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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7080 추억에 젖어들게 만드는 120분의 음악감상

7080추억의 노래 목록

01.이어둠 이슬픔 -도시의그림자 02.바다새-바다새 03.그저바라만봐도-유익종 -4어서말을해-해바라기 05.그댈잊엇나-임지훈

바다새-바다새(김혜정) 1968년 1월 3일, 부산출신

 

모두가 가고 없는데 바다도 잠이 드는데

새는 왜 날개 짓하며 저렇게만 날아만 다닐까

새야 해지고 어두운데 새야 어디로 날아갈까

새야 날마저 기우는데 새야 아픈맘 어이하나

어두운 바닷가 홀로 남은 새야(새야~)

갈곳을 잃엇나 하얀 바다새야(후후후~)

힘없는 소리로 홀로 우는 새야(새야~)

네 짝을 읽엇나 하얀 바타새야)후후후)

모두가 가고 없는데 바다도 잠이 드는데

새는 왜 날가 짓하며 저렇게 날아만 다닐까

새야 해지고 어두운데 새야 어디로 날아갈까

새야 날마저 기우는데 새야 아픈맘 어이하나

아아아~ 새야~ 아아아~ 새야~

우우우~ 새야~ 우우우~ 새야~

새야~

06.나무와새-박길라 07.가을비우산속-최헌 08.하얀나비-김정호 09.눈물로쓴편지-김세화 10.내가-김학래,임철우

가을비 우산속-최헌(1948년, 함경북도 성진출신, 2012년 9월 10일 별세)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 때문에

흐르는 세월 따라 잊혀질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 속에 이슬 맺힌다

슬픔도 그리움도 나 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겟지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메이는

가을비 우산 속에 이슬 맺힌다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갓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메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11.귀로-박선주 12.밤새-둘다섯 13.홀로된사랑-여운 14.젊은연인들-서울대트리오 15.약속-박인히(뜨와에무와)

젊은 연인들-서울대 트리오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길

저기 저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여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 세상 모든것

내곁에서 멀어져 가도

언제나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여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 잡고

따스한 온기르 나누리

 

16.비와찻잔사이-배따라기 17.그대그리고나-소리새 18.젊은태양-심수봉 19.안녕-김태화 20.빗속을둘이서-금과은

그대 그리고 나-소리새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 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 눈 내리고 겨울을 좋아햇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엇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리 마음ㅇ르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리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리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리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21.가난한연인들의기도-홍서범 22.그여인-유상록 23.사랑을잃어버린나-유상록 24.별이여사랑이여-사랑의하노니 25.눈물한발울로사랑은시작되고-이유진

사랑을 잃어버린 나-유상록

검은 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창백한 나의 모습

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 하기에

마르지 않은 슬픔이 이 내 가슴 가득히

아 아 그대를 떠나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은 슬픔이 이 내 가슴 가득히

아 아 그대를 떠나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26.솔개-이태원 27.난너에게-정수라 28.상처-조용필 29.여름-봄여름가울겨울 30.사랑은받는것이아니라면서-해오라기

난 너에게-정수라(정은숙, 1963년 10월 28일 서울 출생, 나주 정씨)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잇어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

별보다 예쁘고 꽃보다 더 고운

나의 친구야

이 세상 다 주어도 바꿀수없는

나의 친구야

네곁에 있으면 사랑은 내것

네곁에 잇으면 세상도 내것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x2

 

31.유리창엔비 32.난아직도널-작품하나 33.화요일엔비가내리면-박미경

난 아직도 널-작품하나

거리를 나 혼자 걸엇네

내게는 아무도 없었네

차가운 바람 불때면

내 마음 왠지 쓸쓸해지네

조금씩 비가 내리네

어둠은 갈수록 짙어가네

빗속을혼자 걷는 이 마음

그대는 아는지 흥 모르는지

아~ 아 비 그치면

그대 찾아 봐야지

아무리 험한 산일지라도

난 그대를 잊을 수 없어

아무리 미운 너였지만은

난 아직도 널 사랑해(간주)

아~ 아 비 그치면

그대 찾아봐야지

아무리 험한 산 일지라도

난 그대를 잊을 수 없어

아무리 미운 너였지만은

난 아직도 널 사랑해

난 아직도 널 사랑해

난 아직도 널 사랑해

서울대 트리오는 우리나라의 한 획을 그을만한 행사, 대학가요제 1회 출신입니다.

대학가요제는 기성 가요제의 저변이 넓지 않았던 시절, 신선한 노래와 얼굴들을 많이 배출함으로 건강한 대학문화의 산실이 되었습니다.

서울대 트리오는 1970년 불운의 화재사건으로 사망한 가수의 형제가 그의 노래로 대학가요제에 나와서 노래를 불러 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서 사연이 있는 가수입니다.

 

정수라는 초등학교 5학년인 1974년,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제1회 한국가요제에서 종소리를 불러서 인기상을 수상, 이후 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주로 CM송이나 만화영화 주제가등에서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하다가 성인이 된 20살 이후인 1982년 '그런 사람이 나느 좋아'로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합니다.

대표곡으로는 '아! 대한민국', '도시의 거리', '난 너에게', '환희'등을 히트시키면서 80년대를 상징하는 여자가수 중 한명으로 자리 매김합니다.

 

해바라기는 이주호, 유익종이 맴버로 잇는 포크 듀로로 '행복을 주는 사람', '모두가 사랑이에요', '어서 말을 해', '내 마음의 보석상자'등 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입니다.

통기타를 배우는 것이 하나의 통과의례이던 1980년대에 청춘들에게 해바라기의 음악은 거의 바이블 수준이었다고 기억합니다.

서정적인 기타 음율이 흘러나오며, 조용하면서 어딘가서 약간 꿈을 꾸는 듯한 노래는 당시 20대 30대뿐 아니라 전 연령층에 걸쳐서 사랑받은 가수입니다.

7080 추억에 젖어드는 노래를 준비해봤어요.

120분간 이 노래를 듣는 그 시대의 당신이거나, 아님 옛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을 선사하는 , 또는 추억을 선사하는 노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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