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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미제사건

수원 신대저수지 토막 살인사건 재조명

대한민국의 미제사건들을 알려드리는 뚱이 블로그입니다.

수원 신대저수지 토막 살인사건 재조명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8년 3월 2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신대저수지에서 일요일을 맞아서 낚시꾼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오후 3시경 저수지남쪽 둑을 산책하고 있던 43살의 남성인 N씨의 눈에 이상한 물체가 들어오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물가에 잇는 검은 비닐봉투로 봉투안을 보니 고깃덩어리가 들어있었습니다.

처음에 발견한 그는 돼지고기인줄로만 알고 보았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사람의 엉덩이 부위였습니다.

비닐봉투 안에는 토막 난 사체가 들어 있었던 것으로,경악한 N시는 바로 경찰에 신고를하게 됩니다.

신고를 받고서 출동을 한 경찰은 저수지 일대를 뒤져서 비닐봉지 2개를 추가로 발견하게 됩니다.

 

발견이 된 사체의 성별은 남성의 것으로 어깨와 골반과 대퇴부 등이엇습니다.

나머지 시신을 찾기 위해서 수색범위를 확대하엿으나 머리와 손 등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부위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 다시 2개월이 흐른 5월 6일 오후 2시 30분경,낚시꾼인 55세의 L씨는 수면위에 떠오른 토막 시신을 추가로 발견하는데 머리와 손과 무릎 등이었습니다.

특이사항은 피해자의 성기가 절단된 상태엿다는 점으로 톱이나 예리한 도구에 의해 절단되어져 있었습니다.

이에 범인이 칼이나 톱등을 능숙할 정도로 사용하는 전문가의 소행으로 판단했습니다.

국과수에 사체의 신원파악을 위해 토막 시신을 의뢰했지만,신원을 확인하는데는 실패하게 됩니다.

피해자의 손에 지문이 모두 도려내진 상태이며,사체의 부패가 심해서 더 이상의 정보를 얻을 수 없었고,피해자의 혈액형이 O형이라는 것만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이 추정하기로 피해자의 연령대는 40대이며,키는 170CM-176CM로 추정햇습니다..

그나마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오른쪽 종아리에 큐피트 모양과 Love라는 문신이 새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피해자의 문신 모양이 포함된 전단지를 경찰이 배포하였으나,신원이 특정되지 않으면서 사건은 주춥하게 됩니다.

이에 수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피해자 나이대의 미귀가자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엿으나 소용없었습니다.

범인이 광교호수공원에 시신을 유기한 시점이 얼음이 서서히 녹는 2월 20일 이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신대저수지의 수심은 12미터에서 13미터 정도로 꽤 깊은 편이며,시신이 발견되기 전 해인 2007년 겨울은 날씨가 추워서 저수지의 얼음이 10CM이상 두껍게 얼었다고 합니다.

범인에 대한 추측은 해볼 수 잇습니다.범인은 조폭이거나 조폭생활을 햇었다는 것과,면식범일 수 있다,여자 문제로 살해한 것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수원 신대저수지 토막 살인사건은 미제사건으로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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