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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남양주 길가던 초등학생 끌고가 성폭행한 80대 남성사건 재조명

대한민국의 성폭행 사건들을 알려드리는 뚱이 블로그입니다.

 

이번 사건은 남양주 길가던 초등학생 끌고가 성폭행한 80대 남성 사건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17년으로 83세 남성인 B씨가 초등학교에서 등교 안전 도우미로 일하면서 시작됩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사는 83세 남성인 B씨는 성범죄 전과자입니다.

 

등교 안전 도우미로 일하면서 등교하던 12살의 여아를 추행한 협의로 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게 됩니다.

 

법원에서 '피고인이 80세의 고령이며 공무원으로 성실하게 생활한 점과 해당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이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며 양형에 유리하게 참작되엇다고 합니다.

 

B씨는 집행유예 기간 중이던 2018년 9월에도 문화센터 셔틀버스 안에서 9살 여아를 추행한 혐의로 다시금 재판에 넘겨졌지만 벌금형에 그치게 됩니다.

재판부에서는 '강제추행의 정도가 중하지 안흥며 피고인이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비교적성실히 살아왔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또한 피고인에게 성폭력 범죄의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면서 성범죄자 신상공개를 면제하였습니다.

 

그로부터 5년 후 4월 27일 오전에 B씨는 경기도 남양주시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학교를 가던 12살의 C양에게 착하게 생겼다고 말을 건네다가 강제추행하기 시작합니다.

 

C양이 뿌리치고 도망가려고 하자 어깨를 붙잡으며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가게 됩니다.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서 일어난 상황이라서 C양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했습니다.

 

B씨는 잔뜩 검에 질려잇는 C양을 위협해서 성폭행하였는데 B씨와 C양이 같은 동네에 살고 있었지만 서로 알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B씨는 C양 부모의 신고로 긴급 체포가 된 후 구속되었는데 집에서 ㅂ아ㄱ라 등 발기부전치료제가 나왔다고 합니다.

 

B씨는 검거 직후에 치매설을 주장하기도 하였으나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으며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외로워서 그랬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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