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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맘카페 갑질 도를 넘었다. 을이 을에게 갑질 비난쇄도

맘카페라고 들어들 보셧나요?

원래의 취지는 같은 지역의 애기 엄마들끼리의 정보공유를 위해서 개설된 카페입니다.

그런데 회원수가 몇천명, 몇만명이 가입을 하기 시작하면서 변질되기 시작을 합니다.

맘카페를 검색을 하면 맘카페의 두얼굴, 맘카페 갑질, 광주 맘카페, 울산 맘카페, 대전 맘카페, 춘천 맘카페, 경기도 광주 맘카페, 부천 맘카페 등의 검색어가 연관검색어로 뜰 만큼 맘카페의 인기는 높은듯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맘카페의 갑질이 논란이 되고 잇습니다.

회원수가 늘고 규모가 커지게 되자, 돈을 받고 업체 홍보를 해주는가 하면, 맘카페에 광고를 실어서 얼마의 수익을 내는가하기도 합니다. 원래의 카페 취지와는 너무나 변색되어 버린 듯 합니다.

식상에 가서도 맘카페 홍보해 준다고 하면서 홍보는 해주지 않고 6만원어치의 음식을 먹고 갑지도 않고, 연락도 되지를 않는 경우도 잇다고 합니다. 갑이 을을 상대로 한 갑질이 아니라, 을이 또 다른 을을 상대로 갑질을 하는 형태입니다.

소상인 자영업자들에게는 갑질하는 맘들. 문제가 잇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런건 법적으로 어떤 처벌을 내려야하는건 아닐까라고도 생각해봅니다.

대표적인 사건은

ⓐ광주 맘카페의 태권도장 누명과 맘카페 회원의 난폭운전 사건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ㅇㅇ동에 회사를 다니고 있는 아이둘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오늘 회사에 큰 화물차가 못들어와서 회사앞 골목에 차를 세우고 물건을 싣고 잇는데 앞에 노란색 어린이 차량이 계속해서 경적을 울리더니 이어 질주해서 화물차 앞까지 달려오더라구요.

저희 회사측에서 손직을 하며 양해를 구하고 마무리하고 나서도 죄송하다며 사과까지 다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잘못한건 잘못 한거고.

아까 질주해서 경적울리며 달려오던 차를 보고는 당연 운전자 혼자겠지라고 생각햇었는데, 차량안에 5세정도 되는 아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차안에 10명이 넘는 아이들이 앉아있더라구요.

그거 보고 너무 화가나서 차량에 적혀있는 전화번호를 외우고 화난 표정으로 서 있으니 창문을 열고는 뭐하는거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를 태우고 운전 험하게 해서 그런다고 햇더니, 먼저 길 막은 사람이 누군데 누구한테 화를 내냐고 하더군요. 길막으면 아이를 태우고 난폭운전해도 돼냐고 물으니 계속 길막아서 화난것만 얘기하더라구요.

어디 무서워서 이 학원 보내겟냐고 원장님이냐고 물으니, 보내지 말라고 원장이라고 하던데, 어디 신고할 수 잇는 방법 없나요?? ㅠ.ㅠ

원장이라고 하니 학원에 항의 전화는 못하고 ㅠ.ㅠ 2-3분 기다리는 이 순간에도 화가나서 애들 태우고 저러는데, 다른일엔 얼마나 더 심할가, 차안에서 보호받지도 못하고, 운전기사님이 아닌 원장이라는게 더 화가 나네요 ㅠㅠ' 라고 자신이 속한 맘카페에 들을 올립니다.

한 여성이 동네 태권도 학원 차량이 난폭 운전을 햇다고 지역의 맘카페에 고발 글을 올렷다가, 블랙박스 호가인결과 일부 거짓말임이 탄로가 난 일명 '태권도 맘충'사건의 후폭풍이 거세어졌습니다.

 

최초 글을 작성한 여성인 A씨가 다니느 회사의 이름이 공개된 것은 물론, 이 회사의 제품을 불매하자는 움직임도 일었습니다. 회사 홈페이지의 접속이 어려워지고, 회사의 제품을 파는 쇼핑몰에는 조롱성 후기가 쇄도합니다.

성난 네티즌들이 움직이나, 회사측은 선 긋이에 나섰습니다. C회사의 대표의 아내라는 B씨는 자동차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 장문의 사과글을 올렷습니다. 이 커뮤니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고발글을 올린 A씨가 C사 대표의 아내라는 의혹이 강력하게 제기되었기 때문입니다.

B씨는 A씨가 C회사의 대표의 아내라는 억측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이를 밝히기 위해서 주민등록 등본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사건을 요악 해보자면 이렇습니다.

 

(1)광주에 모 공장에서 납품 차량이 들어왔는데 공장에 진입을 하지못함

(2)편도 1차선인 이면도로에 큰 트럭이 막고 서서 물건을 내리려고 함

(3)저 멀리 교차로에서 진입을 하려던 학원 버스가 큰 트럭을 보고 크락션을 길게 누름(이건 큰 트럭이 100%잘못한거 아닌가요?)

(4)반응이 없자 진입하여서 트럭 앞까지 전진합니다.

(5)트럭이 공장안으로 들어가 비켜주며 빠져나옵니다

(6)그 공장 사모인가 되는 사람이 학원 연락처며 차량번호를 적자 뭐하는거냐고 학원버스 운전자가 묻습니다.

(7)그 아줌마가 미안한건 미안한고고,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난폭 운전한다고 몰아갑니다 (8)맘카페에 태권도 학원이 난폭운전한다고 글 올려서 학원이 욕먹기 시작합니다.

(9)학부모한테 연락받은 태권도 학원원장이 블랙박스 까서 맘카페에 진실을 알립니다.

(10)그 아줌마가 사과합니다.

(11)그러나 화가난 네티즌 수사대가 그 업체를 알아내고 그 맘충 신상까지 다 밝혀냅니다. (12)그 업체에 파는 물건들에 비꼬는 질문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U(유부녀 아줌마)가 3살에서 4살쯤 되어보이는 남자아이를 데리고 젊은 할머니와 같이 마트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남자애는 손에 장난감 칼을 들고 마트를 마치 놀이터처럼 뛰어다녔다고 합니다. 그 뒤로 이 맘충이 따라오고 있었구요. 이 아이가 너무 심하게 장난을 쳐서 진열대의 물건이 다 떨어지고 했지만 처음에는 주잉ㄴ공은 그냥 묵묵히 질열을했다고 합니다.

개념없는 사람을 건드리면 본인만 피곤할 것 같다는 이유에서였다고 합니다. ㅋㅋ 그말 정답이네요. 그런데 축산 코너에서 일이 터졋다고 합니다.

아이가 땅바닥에도 끌고 다녀서 흙이랑 오물이 묻은 장난감 칼을 고기에 꽂아 넣었고, 그 고기는 못 팔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걸 본 엄마는 도망가려고햇지만, 축산 담당 실장이 그 엄마를 멈춰세우고는 변상을 요구햇다고 합니다.

실장은 최대한 친절하게 이야기햇으나, 이 아이의 엄마는 적반하장으로 이 고기를 왜 자기가 변상해야 하냐구 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험도 안 들어놓냐는 이상한 소리를 햇다고하네요!

맘충이 계속 도망가려고하는 순간 주인공의 아버지가 등장해서 경찰을 부르고, 지금 당신이 밀친 아이가 내 딸이라는 설명을 하면서 몰아붙엿다고 합니다.

여기서 맘충 레전드 사이다 역관광시키기의 하이라이트! 경찰이 오고, 주변의 아줌마들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목격자 진술을 술술술 햇다고합니다.

결국 맘충은 고기값을 변상하게 되었고, 참고로 3개월 할부라고 내밀었는데, 체크카드라서 일부불로 결제가 두둥. 꼬시네요. 이 개념없는 아줌마. 주변 사람들로부터 모질게 욕을 먹고 갓다고합니다. 아마 1년 들어먹을 욕을 그 순간에 다 먹었지 않나 싶어요. 속이 후련합니다.

알바생 건드린 맘충을 본 가게 사장이 맘충을 참교육시키는 카톡 내용(거짓이든 사실이든 알바생에게 이렇게 대했는거를 보고 역관광 당하는 맘충을 보니 속이 시원하네요)

식당사장 : 아이 엄마 맞으시죠? 저희 식당에서 식사하셨죠?

서진 맘 : 그래서요? 알바생 관리좀 잘하세요 교육을 똑바로 시키던가

식당사장 : 제가 알바생한테 들었을땐 아무 문제 없는거 같았거든요

서진맘 : 손님 대하는 자세가 싸가지가 없잖아요. 고급식당이면 고급식당답게 알바생 교육을 잘시켜야지 질 떨어지게 정말

식당사장 : 그래서 알바생 뺨을 그렇게 때렸습니까?

서진맘 : 허참. 알바생한테 전후설명 들은거 맞아요? 애가 맞을짓을했으니까 맞았지.뺨한대로 참은걸 다행인줄 아세요. 성격같으면 몇대는 더 맞았어요^^

식당사장 : 알바생이 무슨 잘못을 했습니까?

서진맘 : 우리 애기 손된거부터가 잘못된거지

서진맘 : 짜증나게 왜 아까부터 따지고 ㅈㄹ이야 그쪽은ㅡㅡ

식당사장 : 저한테도 책임이 있으니까요

서진맘 : 그쪽에도 책임있는건 알고 잇네? 알바 교육 똑바로시켜 장사하려면. 기집애 싸가지없더니 에휴

식당사장 : 아뇨 보상받아야죠 그쪽한테 맞은거

서진맘 : 보상? 5만원 던져주고 왔을텐데? 치료비 필요하면 전화하라고 명함도 줬고. 왜 그쪽이 ㅈㄹ이야?

식당사장 : 저기요. 그쪽 애새끼가 휴게실 쇼파에다 오줌 쏴 갈기는거 막은게 잘못한 겁니까?

서진맘 : 애가 아직 어리니까 그럴수도 있는걸. 그렇게 거칠게 다뤘으면 맞아야지

식당사장 : 거칠게 다뤄요? 그쪽 애새끼는 어디 왕실 핏줄이라도 물려받았답니까?

서진맘 : 자꾸 애새끼 애새끼하는데 나 가만히 안있어ㅡㅡ

식당사장 : 애새끼가 오줌쏴 갈기면 가만히 있어? 손이라도 잡아서 말려야지

서진맘 : 더럽게 누구맘대로 내새끼 손을 잡아

식당사장 : 당신새끼보고 내새끼라고 말하는것처럼 알바생도 그렇게 자랐어 알아?

서진맘 : 그래서 어쩌라고?

식당사장 : 어쩌긴 뭘어째 보상해야지. 당신이 우리 알바생 뺨때린건 녹화영상 그대로 있으니까 경찰서에 신고할거고

서진맘 : 뭐?

식당사장 : 그쪽 애새끼가 우리 식당 쇼파에 오줌 갈긴것도 보상해야지

서진맘 : 우리 서진이 오줌은 더럽지도 않아. 애가 아직 어려서 오줌에 염분도 많이 없을텐데 그냥 닦아서 쓰면 되는걸.

식당사장 : 개소리도 참신하게 하네. 특히 우리알바생 뺨때린건 내가 책임지고 받아낼테니까 각오해. 당신 인맥이 넓은지 내 인맥이 넓은지 두고보자고

서진맘 : 쇼파가 그렇게 비싸다고? 당신 그거 사기치는거야

식당사장 : 사기인지 아닌지는 변호사 통해서 판단하도록하고, 그쪽은 보상할 준비나 철저히 해둬

서진맘 : 뭐 이런경우가 다있어. 고작 알바생 빰한대 때렸다고 그쪽까지 난리야 난리가.

서진맘 : 내가 잘못했으니까 어른들끼리 얘기하고 끝내요.

식당사장 : 엿이나 잡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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