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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미제사건

여수 돌산도 컨테이너 살인사건 재조명(미제사건)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미제사건들을 알려드리는 뚱이 블로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05년에 일어난 여산 돌산도 컨테이너 살인사건 재조명편입니다.

이 사건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도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굴삭기 기사인 35세 이승래씨

평소에 살던 집이 도로로 편입이 되자 당장 머물곳이 없던 그는 누나의 매형이 함께 운영하는 돌산읍 우두리에서 신세를 지기로 합니다.

 

중장비 학원 옆에 컨테이너를 가져다 놓고 임시 거처로 삼고서 굴삭기 일을 하면서 가끔씩 학원일을 도우며 살게됩니다.

2005년 12월 3일 오후 6시경에 이승래씨의 굴삭기 기사 동료인 C씨가 컨테이너를 찾게 됩니다.

함께 일을하기로 약속이 되어져 있었는데,이씨가 며칠째 연락이 되지를 않아서였습니다.

컨테이너 밖에서 '안에 있어?'라며 몇차례 물었지만 인기척이 없어서 C씨는 컨테이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C씨는 갑자기 자신의 코를 막기 시작합니다.컨테이너 안에서 아주 진한 피비린내가 진동했기 때문입니다.

불을 켜보니 컨테이너안에는 온통 피로 물들어 있었으며,한쪽에 이씨가 칼에 찔린채로 숨져 있었습니다.

C씨는 식겁한 마음을 추스리고서 경찰과 119로 신고하게 됩니다.

현장의 모습

현장을 목격한 경찰은 참혹한 시신의 모습에서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시신에 칼에 찔린것으로 추정되는 수많은 자창이 남아져 있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특별수사팀을 꾸려서 대대적인 수사에 나서는 한편,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게 됩니다.

이승래씨의 몸에는 무려 200개의 칼자국에 의한 자창이 있었으며,주로 등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자창들은 방향과 크기도 일정하지 않았고,겹치지 않게 고르게 분포되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어느정도의 간격을 두고서 찌른 것으로 너무 많은 자창으로 인해서 직접적인 사망원인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과도엿으며,최소 두자루로 추정되었습니다.

머리에도 칼에 찔린 상처가 여러개였는데 머리뼈는 매우 단단하기에 칼이 변형되었을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이씨는 180cm의 장신에 몸무게 91kg의 건장한 체격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이씨가 범인과 정면으로 맞섰다면 손에서 방어한 흔적이 있어야 했지만,이씨의 손은 깨끗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제대로 된 저항 한번 해보지 못한채 사망한 것입니다.

경찰의 수사

현장에서 범인의 흔적을 찾고자 정밀 감식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현장의 혈흔들은 모두가 피해자인 이씨의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단 하나의 단서는 신발 자국이었는데,국방부에서 보급하는 전투화로 270mm라는 것입니다.

경찰은 원한관계에 초점을 맞추고서 수사를 벌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가족과 주변 인물을 상대로 해서 탐문을 벌였으나 이씨가 원한을 살만한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범죄학자들의 추리

일단 피해자의 몸에 난 수많은 자창은 보통의 원한에 의한 살인과는 다르다는 분석입니다.

그리고 범인은 살해후에 곧바로 현장을 떠나지 않고 한참동안을 현장에 머물렀고 재차 시신에 상처를 낸것으로 분석됩니다.

보통의 범인일 경우에 재빠릴 범죄현장을 떠나기 마련인데,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범죄학자들은 범인에 대해서 집착과 강박적인 성향을 가진 인물이라고 추정햇습니다.

컨테이너 옆에는 이승례씨 누나부부가 키우던 진돗개 2마리가 있었습니다.진돗개는 맹견으로 분류되어지며 주인이 아니면 사납게 굴기 마련입니다.

그런 진돗개들이 외부인의 침입에도 짓지 않았다는 것으로 보아서 평소 진돗개와 자주 보던 사람인것 같습니다.

이씨와 통화한 사람 102명,사건이 일어난 시각 인근에서 통화한 3885명,돌산대교를 통과한 차량 2,134대를 찾아서 수사를 벌였습니다.

그렇게해서 찾아낸 사람은 중장비 학원생이던 D씨입니다.

사건 8개월 후에 여수의 한 파출소를 방문한 D씨는 이승래를 자신이 죽엿다고 자수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말을 번복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D씨가 정신병력이 있던 거승ㄹ 감안해서 경찰은 그를 풀어주었으며 이 사건은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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