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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인천 A 대형교회 김목사의 '그루밍 성범죄'

오늘은 지난 2018년 인천의 한 대형 A교회의 목사가 10대와20대 여성 신도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잠시 교회에 다녔던 친구 중에서도 성희롱과 성추행은 물론 성관계까지 맺어버린 친구들도 잇었다"는 말을 종종 듣고는 합니다.

2018년 11월 6일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에 소재한 한국기독교회관을 찾은 20대 초반의 여성들이 기자회견을 열어서 "자신들이 수년간 그루밍 성폭행을 지속해서 당햇다"고 호소를 햇습니다.

인천의 한 대형교회 '그루밍 성폭력' 피해자들이 직접 나서서 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들 "피해자들의 대부분이 미성년자이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신뢰할 수밖에 없도록 길들여졋다'면서 피해 사실을 밝혓습니다.

 

그루밍 뜻,그루밍 성범죄 뜻

그루밍은 원래는 '가꾸다', '치장하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잇습니다.

그루밍 성범죄란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호감을 얻거나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서 심리적으로 지배를 한 뒤에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뜻합니다.

성범죄자가 피해자를 성적으로 학대를하거나 착취하기 전 대상의 취미나 관심사 등을 파악을하고 신뢰를 쌓은 뒤 이러한 토대 위에서 자행하는 성범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고통의 가해자들은 피해자에게 계획적으로 접근을 해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거나 원하는 것을 들어주면서 신뢰를 쌓은 뒤, 서로 비밀을 만들며 피해자가 자신에 게 의존하도록 만듭니다

 

그리고 점차 피해자가 성적 가해 행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길들이고, 피해자가 이를 벗어나려고 하면 회유를하거나 협박을 하면서 폭로를 막기도 합니다.

그루밍 성범죈느 피해자들이 보통은 자신이 학대당하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과, 표면적으로 피해자가 성관계에 동의한 것처럼 보여서 수사나 처벌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점이 그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루밍은 고양이 들이 자신의 혀로 자신의 털을 손질하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가해자는 대부분 피해자를 보살피는 듯한 행동을 취한 후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난 후에 성폭력등의 범죄를 저지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피해자는 앞서서 형성이 되어버린 신뢰 관계 때문에 자신이 성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주로는 을이 갑에게는 감히 이러지는 못하고 갑을 관계가 분명한 관계에서 발생을 하게 되고, 대부분 14세에서 16세의 미성년자들이 가장 많이 그루밍을 통해서 성폭역을 당하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당한 여성들의 증언

이들은 인천 A교회 담임목사의 아들인 K 목사가 전도사 시절부터 지난 10년간이나 중고등부와 청년부 여성들을 대상으로 그루밍 수법을 통해서 성폭력을 저질럿다고 주장햇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은 "우리처럼 목소리를 내지 못할 뿐, 또 그 사역자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뿐 더 많은 피해자가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피해자들은 김 목사에게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만해도 최소한으로 잡아서 26명이라고 폭로를 햇습니다

피해 당시 가장 어린 피해자의 나이는 불과 중학교 3학년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K 목사 부자를 처벌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오게 되엇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인천 ***교회 K**,K** 목사를 처벌해주십시요"라는 청원들이 올라와서 10월 31일부터 국민청원을 시작해서 11월 30일까지 청원투표를 하는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내용

경기도 인천에 위치한 '인천 ***교회'의 담임목사는 김** 목사이며 그의 아들은 김**(현재 김**으로 개명)목사입니다.

K** 목사는 전도사 시절부터 목사가 되기까지 지난 10년간 자신이 담당하고 잇는 중고등부, 청년부 여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그루밍 형태의 성범죄를 저질러 왔습니다.

중략~~~~

김**목사는 장로교 합동교단 (전서기,이단대책위원장,**신문 이사장으로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자기 아들인 아들 K**목사의 성범죄 사실을 덮기 위해 피해 아이들을 이단으로 몰앗으며 교인들을 통해 회유하거나 외압을 가하였습니다.

또한 K** 목사는 노회를 통해 K** 목사를 제명처리하엿으나 사실상 '제명'처리는 목사 면직이 아니기에 이후로도 목사 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가 잇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목사는 이러한 성범죄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한 교회 교인에게 "간통죄도 폐지된 마당에 나는 천명의 여자랑 자도 무죄다."라는 천인공로할 말을 서슴없이 일삼았습니다.

현재 김** 목사는 필리핀으로 도피해 잇는 상황입니다.

중략

인천***교회 K**,K** 목사르 처벌해 주십시오라는 청원글이 올라온 상태입니다. 

인천 ***교회 K**, K** 목사를 처벌해주십시요

김목사의 그루밍 과정

스승과 제자를 뛰어넘는 사이니 괜찮다며 미성년인 저희를 길들엿고, 사랑한다거나 결혼하자고 했어요/ 당한 아이들이 한 두명이 아님을 알게 됐을 때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모릅니다라며 끔찍했던 기억을 말해씁니다.

그리고 저희는 그 사역자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신뢰할 수 밖에 없도록 길들여졋고/그것을 인정하는 것도 매우 힘든 일이었어요라면서/너희도 같이 사랑하지 않앗느냐는 어른들의 말이 자신들을 더욱 힘들게 햇다고 토로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더는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행동을 그냥두지 않겟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오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한 피해자는 "거부를 할때마다 나를 사랑하고 그런 감정도 처음이라고 햇다"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거짓말ㅇ르 할까라는 생각에 김 목사를 믿었었다고 말햇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 B는 "나에게 이성적으로 호감을 느끼고, 성적 장애가 잇는데 나를 만나서 치유가 되었다는 식으로 말했다면서, 덧붙여서 오랫동안 존경한 목사님이어서 처음부터 문제를 제기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길들여서 가지고 노는 범죄 그루밍의 문제점

아동청소년 성폭력 상담소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의 상담사례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건중에서 그루밍에 의한 성폭력 사례는 43.9%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루밍 성폭력 과정에서 폭행과 협박은 20.6%, 이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항거곤란,항거불능이 23.5%였다고 합니다. 또한 위계질서 혹은 위력은 17.6%였다고 합니다.

그루밍을 통한 성폭력은 일반 성폭력에서 볼 수 잇는 범죄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는 피해자를 길들여서 발생하게 되는 성폭력이라서 상대방을 강제적으로 하지 않고서도 성폭력을 실행할 수 잇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탁틴내일에서는 여성신문을 통해서, "이는 그루밍에 대한 우리사회의 이해가 부족해서 범죄요건으로 정의되지 못한것이라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13세에서 16세의 연령으로, 가해자는 모두 성인이라는 사실입니다.

성폭력을 당한 여성들을 보호하고 있는 정 목사는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아이들은 믿고 의지하는 사역자가 그렇게 다가왓을 때 거부하기가 쉽지 않았고, 오랫동안 사랑이라고 믿고 정말 결혼할 사이라고 믿고 비밀을 지킨 것"이라면서, 동일한 시기에 여러 아이를 동시다발적으로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덮으려고 햇던 합동총회의 임원 목사 몇분과 노회, 교회의 책임도 크다면서 탄식했습니다. 

실제로 검찰청 범죄분석 통계에 의하면 지난 2016년 성폭력 범죄발생 건수는 29,289건으로, 이중에서 3분의 1가량이 종교계에서 발생을 햇는데, 그중에 개신교의 성폭력 범죄는 4131건으로 조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2010년부터 2016년 11월까지 전문 직군별 성폭력 범죄 검거 인원수에 대한 경찰청 범죄 통계에 의하면 전문직 5261명 중에서 종교인이 681명으로 1위라고 합니다. 성범죄를 가장 많이 저지른 전문직 직업군 1위는 개신교 목회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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