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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김일곤 트렁크 살인사건 재조명

2014년에서 2015년 사이에 있었던 김일곤 트렁크 살인사건 재조명에 관해서입니다.

김일곤 그는 누구인가?

1967년생으로 경상북도 경주에서 7남매중 다섯째로 태어납니다.

애초에 공부에 관심이 없었으며,학창시절부터 그는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첫 가출은 중학교 입학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입니다.부산을 거쳐 서울로 상경합니다.

이후에 중국집에서 음식 배달을하면서 하루하루를 살게됩니다.

 

그러다가 남의 물건에 손을 대게 되면서 강도와 폭행으로 이어지면서 교도소를 들락거리게 됩니다.

이렇게 쌓인 그의 전과는 22범.교도소에서만 18년을 보내게 됩니다.

18년의 감옥생활중에 면회기록은 단 한건도 없었으며,가족과 주고받은 편지 몇통이 전부라고 합니다.

출소후에는 고시원 생활을하게 됩니다.

월세를 내지 못하게되면 그대로 달아나서 길거리 생활을 전전하게 됩니다.

노숙을하게 되면서 일용직 일자리를 소개받기 쉬운 강남구와 성동구 일대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2013년

오토바이 사고로 척추를 다치게 되면서 장애 6급을 받게됩니다.

 

이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척수 장애 6급 장애인으로 월 3만원의 장애수당,66만원의 복지수당을 받게 됩니다.

2014년

7월 서울특별시 구로구 대림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에 가게를 열게 됩니다.

하지만 주변의 상인들과는 교류가 전혀 없는 상황.가게의 창문을 검은색 테이프로 다 막아서 안을 볼 수 없게합니다.

그의 성격탓인지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었던 그는 결국 5개월만에 가게 문을 닫게 됩니다.

2015년 5월 2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먹자골목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승용차와 접촉사고로 시비가 붙게 됩니다.

이후 20대 운전자이던 A씨와 말다툼에서 폭행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쌍방폭행이긴 하지만 김일곤은 폭행가해자가 되면서 벌금 50만원의 처분,A씨는 무협의 처분을 받게 됩니다.

 

이에 앙심을 품은 김일곤은 2015년 6월초부터 A씨가 일하던 노래방 주변으로 7차례나 찾아가서 '벌금을 대신 내달라'는 요구를합니다.

A씨는 그럴때마다 김일곤에게 욕설로 맞서거나 무시하였습니다.

A씨가 김일곤보다 덩치도 크고 힘도 쎄기 때문에 A씨가 강하게 나오면 겁을 먹고 도망치기도 합니다.

자신을 무시하던 A씨를 살인할 계획을 세웁니다.

A씨의 노래방 도우미를 유인해서 납치할 계획으로 도우미 여성을 불러낼 생각을하게 됩니다.

2015년 8월 24일

김일곤은 본격적인 범행에 나서게 됩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대형마트 1층으로 내려가서 미리 준비해둔 흉기를 소지합니다.

여성 전용주차장에 숨어든 그는 한 여성이 주차가 된 차량에 탑승하려는 것을 재빨리 그 옆으로 다가갑니다.

그리고 차문을 열려는 찰라에 김일곤은 흉기를 꺼내어서 당시 30세 여성인 C씨를 위협합니다.

'옆으로 가바라.시키는대로만 하믄 아무 일도 안 일어날기다'라고 말합니다.

C씨를 조수석에 태운 김일곤은 운전대를 잡고 이동하던 중,주차장 밖을 벗어나자 C씨는 소리를 지르면서 저항하다가 조수석 문을 열고서는 탈출하게 됩니다.

겁을 먹었거나 당황한 김일곤은 그대로 차를 몰고서 달아나게 됩니다.

이후 김일곤은 충청남도 천안과 아산으로 이동해서 그 일대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하게 됩니다.

2015년 9월 9일

오후의 어느시각 김일고은 아산에 위치한 대형마트 주차자엥 있다가 장을 보고 귀가할려던 35세의 여성 D씨를 차량채로 납치합니다.

김일곤은 D시가 도망가지 못하게 안전벨트를 채우고 차량에 있는 잠금장치를 한 후에 칼을 겨누면서 운전해서 주차장을 빠져나갑니다.

D씨는 탈출을 하기 위해서 '소변이 급해요! 차를 좀 세워 주세요!'라고 하게 됩니다.

천안시 두정동에 위치한 한적한 골목에 차를 세우게 됩니다.

D씨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달아나게 되는데 얼마가지 못해서 붙잡히게 됩니다.

붙잡힌 D씨가 살려달라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도우러오는 사람은 없엇으며,이에 격분한 김일곤은 D씨를 국도변에서 목졸라 살해합니다.

김일곤은 이후 시신을 트렁크에 넣고서는 운전해서 서울로 왔다가 강원도로 이동합니다.

다음날 강원도 속초를 거쳐서 동해안에 위치한 한적한 공터에 차를 세우고는 트렁크를 열어서 시신을 훼손합니다.

D씨의 목과 복부를 찌르고는 여자의 중요부위를 도려내는등의 잔혹성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후 부산에 위치한 광안리로 이동,이후 다시 울산으로 이동해서 다른 차량에 번호판을 훔쳐서 바꿔 달고는 국도를 이용해서 서울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동하는 도중에 김일곤은 D씨의 시신이 있는 차안에서 주로 잠을 자게 됩니다.

이틀후 자신이 거주하던 성동구에 위치한 고시원에서 짐을 챙겨서 다시 차에 오르게 되는데 이후 접촉사고를 내고서는 뺑소니를 치게 됩니다.

홍익동에 위치한 빌라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는 증거인멸을 위해서 차량에 기름을 뿌리고는 불을 지르고서 달아납니다.

신고를 받고서 출동을한 경찰은 승용차 안에서 불에 탄 시신을 발견하고는 인근 CCTV에 찍힌 남성주엥 한명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에 나서게 됩니다.

피해자의 차량에서는 김일곤의 지문과 DNA도 검출됩니다.

경찰은 공개수사로 전환하는 동시에 현상금 천만원을 내걸게 됩니다.

도주를하다가 다시 서울로 상경,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한 동물병원에 들어가서 40대 여성인 간호사를 위협합니다.

당시 병원에 함께있던 수의사와 간호사가 진료실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는 신고를하게 되면서 김일곤의 도주도 막을 내리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김일곤은 강도살인과 사체훼손과 일반자동차 방화와 특수강도 미수 등의 10여가지 죄목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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