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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야기

탈북과 북한 이야기를 다루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진 소개 네번째

이만갑에 새로운 미녀가 등장을 했습니다.그녀의 이름은 김소연.

미녀 심청이라는 별명이 있을정도의 김소연.그녀의 탈북스토리를 공개합니다.

그녀의 엄마는 소연이 11살때에 "소연아 할아버지 집에 가서 독을 가져오겠다고"할때 소연은 엄마가 안돌아올줄 느낌으로 알았다고 합니다.

 

소연의 엄마가 진짜로 오지 않았고 1년 후에 아빠마저 돈벌러 간다고 중국으로 간 후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고난의 행군시기이던 때에 돈 벌러 간다고 중국으로 갔던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았었고,할아버지 집에서 지냈었는데 할아버지마저 돌아가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삼촌네 집에 가 있다가 눈치밥을 먹게 되고,산에 가서 나물 캐고,점심은 누룽지를 묶은거를 점심으로하고,내려와서는 물을 길고 빨래를하면서 지냈다고 합니다.

가장 서러웠던게 삼촌네 집에도 아이가 있잖아요.

 

그냥 개는 엄마 아빠 다있고 투정부리고 싶으면 투정부리고,소연은 힘들어도 참고 있고,엄마가 보고 싶은데도 말도 못하고,산에 가서 그냥 엄마 찾았다고 합니다.

그때가 너무 힘든 순간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 탈북을 할려구 준비를하고 있던 12살때에 회령에서 붙잡혀서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감옥에서 반년을 살았다고 합니다.

나온 후 학교에 갔는데 북한은 아침마다 운동장에서 체조를하는데 모든 시선이 자신한테 쏠렸다고 합니다.

 

"아 쟤다.반동자다.그런걸 당하다 보니 학교 가기가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모집으로 샛별에서 온성까지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90리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걸어갔다고 합니다.

90리면 약 35km 거리입니다.

이모집에 갔는데 브로커가 와서 엄마가 소연을 찾고 있다고 소식이 5년만에 오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브로커를 따라 가서 브로커집에 가서 일주일간을 있다가 중국 톈진으로 엄마를 만나러 가게 됩니다.

중국에 오면 다 부자가 되는지 알아서 다 뚱뚱하고 부자인지 알았는데 엄마를 본 순간 엄청 살이 빠져 있었다고 합니다.

첨에는 엄마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합니다.엄마 역시 소연을 못알아 봤다고 합니다.

엄마가 떠날때는 살이 하얗고 살도 있고 그랬는데,그때 엄마를 만날때 당시에 허약이 걸려서 뼈만 남아 있는 상태였고 새까맿다고 합니다.

소연이 조금씩 다가가면서 엄마라고 부르면서 그제서야 알아보게 된 모녀는 부등켜 안고 울었다고 합니다.

자식을 북에 두고 온 엄마가 편할리가 없었던것이죠!마음 앓이를 한것입니다.

엄마가 인신매매로 팔려가 있던 상태.그 가족도 엄청 살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쪽 중국 아저씨랑 있던곳이 엄청 험하고 자그마한 집인데 세명이서 살지 못햇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나온 김소연은 중국말을 하지 못했지만 헤어샵과 이발소에서 간단한 인사와 머리를 씻어주는 것만했었다고 합니다.

첨에는 엄청 떨려서 머리를 감겨 주는데 물을 팍 돌렸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온 몸에 물을 다뿌려서 손님이 내가 여기 샤워하러 왔냐? 왜 머리만 씻겨주지 온몸을 씻겨주냐면서 욕을했다고 합니다.

미용실에서 3개월간은 월급이 없었고 아침 9시30분에 출근해서 저녁 10시까지 일을 했으며,그 헤어샵이 엄청 커서 직원이 10명 정도 있었다고 합니다.

잠잘 곳이 없어서 미용실이 문을 닫으면 그 바닥을 청소를하고서는 그 곳에서 이불을 깔고서 잠을 잤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생활이 힘들지 않았던 이유는 밥도 먹고 엄마랑 떨어져 살았지만 엄마를 볼 수 있어서 힘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1년동안 거기서 일햇었는데 깐시(중국식 좌식 샴푸 마사지법)라고 있는데,머리를 씻겨주는걸 너무 잘해서 손님중에 한분이 소연이더러 자신과 함께 일하지 않을래라며 피부샵에서 일을 배우기 시작햇다고 합니다.

하지만 거기서 3개월을 월급을 받지 못하고 기술을 배웠고,4년을 지나서 20대 들어서 월세를 내면서 집을 구하게되면서 조금 잘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돈을 벌면 아침을 사먹고 신발 같은거랑 옷이랑 샀다고 합니다.

신발도 온전한 신발은 사지 못하고 며칠 신으면 빵구나고 그런 신발을 사서 신고 다녔다고 합니다.

독립을해서 일하면서 한 남자를 알게 되었는데 자신을 좋아한다면서 꽃을 자신의 문앞에 3개월간을 두고 갔다고 합니다.

거기서 그 남자에게 넘어갔다고 합니다.

탈북민이자 새터민인 김소연은 현재 의정부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으며,중국 TV에 나오는 MC들만큼의 원어민 중국 실력을 구사하고 있으며,노래도 가수들 뺨칠만큼의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모는 지금까지 보아온 이제만나러갑니다 출연진들 중에서 탑이라고 합니다.김소연 그녀의 나이는 1994년생으로 2020년 27살이며 민혁수와 동갑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와서는 북한에서 배우지 못한 것이 한이 되어서 검정고시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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