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람이의 정보입니다. 이제는 12월의 첫날로 접어들면서 며칠전부터 추위가 엄습하여서 따뜻한 오뎅국물이 생각나는 그러한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이시간에는 중국의 국민차라고 불리는 보이차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볼까합니다.
유명세를 탄만큼이나 언론에서도 많이 소개가 되었고 보이차하면 다이어트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대부분 튀긴 종류의 기름진 음식을 먹는데, 이때 양파와 함께 탁월한 기름기를 해결하는 것이 보이차라고 합니다.
보이차의 시작
보이차는 원래는 중국의 운남성 소수 민족들만 즐겨먹던 차인데, 이 지역에서 생산이 되는 대엽종 차나무 잎을 발효한 후 차로 마시게 되는 것입니다.
중국의 본초강목습유에 의하면 보이차는 건강면에서도, 미용면에서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중국 10대 명차에도 속할만큼 전통이 있고, 황실에도 진상이 되곤 햇던 귀한 차라고 합니다.
보이차 성분
보이차에는 티 폴리페놀, 카테킨, 폴리페놀, 마리세틴, 갈산, GABA, 아미노산, 퀘르세틴, 캠페놀 등의 다양한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도 어느정도는 함유하고 있어서 보이차를 커피 대용(대신)으로 카페인 섭취를 대신해도 된다고 합니다.
티 폴리페놀
크게 플라보노이드, 페놀산, 안토시아니딘, 카테킨으로 분류, 발효가 되는 과정에서 테아플라빈, 테아브로닌, 테아루비긴의 물질로 바뀌게 됩니다.
티 폴리페놀은 체내의 세포 대사 과정에서 생상이 되는 산호화합물로 노화나 혈관질환, 암등의 발병원인이 되는 자유라디칼을 체내에서 융합하여서 제거하는 효능을 비롯, 항산화작용과 혈중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추어주며, 세포노화와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 작용을 억제시킨다고 합니다.
테아닌과 아미노산
테아닌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오직 차에서만 볼 수 있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테아닌은 혈압강하작용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알코올 해독과 같은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심신안정에도 탁월하여서, 카페인과 상반되게 두뇌의 활성화와 면역체계를 촉진시켜서 간을 정화하고 보호해주는 몸에 이로운 물질입니다.
아미노산은 세포의 재생과 혈액을 생산, 호르몬 생성 등, 비약적 활성화로 노화방지, 변비, 과민성 설사 등 장점막세포 활성화로 직접적인 장트러블에 강력한 개선효과를 가지고 있고, 몸에 없어서는 안되는 분자입니다.
엽산,갈산
염산은 비타민B의 일종으로 녹황색 채소에 들어 있으나, 채소로 섭취하는것은 힘이 듭니다. 수확한지 3일이 지난 채소에서는 엽산의 70%가 자연소실이 되고 조리시에는 95%까지 파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보이차에는 엽산이 쌓여 있습니다. 발효식품의 힘입니다.
엽산의 효능으로는 습관성 유산, 저체중아, 다운증후군, 거대적아구성뿐 아니라 산과적 질환,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과 대장암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심장질환이나 알츠하이머성 치매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갈산은 항함, 항염 효과가 잇으며, 체지방과 혈중콜레스테롤, 그리고 내장지방을 감소시킵니다.
우리의 몸은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게되면 지방을 잘게 분해를 해서 체내에 흡수가 되게 하는 리파아제라는 지방 분해 요소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보이차 속의 갈산 성분은 이 리파아제 효소의 활동을 억제시킨다고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먹은 지방을 팔뚝과 뱃살 엉덩이 등 여기저기 우리 몸에 갖다 붙이는 일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체내의 지방흡수를 못하게 막고, 몸 밖으로 배출을 시켜버리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차다당은 찻입속에서 20가지에 원소들이 합쳐지면서 생기는 화합물인데, 높은 등급에 찻잎보다 등급이 낮은 찻잎에 더 많이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당이 들어가서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겁을 먹을수 있으나, 차다당은 그런 일반적인 당과는 다릅니다.
중국에서 1970년부터 임상실험 연구가 시작되어서 차다당에 검증된 약리작용으로 하나.혈당을 낮추고 당뇨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둘.기체면역력 증강, 항암효과, 항염효과
삼.혈압과 혈지를 낮추어서 산소결핍에 견디며 심장동맥혈류량을 증가시킵니다.
사.응혈을 막고 혈전을 방지합니다.
다섯.방사능에 면역기능을 키워줍니다.
실제 과체중 성인 3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뒤에 한 그룹만 12주간 매일 보이차 추출물 1g을 섭취하게 한후, 12주후에 변화를 확인한 결과 체중과 허리둘레가 꾸준히 감소하였고, 내장지방이 평균 8.7%나 감소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랄만한 사실이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보이차의 섭취를 중단한 후에도 이러한 감소효과가 4주동안 지속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지방을 잡아주고, 요요현상까지도 잡아주었다는 것입니다.
천연식품인 보이차의 부작용
보이차에는 소량의 아주 소량의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완화와 카페인 흥분작용을 억제하는 테아닌도 같이 함유가 되 었습니다.
그러나 유달리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은 섭취하실 때에 보이차의 양을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빈혈으로 인해서 철분제를 드시거나 골다공증으로 칼슘제 복용시에는 전문가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