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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강원도 고성 대형산불의 원인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 오후에 강원도에서 대형산불이 발생을해서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사건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왜 봄철이면 특히 강원도 지역에서 산불이 자주 발생을하는 것일까요?

이번 강원도 산불이 처음은 아닌듯합니다. 역대 강원도 지역의 대형 산불을 살펴보면 1900년대 이후에 1980년 고성 양양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1986년 강릉의 고성에서도 대형산불이 발생했읍니다. 1994년 삼척에 대형산불,1996년 고성에서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되는 산불이 발생,1998년 양양 고성에서 대형산불,2000년 양양고성에서 대형산불,2005년 양양 낙산사에서 대형산불이 일어났읍니다. 


왜 봄철 이맘때면 산불이 유독 많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먼저 알아봐야 할 듯합니다.

 

강원도쪽에 산불이 많이 일어나는 원인

불이난 고성을 포함한 강원 전역에 지난 2일부터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었던 영향입니다. 

3일에는 고성과 속도 일대에서는 건조주의보에서 건조경보로 한단계 격상됩니다. 

대기가 건조하게되면 화재의 연료가 되는 물질속에 수분이 말라서 대기가 습할때보다 불이 훨씬 더 잘 붙는다고 합니다.


태풍급의 강풍으로 삽시간에 불길이 번졌기 때문입니다. 대기가 마른 상태에서 바람마저 강하게 분것이 두번재 원인입니다. 

화재 당시에 강원도에는 강풍 경보가 내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의 기상청 고성쪽의 날씨를 보니 전날인 오후 8시에서 9시 사이에 초족 26.1m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지붕이나 기왓장은 그냥 뜯겨나갈 수준이라고 하네요.그리고 불이 시작될 무렵에 기상청 미시령의 자동관측장비에는 초속 35.6m 중형 태풍급 강풍이 관측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동성 고기압이 우리나라에 자리잡게되는데, 북쪽에는 저기압이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기압골의 차이로 인해서  남고북저의 기압골 사이로 바람의 항향이 서풍으로 불게 된다고 합니다. 

남쪽이 고기압,북쪽이 저기압일때에 서풍이 불면서 발생이 된다는 것인데, 이는 태백산맥을 넘는 서풍이 대기 상층의 따뜻한 공기에 눌려서 압축된 뒤에 태백산맥 동쪽의 경사면을 빠르게 타고 불어 내려온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고온 건조한 공기가 태백산맥을 타고 영동지방을 덮치면서 조그만 불씨도 불이 붙어서 대형산불로 번지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인화성이 강한 나무인 소나무,강원도 일대의 야산에는 소나무가 많다는 점도 산불이 대형화한데 영향을 끼친것을 보입니다. 

소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서 인화성이 강해서 불에 잘 탄다고 합니다. 강원도는 주로 토양이 척박하면서 경사가 심해서 활엽수보다는 소나무 같은 침엽수가 주로 분포한다고 합니다. 

2005년 4월에도 양양 산불로 인해서 낙산사의 전각 대부분이 소실되기도 햇다고 합니다.


가수겸 탤런트인 아이유가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서 1억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기부단체에다가 아이유가 산불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서 써달라면서 1억원을 전달해왔고 밝히기도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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