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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채식주의 단점(함정)

안녕하세요:) 뚱이 블로그입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채식주의 단점이자 함정에 대해서 알려 드리고자합니다.

이지현(페스코채식 2년차)와 아들 이정후

'앵두 사료에요. 앵두사료라면...? 저희 집 강아지요. 네, 채식사료에요. 정후 친구들을 보면 고기나 생선을 안 먹어서 걱정하는 엄마들은 거의 한명도 못 봤구요.

후는 확실히 그런 아이들에 비해서 정말 채소를 안가리고 먹어요. 생 당근, 생 오이 너무 좋아하거든요.

아이 키가 좀 많이 작은 편이에요. 원래는 잘 안먹엇는데. 고기를 안 먹이니까 멸치라도 좀 먹여야 하지 않을까 해서 먹이고 잇어요.

페스코 베지테리안(우유, 달걀, 생선까지 먹는 채식주의자) 최예진

평소에 고기를 먹고 나면 먹을 때는 맛있는데 자고 나면 피곤해요.

박숙향

아무래도 고기는 우리가 콜레스테롤 걱정을하면서 먹잖아요. 부담을 안고 말이죠.

 

채정신

채식을 먹으면 굉장히 기분도 상쾌하고, 몸이 날아갈듯해요.

박정향

뭐랄까.... 표현하기가 참 어려운데(채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일단

비건이라함은 육류, 생선은 물론 우유나 달걀도 먹지 않는 완벽한 채식의 단계를 말합니다.

한그림

초콜릿맛은 알아요. 초콜릿 과자 그런거 알아요. 근데 안 먹어요. 왜냐하면 거기에 동물이 들어가니까요.

이동경(채식21년)

제철에 안 나오면 안 먹어요. 겨울에 채소 나오잖아요. 안먹어요. 양배추 같은 거 저장해 놓고.

배추,무도 나오잖아요 그런거 먹고 거의 안 사먹어요.

 

채소를. 채식은 영양적인 면에서는 부족함이 없다고 봐요. 오히려 요즘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가 생기잖아요. 채식만으로도 충분히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잇다고 생각해요.

이범화(페스코채식2년차)

그동안 채식을 약 2년정도 햇으니까 결과가 좋게 나오지 않을까 기대도 됩니다.

서동신(32/헬스 트레이너,채식 5년차)

채식도 하면서 운동도 나름 한다고는하는데 겉으로만 건강한 건지, 속까지 건강한건지 아직은 모르겟어요. 예전에는 닭 가슴살을 하루에 1kg씩 먹었거든요.

단백질을 많이 먹다보니까 몸에서 소화를 시키는 능력자체가 떨어지다 보니까 몸이 못 견디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을 다니는 것보다 음식으로 바꿔보자. 거의 갈아먹는 식으로 먹어요. 제철 과일에다가 청경채는 사계절 다 나오기 때문에 청경채 갈아먹고요. 비타민B12는 보충제 가루로 대체를 하고 있고요. 아직은요. 아직은 괜찮... 버틸만하고요.

빈혈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소변검사, 단백뇨검사, 채성분검사, 골밀도 검사를 해본 결과 32세 헬스 트레이너 채식 5년 차인 서동신씨는 근육량이 많은 것은 아마 식단보다는 따로 먹는 단백질 보충제의 영향이 큰거 같아요.

단백질 보충제를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콩팥에 문제를 일으킬수 잇다는 의사의 검사 결과를 통보 받앗습니다. 혈중 비타민D 불충분과, 단백질 보충제 과다 섭취에 대한 우려가 걱정된다고 합니다.

강여진(26세,모태 비건 채식)

부모님이 채식을 하시면서 저도 자연스럽게 채식을 시작한거 같아요.

나는 고기를 먹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햇으니까요. 고기를 먹고 싶은적도 없고라고 말하는 그녀에게 의사는 '근육은 적고, 체지방은 좀 많은... 저 근육형 경도 비만입니다. 탄수화물 대사에 문제가 생겨서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잇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빈혈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소변검사, 단백뇨검사, 채성분검사, 골밀도 검사를 해본 결과 혈중 비타민 D 부족, 체지방률 높음, 저 근육형 경도 비만으로 나왔습니다.

노현지(40세/달걀,우유,흰살 생선만 섭취)

채식주의자는 아니에요. 그냥 고기를 못먹는 사람? 집에서 냄새나는 자체가 너무 싫으니까 저는 곰국이라든지 이런 냄새도 너무 싫더라구요. 삼계탕 이런 냄새도 정말 싫어요라고 말하는 그녀에게 의사는 '빈혈이 심해요. 그것도 철분 결핍성 빈혈이거든요.

노현지씨가 피로감을 많이 느껴요라는 대답에 의사는 그렇죠? 그리고 혈액의 저창철 검사를 해봤는데 거의 철분 곳간이 텅 비어있는 상태, 그리고 저 근육형 비만으로 나와요'라는 의사소견을 냅니다. 빈혈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소변검사, 단백뇨검사, 채성분검사, 골밀도 검사를 해본 결과 '혈중 비타민D 불충분, 체지방률 높음, 저 근육형 경도 비만, 철분 결핍성 빈혈'이라고 나왔습니다.

한호남(비건 채식 21년차), 이동경 (비건 채식 21년차), 이범화(페스코 채식 2년차), 이지현(페스코 채식 2년차)

이 네 사람의 의사소견은 혈액검사를 보니까 다른 것은 다 깨끗한데 호모시스테인이라는 혈액검사 수치가 높게 나옵니다. 호모시스테인이 높으면 동맥경화 위험이 높아져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위험이 증가합니다라고 말합니다. 한호남씨의 빈혈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소변검사, 단백뇨검사, 채성분검사, 골밀도 검사를 해본 결과는 혈중 비타민D 불충분, 비타민B12 부족, 호모시스테인 농도 높음, 체지방률 높음, 경도 비만이라고 나왔고, 이동경씨의 빈혈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소변검사, 단백뇨검사, 채성분검사, 골밀도 검사를 해본 결과는 혈중 비타민D 부족, 비타민 B12불충분, 골밀도 낮음, 체지방률 높음, 저 근육량으로 나왔고, 이범화씨의 빈혈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소변검사, 단백뇨검사, 채성분검사, 골밀도 검사를 해본 결과는 혈중 비타민D 부족, 비타민B12 불충분, 호모시스테인 농도 높음, 체지방률 높음으로 나왔고, 이지현씨의 빈혈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소변검사, 단백뇨검사, 채성분검사, 골밀도 검사를 해본 결과는 혈중 비타민D 불충분, 저 근육형 경도 비만, 체지방율 높음으로 나왔습니다.

 

심경원 이화여자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는

'비타민 B12와 오메가 3가 부족한 것도 혈전이나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잇고 또 동물성 단백질에 가장 좋은 효능중 하나가, 우리 몸 속에서 혈관을 청소해주는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건데, 그게 떨어지면서 오히려 여러가지 성인병이 생길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 단백질이 안 들어가면 포만감이 지속이 안돼요. 그러나 보니까 뭔가 먹어도 허전하고 헛헛하고 이런 공복감 때문에 탄수화물 과다 섭취가 되고요. 영양 불균형은 물론이고 오히려 열량이 과잉될 수 잇어요라고 말합니다.

중국 항저우 저장 대학 듀오리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

'비타민 B12, 불포화지방산의 농도의 발표 논문을 보면 비건 채식주의자들은 일반식을 먹는 사람과 채식주의자들에 비해 비타민 B12와 불포화지방산의 수치가 낮앗다고 발표합니다. 이것은 혈전과 동맥경화의 발병률을 증가시킬수 잇다고 합니다.' 또 단백질 섭취량을 하루에 20g늘리자 뇌졸중 위험률이 26% 감소를 햇다고 합니다.

로렌 코데인은

'1만 년전에 중앙아시아에서 농업혁명이 일어나게 되었죠. 그 전에 3백만년의 시간동안 인간은 수렵 채집인으로 살아왔습니다. 아시아에 살든 북미에 살든 유럽에 살든 지구에 사는 인간은 수렵채집 생활을 햇고, 그것이 당신의 유전체를 만든것입니다'라고 합니다.

로버트 피커트(영국 영임재단 영임학 박사)는

'원래부터 초식동물은 셀룰로오스 섬유로를 분해할수 잇고, 그것을 통해서 영양소를 얻을 수 잇습니다. 인간은 그렇지 못합니다. 인간 같은 잡식성을 가진 동물의 최적의 식생활은 다양한 것을 적당한 양으로 섭취하는 것이지 한 가지를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말합니다.

24살의 조단 영거는

'비건식을 통해 에너지를 충분히 얻을수 잇다고 생각햇어요. 비건에 관련된 책을 읽엇는데 비건 의사들은 비건이라도 콩이나 견과류, 그 외에 단백질 파우더로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항상 말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제가 건강한 줄 알았죠.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항상 피로감을 느끼게 되엇습니다. 하루를 보낼 에너지가 없엇습니다. 그 당시에는 생리도 멈췄습니다. 그런 일이 생기면 여성한데 좋은 신호가 아니죠. 몸에서 뭔가 이상하다는 신호가 오죠. 그때 의사들은 저에게 원인이 비건식 식생활에 잇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전 아니라고 말햇죠. 제가 얻은 것 한 가지는 균형있는 삶을 사는 것이 극도로 한 쪽에 치우친 삶을 사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전히 건강과 영양을 최우선으로 두지만 평범한 삶을 사는 것이 좋다는 것. 그것이 제가 얻은 가장 큰 교훈입니다.

후지와라 가즈유키(프리랜서 작가, 비건 채식 10년 후 중단)

가장 큰 것은 기분 변화가 아주 심했어요. 다소 정신불안처럼 쉬이 우울해졋어요. 체력도 딸리는게 느껴졋고, 원인 모를 고무 알레르기가 생겻어요. 배불리 먹어도 항상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어요. 방금 전에 밥을 먹엇는데도 2시간 후에 배가 고픈적이 많았어요. 특히 비건 식을 먹은 후반에는요. 그것을 계기로 몸에 이상이 잇다는 것을 느꼈고 여러가지 공부를 하게 되엇습니다. 역시 채식은 영양학적으로 말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라고 하면서 채식을 중단하고 난후 저혈당감이 사라졋다고 합니다. 평소에 느껴지던 공복감이 느껴지지 않아요. 느껴져도 공복감의 질이 달라진 느낌입니다. 배가 고파도 특별히 문제없는 느낌입니다. 가끔 쉬는날 활동량이 적을 때는 1일 1식만 하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출국하기 전에 치료한 이가 다시 아프기 시작했던 것이 멈췄습니다. 불쾌한 땀 냄새가 사라졌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강재현(인제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아무리 과일이 몸에 좋지만 과일에는 철분, 단백질, 필수지방산은 거의 없거든요. 아무리 과일이 좋아도 주식을 제대로 챙기고 과일은 간식으로 먹는 개념이 되어야지, 아이든 어린이든 과일이 주식이 되면 영양결핍이 옵니다. 단백질 같은 성장 발육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가 부족한거 같아서 전체적으로 발육부진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어른과는 달리 아이들은 성장기이기 때문에 더 많은 단백질과 칼슘 여러가지 영양소가 필요한데 지금 식단으로는 그 부분을 충분히 맞춰주지 못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근육량도 굉장히 적고 체지방도 적고 발육이 좀 부진하다고 생각해요. 겉으로 나타나는 것은 근육량이 적다는 것 뿐이지만 근육량이 적다면 실제로 신체에 장기들이 형성될 때에도, 필수 영양소의 부족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잇기 때문에 영양균형을 잘 맞추는 교정의 노력이 지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로버트 피커트

성장기 아이들의 식단을 한정시키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아이들은 최대한 다양한 영양소 섭취가 필요합니다. 태어나서 5살까지 뇌가 성장하는데 뇌가 성장하는데는 많은 지방과 단백질을 필요로합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영양분의 공급을 막는 것은 현명하지 않습니다. 사춘기때까지 아이가 정상체중이라면 지방 섭취에 제한을 두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말합니다.

기분이 저기압일땐 반드시 고기앞으로 가야합니다.

제 주위에도 거의 채식으로 하는 분들이 간혹 보이는데, 날씬하고 매력적인데 비해서 아픈곳이 많고, 체력이 좋지 않음을 자주 보게 됩니다. 고기만 섭취하는 것은 위험하듯이 채소만 섭취하는것 또한 위험합니다. 영양의 균형을 맞춰가야 하는 식단이 바로 정답입니다. 그리고 요즘 한창 다이어트로 인해서 굶으면서 운동하거나 굶기만하는 분들 나중에 골다공증이나 빈혈, 각종 병에 노출될수 잇습니다.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시면서 운동하시면서 몸을 다듬어가는것이 팩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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