 삼락동에 잇는 한 대학교 근처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더이상의 추적은 불가능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윤정양이 실종되고 14일이 지난후 같은 지역의 여중생이 실종됩니다. 

2002년 9월 22일 오전 10시경에 구미시 옥계동에서 친구들과 이미지 사진을 찍고 올께라며 외출한 14세 김아림양이 실종된것입니다. 

아림양은 실종된지 8일만인 30일 오전 9시 30분경에 마을에서 20km 가량 떨어진 경상북도 칠곡군 낙동강변에서 익사체로 낚시꾼들에 의해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국과수 부검결과는 목이 졸려서 살해가 된 것으로 드러납니다.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은 옥계동 아림양의 집과 윤정양의 집인 구포동은 행정구역이 붙어있던 인근지역이라는 것입니다.

아림양도 윤정양처럼  버스정류장에 있다가 실종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둘이 사라진 곳의 거리는 700미터 밖에 되지 않았읍니다. 그리고 둘다 같은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대방향족에서 휴대전화 전원이 끊어졌다는것도 같읍니다. 그렇게 이 두 사건은 공통점이 있었고 이것을 두고 경찰은 관련성이 있을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였지만 밝혀낸것이 전혀 없었으며,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있읍니다. 

사건 초기에 윤정양과 아림양의 부모는 경찰 수사에 불만을 제기하게 됩니다. 실종신고를 했지만, 경찰은 단순가출로 보고 수사를 하지 않은 것입니다. 

김아림양이 시신으로 발견된 그날에서야 전단지를 배포했지만 숨진채로 발견이 된것입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경찰은 그제서야 수사본부를 꾸리고 아림양의 주변 인물들과 범죄자, 동일수법 전과자를 상대로 조사하게 됩니다. 

윤정양의 사건도 마찬가지로 실종 50일이 지난 9월 28일에서야 수배전단을 만들어서 배포를 했다며 울분을 토하게 됩니다. 장윤정양은 키 155cm에 50kg으로 보통 체형이라고 합니다. 

둥근 얼굴에 윗 앞니 사이가 약간 벌어진 상태로 입술이 도톰한 편이며, 오른쪽 코 옆에 1cm가량의 흉터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 살아있다면 37살이 되었겟네요!

2019년 아직 해당 사건이 발생한지 17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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